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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인디아& 중동& 발틱 2/INDIA& NEPAL

(INDIA) 인디아 최대의 경제 도시 - MUMBAI



 뭄바이(MUMBAI)

-뭄바이( मुंबई )는 인도 마하라슈투트라 주의 주도이다.

인구는 약 1,287만명(2018년)으로 수도인 뉴델리(1,103만명) 보다  더 많다.

1995년 식민지시대의 이름인 '봄베이'에서 '뭄바이'로 개칭했다.

-인도의 상업 중심지 이자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양의 영화를 제작하는 '영화 산업의 본고장'이다.

최근 인도 경제의 견인 세력들이 모여 그 열기를 더하면서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다.


인도에서 가장 큰  '차트라 파티 시바지 국제공항'이

 뭄바이 도심에서 35km 거리에 떨어져있 있다.




# 뭄바이/ 타지마할 호텔




# 뭄바이/ Gateway of INDIA


- 1924년에 완공한 뭄바이의 상징물로 높이가 무려 48m.

이 건축물은 1911년 당시 인도의 황제를 겸직한 '영국의 조지 5세가 인도방문 기념'으로 지었다고 한다.

항공편이 없었던 당시로는 인도의 관문인 뭄바이(당시- 봄베이) 항을 거쳐 들어올 수 박에는... 

- 방문했을 때 마침 일요일 오전이서인지 타지마할 호텔 앞과

게이트웨이 앞은 수많은 사람들로 붐벼

날씨도 더운데 걸어 다니기가 조차 불편했다. (2019/03/10)

 




 뭄바이/ 타지마할 호텔(1903년~)


- 인도의 대표적인 민족자본가인 '잠세티 나사완지 타타'

1898~1903에 걸처 완공한 호텔로 모든 객실이 바다로 향해 있다는데....


- 타지마할 호텔은 여기 오기전에 사진으로 봤는데,

 직접 와서 내 두눈으로 봐니 더 이뻤다.

영국과 프랑스 건축양식을 가미한듯.... ㅂㅎ



- 116년 전에 지은 이호텔은 현재도 영업중에 있는 뭄바이 최고의 5성급 호텔이다.

-부킹닷컴으로 검색해 봤더니 숙빅료가 장난이 아니게 비싸다.

제일 값싼 룸이 1박에 350불(약 39만원/ 딜럭스룸),

최고급은 1,600불(약 180만원/ 럭셔리 싀위트딜럭스룸)

*필자의 뭄바이 하룻밤 숙박비는 고작 800루피(1만3천원)





# 뭄바이/ 식민시대 최고의 건축물인

'빅토리아 터미너스 기차역'(C.S.T 기차역)






 뭄바이/ CHHATRAPATI SHIVAJI MAHARAJ TERMINUS(C.S.T/1878년)

= 차트라파티 쉬바지 마하라지 터미너스 =

*원래 이름은 "Victoria Terminus Railway Station"


- 인도인들이 타지마할을 만들었다면

영국인들은 뭄바이의 C.S.T 역을 만들었다고 할 정도로 

19세기 식민지 건축의 금자탑이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빅토리아 시대의 유산이라고 하는데

내부를 자세히 보지 못해 잘 모르겠다.

- 방문할 때는 이 건물은 부분 개보수중에.....

*세계 문화유산(World Heritage Monument)에 등재!


# 뭄바이에는 인도철도의 중부선과 고아선이 겹치는 곳으로

C.S.T역 이외에 센트럴역 등 5개의 기차역이 있다.




# 뭄바이/ C.S.T 기차역



# 뭄바이/  C.S.T 기차역

- 여기서 그룹투어로 교외선을 타고 '다라비 스럼가'를 찾아갔다.






# 뭄바이/ 오메, 복잡한 것 - 이런 복잡한 열차는 처음 타봤다.





# 뭄바이/  Mumbai Day Tour 이동루트


 Traveller's MEMO


# 2019.3.11(월), 갬/ 여행 7일차/ 뭄바이 시티워킹 투어

# 일정

0700 웨이크업

0800 브랙퍼스트

0930~1430 시티투어 참가

1500 숙소 귀환

1500~1800 숙소 휴식

1900~2000 디너

2400 취침


# 비용

 시티투어비 1,000루피(교통비, 런치 포함)

택시 50루피

숙박비 1600(800루피 2박)

샐수 30루피

디너 850루피(14천원/ 수프, 치킨프라이드 라이스)


 필 링

@ 숙소 주관 시티워킹 투어 참가


# 인도와서 처음으로 타본 교외선 열차

- 콩나물 시루보다 더 심한 기차 타기 체험을..

- 배낭속 카메라 부서질까봐 배낭 끌어안고  전전긍긍

- 해외토픽 뉴스나 영화에서 보아 왔던 인도의 그 모습 그대로 체험을...

이용객이 너무 많아서 모든 출입문 개문 발차를...

*년간 2,000명 이상이 기차사고로 목숨을 잃는다는게 오늘날의 인도 현실!


# 다라비 슬럼가 탐방

- 기차타고 30분 거리에 위치한 다라비 슬럼가 방문

- 사진 촬영 전면 금지로 사진 못찍음

 여기가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인지 의심, 열악한 환경 속에서

플라스틱 리사이클링 가내공업으로 소일...

-주거 공간은 더욱 열악해 한참 떨어져있는 곳에서

함께한 트레블 메이트와 인도 전통 음식으로 점심을 함께 했다.

# 세계최대의 세탁장인 도비가트 - 육교 쪽에서 전망만 했다.


# 투어 종료후 숙소로 귀환도 중

왼쪽 발목이 아파서 1키로 거리를 택시타고 숙소로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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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9.3.11(월), 0930~1430(5hr)

* 참가자 : 여행자 8명(인도 현지 영어가이드 1명)

*문화 탐방 장소 : 6곳

*이동루트: 숙소/ 백페커판다~빅토리아 터미너스 기차역~

다라비(Dharavi Slum) ~ 도비가트(Dhobi Ghat)~ 다바왈라(Dabawalla)

*참가비 : 1,000루피(*16천원/ 대중교통비, 런치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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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뭄바이에서 마지막 만찬

-타지마할 호텔 옆에 위치한 마리나 호텔의 루프탑에서 치킨 프라이드와 수프를 ..

값만 비싸고 맛은 별로.. 서비스도 바닥...야경 보는 값으로 생각

다만, 옥탑에 위치한 카페여서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와 좋았다.

- 테이블위에 켜 놓은 촛불이 너무 어두워서 손폰 플레싀 켜놓고 식사를...

- 뭄바이에서 야경이 가장 아름다운 곳은 타지마할 호텔 건물,

낮 보도  야경이 훨~ 좋았다. ^^*


# 뭄바이/ 다라비 인근



# 뭄바이/  다라비 인근





# 뭄바이/ 다라비 인근




# 뭄바이/  다라비 인근 슬럼가




# 뭄바이/ 다라비 인근 슬럼가




# 뭄바이/




 # 뭄바이/ 도비가트(Dhobi Ghat)/ 세계최대의 세탁장




 # 뭄바이/ 도비가트(Dhobi Ghat)/ 세계최대의 세탁장




 # 뭄바이/ 다바왈라(Dabawalla)




 # 뭄바이/




 # 뭄바이/




 # 뭄바이/



 # 뭄바이/



 # 뭄바이/



 # 뭄바이/ 인도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핏자

*핏자(소/ 170루피/약 3천원, 콜라 1컵 60루피/약 1천원)




 # 뭄바이/ Backpacker Panda Colaba




  뭄바이/ Backpacker Panda Colaba


- 타지마할 호텔 인근에 위치한 이 호스텔은

위치, 시설, 청결도, 스탭들의 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

양호한 편이어서 편하게 이틀간 잘 쉬었다.  

- 인도 여행중 머문 숙소(호텔포함)중 베스트 클라스

*3.09~11 체류 2,400루피(3박* 800루피/ 6인실 도미토리 Lower bed)



 # 뭄바이/  Backpacker Panda Colaba/ 6인실 도미토리

*3.09~11 체류 2,400루피(3박* 800루피/ 6인실 도미토리 Lower bed)



 # 뭄바이/ 뭄바이 지방청사 건물(Municiple Corporation Greater Mumbai)

- C.S.T기차역 맞은 편에 위치한 이 건물은 C.S.T 보다 더 멋져 보였다.



  MUMBAI에 대한 필링

- 뭄바이는 당초 이번 인도 여행계획에서 포함하지 않았으나

인도에 와서 인도 최대의 도시인 뭄바이를 보지 않을 수가 없어 뒤늦게

국내편 항공편을 예약, 뭄바이를 방문하게 되었다.


- 인구 1,287만명(2018년)이 사는 인도 최대 상업도시로

 빈부격차가 판이하게 갈리는 곳이다.


- 유럽식 건물이며 바닷가 풍경은 나름 좋은데

 수질오염이 너무 심해 뭄바이 인근 해변가(Marina Drive) 산책로를 따라 걷는데

  심한 악취(시궁창 썩는 냄새)로 구역질이 나고, 머리가 아플 정도였다.

*생활하수를 아무런 여과없이 그냥 바다로 흘려 보내는듯... ㅉㅉㅉ


- 걷고 싶은 마음이 사라졌지만 이 때가 아니면

언제 다시 아라비아해(인도양) 해변가를 걸어 보겠냐 싶어서 약 1km를 걸어봤다.

그런서인지 해변가에 포린너는 거의 보이지 않고

로컬들만 아무일도 없는 듯 방파제에 앉아서

평화롭게 저녁 노을을 즐기도 있었다.


-인도의 환경오염 문제를 논하기에는 아직은 시기 상조인듯...

하지만 아름다운 해변에 바닷물이 썩는 냄새가 진동.....

인간이 자연을 버리면 자연은 인간에게 그대로 되돌려 준다는데

인도의 앞 길은 요원하기만....

아직 1인당 소득이 겨우 2천불도 안되는 인도의 생활수준에

모든 가정에 정화시설이 재대로 갖춰질리가 없쬐

그저 안타까울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