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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발칸 7국 & 동유럽 6국/불가리아(Bulgaria)

(여행 13일차) 바츠코브 수도원

 


 


바츠코브 수도원/ Bachkovo Monastery



 바츠코브 수도원(:Бачковски манастир/ 불가리아어)은

동방정교회 기독교 건축 Petritsoni 수도원이다.

소피아에서 남쪽으로 189km,

플로브디프에서 약 30km 지점에 위치해 있다.


불가리아에서 릴라수도원( Rila monastery)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수도원이다.


불가리아정교회, 비잔틴, 조지아 불가리아 문화의

독특한 구조의 설계와 고대 1850년대 '프레스코' 벽화있는 수도원이다. ^^*






   # 필자가 이곳 '바츠코프 수도원'을 찾게된 것은

     페쉬테라 호텔의 레스토랑에 근무하는 아가씨에게

     이 근처에 볼만한 곳을 추천받아 찾아간 곳이다.


     물론, 

내가 가지고 있는 가이드북엔 이곳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없다.

맨 앞에 있는 수도원에 대한 설명은 여행 다녀온 후,

기행문 작성하면서 위키피디어, 론리 플리넷 등

인테넷 검색으로 알아 본 내용들이다.^^*



 

   # 아~~ 끼릴문자.... 알파베또 한 자도 몬 읽겠네....사람 이거이 답답해서서리

 

 

 

 

 


 

 

   # 불가리아 정교회 수도원.......

 

 

 

 


 

 

    # 성복을 입은 사람의 포스가 예사롭지 않아 보인다.

아마도 이곳 수도원의 교주(?).... ^^*

 

 

 

 


 


   # 건물이 자그마한게 이쁘다. 내부의 성화도 다채롭게 잘 그려져 있다.


 




 

   # 천정과 벽에 예수님과 성모, 사도 등의 성화들이 이렇게 다채롭게 그려져 있더이다.
 



 

 


   # 천정과 벽에 프레스코 화법(*)으로 그린 벽화가 그려져 있다.
예수님과 사도 등의 성화들이 이렇게 다채롭게 그려져 있더이다.

*
프레스코화[화법/ fresco] :

새로 석회를 바른 벽에 그것이 마르기 전에 그림을 그리는 것!


 

 


 

 

 

 

 

 

 


 







 

   # 비록, 불가리아 정교(그리스 정교)신자는 아니지만,

양초 4개를 사서 촛대에 꽂고 우리 가족의 행운을 빌고

    아울러 이번 여행을 무사히 잘 마칠 수 있도록 기도했다.

 


 

 

 

  # 나홀로 여행중 내 모습은 디카엔 거의 담지 않는데, 

오늘은 가족과 함께 여행 온 젊은이에게 부탁해 한 컷을..... ^^*

 

 

 

 

 
 

 

    # 이곳 수도원에서 여행 온 불가리아의 한 가족을 만났다.

      사우스 코리아에서 왔다니깐 아주 친근하게 반겨준다.


      부모와 함께 온 청년이 영어를 곧잘해서 몇 마디 인사를 나누고는

      사진찍어 달라고 해서 찍긴 했는데

      주소를 적어오지 않아 보내줄 길이 없네.... 


      척~ 보기에도 다복한 가족같았다. ㅎㅎㅎ

 

 

 

 


# 산세가 어쩐지 우리 나라 강원도 산의 모습과 많이 닮아 보였다.


 

 

 

 

 

 

    #  이곳에도 한국에서와 똑같은 '미타리'가 만발하고 있더이다. 

 

 

 

 
 

 

   # 수도원에 자율학습 온 어린이들...... 모두 모두 잘 생겼네, 잘 생겼어....

    아이들의 천진스런 모습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나자신도 동심의 세계로 빠져드는 것만 같았다. 

 



 

 

 

   # 헐~~ 꼬맹이들은 어느 나라 어디를 가나 개구장이들은 거의 같구먼..... ㅎㅎ

     카메라를 들이대니 거부하지 않고 온갖 포즈를 취하는데

     이를 웃면서 지켜보고 있는 선생님(?)의 모습도 오른쪽 뒷편에 보인다.

 

     사진 찍히기를 어찌나 좋아하던지.... 

 

     고 녀석들.... 이쁘게 잘 자라거라! ^^*



 


 


   # 점심 시간이 한참 지난 시간,

뱃속은 이미 꼬르락 꼬르락거리며 데모를 벌리고 있었다.   

     수도원 입구에 마치 꼬치구이하는 레토스랑으로 찾아 들어갔다.


    날씨가 좀 더워서인지 맥주 맛은 불가리아 어딜 가나 기가 막히게 맛있었다.

닭고치구이& 돼지고기구이 + 맥주 한병으로 피니쉬.....^^*


 


 # 레스트랑 뒤로 자그마한 폭포가 시원하게 흘러 내리고....^^* 

 

 

 

 

 

 


 # 수도원 입구/ 버스정거장 앞의 실개천에는 맑은 물이 흐르고..

 

 

 

 


 

# 레스토랑 안의 꽃 장식들....

 



 




 

 


 

# 기념품을 파는 가게들.....
사진에는 없지만 이곳에서 유명한 벌꿈을 한병 사고 싶었지만
보관/ 운반에 문제가 있을 것 같아서 구입하지 않았다.

 




여행자 메모

  # 여행 13일차/5.18, 월, 쾌청/ 


    Peshetera 시가지 워킹투어 &

바츠코브 수도원(Bachkovo Monastery) 답사

 

   07:00 기상

   08:30~09:40  페세테라 마을 산책

   10:10~13:10 페세테라~ 플루브디프~ 바츠코브(미니버스)

   13:30~14:30 바츠코브 수도원 답사

   16:00~16:40 바츠코브~ 플로브디프 이동(미니버스)

   17:30~21:00 플로브디프~ 소피아(기차 7.90레바/ 약 4,800원)

   22:00 모스텔 호스텔 도착(20레바)



  (비용)


- 중식: 5.2레바(소시지구이 2레바/ 닭꼬치 구이 1.2레바/ 비어 1병 2레바)* 바츠코브 사원

   - 스프 : 3레바

  - 기차비 : 4,800원(3h/ 플로브디프~ 소피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