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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인디아& 중동& 발틱 2/INDIA& NEPAL

INDIA/ AGRA/ 불멸의 금자탑- 타지마할(Taj Mahal)







▲ 타지마할


 불멸의 금자탑- 타지마할/TAJ MAHAL



타지마할(ताज महल) 아그라에 위치한 무굴 제국의 대표적 건축물!

 무굴제국의 황제 '샤 자한' 이 자신의 총애하였던 부인 '뭄타즈 마할'로 알려진

아르주망 바누 베굼을 기리기 위하여

무덤 건축을 명하여 2만 명이 넘는 노동자를 동원하여 건설하였다.

 건축의 총 책임자는 우스타드 아마드 로하리로 알려져 있고,

뭄타즈 마할이 죽은지 6개월 후부터 건설을 시작하여 완공에 22년 이 걸렸다.


타지마할은 페르시아, 터키, 인도 및 이슬람의 건축 양식이 잘 조합된 무굴 건축의 가장 훌륭한 예이다.

1983년 타지마할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인도에 위치한 무슬림 예술의 보석이며

인류가 보편적으로 감탄할 수 있는 걸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일반적으로 흰색 대리석 돔의 영묘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으나, 타지마할의 규모는 더 크다.

네 귀퉁이의 높이 40미터의 미나레트는 수직으로 보이나 붕괴가 발생했을 때

 건물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미세하게 바깥쪽을 향하고 있다.


샤 자한은 타지마할이 완성된 직후 공사에 참여했던 모든 사람들의 손목을 잘랐다.

타지마할보다 더 아름다운 궁전을 만드려는 것을 막으려 했기 때문이다.

2007.7.7 '신세계 7대기적에 선정' 되었다.


무굴제국의 5대 황제인 샤 자한의 아내 '뭄타즈 마할'은 14번째 아이를 낳다가 죽었다.

그러자 샤 자한은 그녀를 위해 가장 아름다운 무덤을 만들어 주기로 계획하였다.


그래서 샤 자한은 22년(또는 24년)이라는 오랜 세월을 공들여 '흰 대리석'으로 타지마할을 만들었다.

그리고 자신의 무덤은 '흑 대리석'으로 만들어라고 지시하였는데

그것으로 인해 많은 민심이 분노하였다.

그래서 샤 자한의 아들인 아우랑제브샤 자한을 아그라 성에 감금했다

그리고 나중에 샤 자한이 죽자, 그는 뭄타즈 마할의 무덤 옆에 놓였다.

(*자료 출처 : 위키피디아)




# 타지마할/Taj Mahal 한번 보는데 1,300루피(*외국인/ 20불/ 2만2천원)

2019.1월부터 1,000루피에서 1,300루피로 인상

- 필자가 하룻밤 묵는 호스텔의 숙박료가 고작 250루인데

1,300루피면 5일치 숙박료에 해당,

이는 인도  현지물가에 비해 무지 비싼 입장료이다.

*현지인은 250루피(4천원)


- 숙소에서 가까운 동문(East Gate)을 통해서 입장했는데

보안검사가(씨큐리티 인스펙션) 심하다는 걸 알고,

작은 배낭과 라이터, 생수 조차도 숙소에 두고

컴펙트 카메라, 손폰, 지갑만 들고 왔는데도

포켓 다 뒤짚고 사타구니까지 더듬어 기분 좀 상함..... ㅌㅌㅌ

보안검색이 여느 공항 보다 더 심하게 이루어졌다. ㅉㅉ




 타지마할/Taj Mahal 

- 세계적인 걸작품을 보려고 이른아침부터 몰려든 내외국인들.....





 타지마할/Taj Mahal 



 타지마할/Taj Mahal 



 타지마할/Taj Mahal 



 타지마할/Taj Mahal 



 타지마할/Taj Mahal 




 타지마할/Taj Mahal 



 타지마할/Taj Mahal 




 타지마할/Taj Mahal 





  타지마할/Taj Mahal 입구





  타지마할/Taj Mahal 




  타지마할/Taj Mahal 





  타지마할/Taj Mahal 





  타지마할/Taj Mahal 





  타지마할/Taj Mah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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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그라 성/ AGRA FORT


아그라 성 타지마할과는 '아무나 강'을 사이에 두고

북서쪽으로 2.5km 떨어진 곳에 마주보고 있다.

붉은 사암의 성채와 내부의 하얀 대리석 건물이 어우러져 웅장함과 정교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건축물이다.

유력한 설에 따르면 16세기말 무굴제국의 '악바르 대제'가 수도를 델리에서 아그라로 옮기면서

건축하기 시작해서 그의 손자인 '샤 자한이' 타지마할을 건축하면서 더욱 발전시킨 것이라고 한다.


아그라 성은  타지마할을 축조하면서 너무 많은 재정을 낭비한 '샤 자한'이 말년에

그의 아들인 '아우랑제브'에 의해 유폐된 곳으로도 유명한데

샤 자한은 야무나 강 너머의 타지마할이 가장 잘 보이는

무삼만 버즈(Muasamman Burj)에 갇혀 있다가

끝내 거기서 숨을 거두고 말았다.

(*자료출처 : 위키피디아)



# 아그라 성






# '아그라 성'에서 바라본 - 타지마할





# '아그라 성'에서 바라본 - 타지마할






# 자이푸르 기차역



# 자이푸르 기차역에서 열차를 탑승중인 로컬들....





# JAPUR(JN)~ AGRA FORT 구간 티킷/

C1/ 23번석/ 요금 480루피(약 8천원)/ *열차번호 22987

 *거리 240km/ *4시간10분 소요


- 인도에서 두번 째로 타는 열차여행, 좌석은 1등석 씻팅석!

다행이 차내는 혼잡하지도 않고 덥지도 않아 쾌적하게 여행을 할 수 있었다.

- 기차표 티킷팅은 " ixigo-IRCTC " 앱에서 열차시간을 확인 후,

기차역에 가서 직접 구매하는데 어렵지 않았다.^^*



# 열차내부/ 좌석배열은 3석/ 통로 /2석




# 내 자리는 이 열차에서 고급객차에 속하는

 에어컨이 나오는 2등실 씨팅 23번석 





# 자이푸르~ 아그라 포르트 구간 차창밖 풍경



# 이 열차는 'AJMER~ AGRA FORT'구간 운행

나는  자이푸르에서 승차, 아그라 포트까지 이용했다.






# 아그라/ 백페커들로 붐비고 있는 아그라 포르트역




# 아그라/ 아그라 성에서 바라본 타지마할




# 아그라/ 아그라 포르트의 선셋



ㅎㅎ

▲ 아그라/ 아그라 포르트 기차역/ AGRA FORT Train Station





▲아그라/  아그라 포르트 기차역/ AGRA FORT Train Station



▲ 아그라/ 아그라 포르트 기차역/ AGRA FORT Train Station




▲ 아그라 포르트(AF)/ 믿거나 말거나, 우리는 지간!


- 아그라 기차역에서 바라나시로 가기위해 열차를 기다리고 있는데

믿기 힘든 이상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다.

플렛홈에 푸댓자루 같은 화물 위에 몇 마리의 견공들이 쉬고 있었고,

바로 내 앞에 있는 원숭이 한마리가  달려가더니

큰 개의 등위로 엎히는 모습을 보는 순간 실소가....

개와 원숭이는 견원지간으로 철천지 원수로 여기는 것으로 듣고 또 배웠는데

이곳 인도에서는 예외였다.  ㅎㅎ

 

*견원지간(犬猿之間 )은 개와 원숭이 사이라는 뜻으로

사이가 몹시 좋지 않는 관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인데

인도의 개와 원숭이는 이렇게 친하게 지내는 것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했다.

인도에서는 종교와 인종이 서로 달라도 함께 더불어 사는 모습이

오늘날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이 아닌가 싶다. ㅌㅌ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