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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인디아& 중동& 발틱 2/TURKEY

TURKEY/ 쿠샤다시/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쿠샤다시



▲  ☀ ☁ ☂ ★ ☆ ☞ 





 쿠샤다시(Kuşadası)는


터키 '아이딘(Audin)' 주에 있는 에게 해에 접한 휴양도시

아름다운 경관 때문에 관광산업이 매우 발전 해있다.

  이즈미르에서 남쪽으로 95km, 셀츄크에서 남서쪽으로 22km 거리에 위치.

면적은 264km2, 인구는 64,359명(2010년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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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시대에는 ‘아니아(Ania)’로 불렸으며,

 비잔틴 시대에는 '새로운 항구' 를 뜻하는 ‘스칼라 누오바(Scala Nouva)’로 불렸다.

1413년부터 오스만투르크 제국의 일부가 되었으며, 

 현재 시내에 남아있는 성벽과 요새는 당시에 세워진 것이다.

 1834년에 성벽 일부가 재건되며 도시가 확장되었고,

 '새의 머리' 라는 뜻의 현재 지명이 붙여졌다.


본래는 어업과 과수원 위주의 농업 도시였으나

1970년대 이후 주정부 차원에서 휴양지로 개발하기 시작했다.

 2000년대 이후로는 크루즈, 요트, 해양스포츠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서비스업이 크게 발전했다.

 오늘날 터키 서부 해안 최대의 휴양지가 되었으며,

 여름 휴가철에는 약 10만 명의 관광객이 몰려든다.

* 자료참고 : 위키피디아 및  [네이버 지식백과] 쿠샤다시/(두산백과)






▲ TURKEY/ KUSADASI / SCALA NUOVA Village/ EGE PORT 






▲ TURKEY/ KUSADASI / EGE PORT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쿠샤다시!

- 쿠사디시 중심가에 도착하자 마자 와우~ 하는 탄성이 절로 나왔다.

원더풀, 판타스틱 등 온간 미사여구를 동원해도 표현하기 곤란.

- 작년 쿠바/ 멕시코  깐꾼의 바닷물색에 매료된 이후는 처음.

 비취빛 바다, 정박중인 대형 쿠르즈선, 열대식물들...


- 당초 계획으로는 터키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중에 한곳이라고 하는

'보드룸'에 가볼 생각이었으나,

감기 등으로 보드룸을 포기하고

이곳 쿠사다시로  급변경한게 신의 한수였던 것 같다. 




▲ TURKEY/ KUSADASI 




▲ TURKEY/ KUSADASI / EGE PORT/ 정박중인 대형 크루즈선들...

- 쿠샤다시는 터키 서남부 최고의 휴양지로

여름철에만 10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모인다고 한다.





▲ TURKEY/ KUSADASI / EGE PORT 



▲ TURKEY/ KUSADASI/ 쿠사다시 성




▲ TURKEY/ KUSADASI 성



▲ TURKEY/ KUSADASI / 올리브 나무




 ▲ TURKEY/ KUSADASI /비둘기 섬의 선셋  





▲ TURKEY/ KUSADASI /비둘기 섬의 선셋  



▲ TURKEY/ KUSADASI/ 비둘기 섬의 선셋   



     피젼 아일랜드에서 최고로 멋진 선셋 감상

-  쿠샤다시에 와서 기록을 깬 것이  벌써 3가지다,

 최고의 바닷물 빛깔, 최고 전망의 호텔,

최고의 선셋 감상 그것이다.

- 저녁 6시반 부터 8시반까지 약 2시간 동안 

숙소 인근에 위치한 쿠사다시 성이 있는  비둘기 섬에서

에게해 바다로 지는 붉은 선셋을 마음껏 감상했다.

-  바람에 세차게 몰아쳐서 성벽에 몸을 숨기기도.... 

몇 쌍의 젊은 연인들이 밀어를 속삭이는 모습도 쉽게 볼 수가....ㅋㅋ



▲ TURKEY/ KUSADASI/ 비둘기 섬의 선셋  



▲ TURKEY/ KUSADASI/ 비둘기 섬의 선셋 



▲ TURKEY/ KUSADASI/ 비둘기 섬의 선셋 

 



▲ TURKEY/ KUSADASI/ 비둘기 섬의 선셋 





▲ TURKEY/ KUSADASI Castle(쿠사다시 성)의 야경



▲ TURKEY/ KUSADASI 



▲ TURKEY/ KUSADASI 



▲ TURKEY/ KUSADASI 



▲ TURKEY/ KUSADASI 



▲ TURKEY/ KUSADASI  야경




▲ TURKEY/ KUSADASI /구베르시나다(비둘기 섬)/ Güvercinada (Pigeon Island) 

- 본토와 350m(도로로 연결) 떨어져 있는  섬!

지금도 섬이라 불리워 지고는 있지만 

한 때는 완전한 섬이었다는데.... ^^* 



▲ TURKEY/ KUSADASI 야경



▲ TURKEY/ KUSADASI / 시게탑





▲ TURKEY/ KUSADASI/ WOW! WOW~~ 

- 쿠사다시 항에 처음 도착, 바라본 쿠사다시 항,

정박중인 2대의 크루즈선과 비취빛 바닷물 빛깔에 매료되어

 그냥 멍하니 바라만 보다 "와우~~" 하며 탄성이 절로 나왔다.


- 크루즈선은 센츄럴 아메리카 카리브해의

푸에르토리코 '산후안' 항구에서 봤던 초대형 쿠루즈선 이후 처음인 듯...  ㅌㅌ



▲ TURKEY/ KUSADASI 



▲ TURKEY/ KUSADASI / 와우~ 바닷물 빛깔을 보라!





▲ TURKEY/ KUSADASI / Hotel Stella 





▲ TURKEY/ KUSADASI / Hotel Stella 




▲ TURKEY/ KUSADASI/ Hotel Stella 

- 호텔룸에서 바라본 쿠사다시 항에 정박중인 크루즈선

 



# 호텔룸에서 바라본 쿠사다시 항에 정박중인 크루즈선


 호텔의 뷰에 감탄! WOW~

- 여행 57일만에 최고의 뷰를 자랑하는 호텔!

하루전에 부킹닷컴으로 예약했는데

가성비 최고의 언덕위의 뷰는 판타스틱, 와우 ~~

- 요금은 더블룸 조식포함 1박에 93릴라(18,000\)짜리 호텔  

다른 곳의 7~10만원짜리 호텔보다 뷰는 더 좋다.

특히 씨사이드의 뷰는 수년간 수십개국 여행중 최고가 아닐까 싶다.


- 호텔의 레셉셔니스트 아가씨의 친절에 최고 점수를 주고 싶다.

본래 싱글배드를 예약했으나(3층),

그녀는 5층에 뷰가 가장 좋은 곳에

딜럭스 트윈 베드가 있는 룸을 내게 배정해줬다. 동일한 가격으로...

오늘 숙소 이용객이 많지 않아서 특별 히 배려해준듯...

"땡 큐 베으리 마치"

- 이럴 땐 아무리 가난뱅이 백페커라도 팁을 안줄 수가 없쬐...

요금 결재시 숙박비 93릴라인데

100릴라(팁 7릴라/1300\)를 쾌척..ㅌㅌㅌ.



호텔룸에서 바라본 쿠사다시 항에 정박중인 크루즈선




▲ TURKEY/ KUSADASI / Hotel Stella

호텔룸에서 바라본 쿠사다시 항에 정박중인 크루즈선 









▲ TURKEY/ KUSADASI/ 생선튀김에다 션한 맥주 한잔을.. 




▲ TURKEY/ KUSADASI/ 라이브 카페에서...



    라이브 음악에 취하고...


- 선창가 어느 레스트랑엔서 디너로 씨푸드로 먹고 호텔로 귀환중

숙소 앞 라이브 카페에서 와인 한잔하며 오늘 일정을 마무리...

카페엔 듀엣공연중(여자 플룻 반주/ 남자 보칼 겸 기타리스트)

자그마한 홀안에는 나를포함 손님 15명, 여행자는 나뿐인듯...90% 여성...

로컬들이 싱어가 부르는 노래에 따라 합창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


-  긴여정에서 음악은 청량제와 같은 것이다

터키음악은 문외한이지만 애절은 플루트 선율이 외로운

이 나그네의 가슴을 후비고 지나갔다.

잊지못할 쿠사다이의 밤은 깊어만 가는데... ㅉㅉ


*2019.4.30, 2230 사월의 마지막밤, 에게해 연안 

소도시 쿠샤다시에 위치한

 "Ney Cafe" 에서 이글을 쓰다.





 ▲ TURKEY/ KUSADASI/ IZMIR~ KUSADASI/ 버스이동 

# 이즈미르~ 쿠사다시 구간 이용 버스

 *버스회사명 : PAMUKKALE/ *소요시간 : 1시간 10분

*요금 19터키 릴라(약 4200원)


▲ TURKEY/ IZMIR~ KUSADASI/ 버스이동 



  처음 타보는 터키 버스/ 이즈미르~ 쿠사다시 구간

-터키의 여러 종류의 버스회사 중 가장 좋다는

호스텔 스탭이 추천해 준 '파묵칼레(PAMUKKALE)'를 선택


 # 버스는 최고급 브랜드인  '메이드인 저머니'-  MAN 회사!

버스내 가죽씨트 , 팔거리 등의 설비는 항공기 비지니스 클래스 수준.

좌석 배치는 1//2로 정원은 약 30명, 탑승율은 60~70%

각 좌석마다 개별 모니터, 모바일폰 충전 컨센트가  설치되어 있고

남자 승무원(차장)이 수시로 음료와 다과 무료 제공


- 이즈미르에서 쿠샤다이 까지는 95km 거리,

약 1시간10분 소요/ 요금 19릴라(3700\)

탑승시간, 버스설비에 비해 차비는 저렴한편.

# 이즈미르~ 쿠사다시 구간 고속도로 설비 베리굿,

-  잘 정비된 왕복 6차선 도로에 거의 평지를 달림,

소통량이 적어서 교통 흐림이 아주 원할함.


# 차창밖 풍광스케치

- 전원풍경은 올 그린필드로 평화롭기만 하다,

 오르쪽으로 낮는 산을 끼고 남쪽으로 달렸다.

- 터키가 이케 잘 사는지 미쳐 몰랐다.

1인당 쥐디피 11,000불 수준의 나라가 겉으로는 한국보다 훨~잘 사는듯...

도로, 항만, 주거시설, 자연환경 등은 이번 여행 지금껏 10개국 중 최고다.


# 볼꺼리, 먹꺼리, 친절도, 저렴한 물가

'여행의 네박자' 를 모두 충족하는 나라로 각인 됨. ^^*



▲ TURKEY/ KUSADASI / 이즈미르~ 쿠샤다시간 버스 티킷/ 19TL




 ▲ TURKEY/ KUSADASI 


 여행자 수첩


# 4/30(화), 갬, 여행 57일차/*가장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쿠사다시!'

 일정

0700 겟업

0830 호스텔 체크아웃

0910 이즈미르/ 호스텔~ 오토가르/ 승합차(돌무쇠) 4TL

1000~1110 이즈미르~ 쿠샤다시/ 버스/19TL/95km

1130~1200 쿠샤다시 오토가르~ 호텔

1230 호텔 스텔라 체크인/ 100TL(19천원/ 93+ 팁 7)

1500 런치/ 그릴피쉬/ 43TL

1630~1800 숙소 휴식

1830~2030 비둘기 섬의 쿠사다시 성  산책 & 선셋 감상

2100~2230 디너/ 70TL & 라이브 카페 / 와인 1잔 45TL

2300 호텔 컴백/ 0110 취침


    필링  

# 이틀전의 무리한 장거리 이동으로 콧물 기침을 동반한 감기 

- 금방 나을 것만 같았던 감기가 엊 져녁부터 컨디션 급난조

 아침에 해열 진통제 2알 복용했더니, 어질 어질 하기만하고... ㅌㅌ

-  몸이 좀 아프다고해서 여행은 중지할 수가 없다.

오늘 이즈미르를 떠나 또 다른 미지의 세계인 '쿠사다시'로  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