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나후아토(Guanajuato)는?
- 과나후아토 주의 주도로 멕시코 시티 북서쪽 273km,
해발 2,050m에 위치. 인구 4만 6000명.
수세기 동안 금 · 은 광산으로 유명했으나 현재는 폐광.
- 1548년 도시 주변의 산에서 은광이 발견되면서 건설된 도시로,
은의 매장량이 매우 많아서 18세기에 세계 최대의 '은'생산지로 번영하였다.
식민 시기에 광산을 개발하여 경제적으로 부유했던 과나후아토에는
바로크 양식과 신고전주의 양식의 화려한 건축물들이 건설되었으며,
이 바로크 양식 건축물들은 에스파냐 식민지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례로 손꼽힌다.
부유한 주민과 광산업자, 에스파냐 출신 정착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4개의 요새가 건설되었으며,
이후 과나후아토 시가지가 요새들 사이에 건설되었다.
- 지형의 영향으로 도로망이 좁고 불규칙하며,
도시를 가로지르는 수로들을 도로로 조성하였기 때문에
지하도와 터널이 많아 다른 에스파냐 식민 도시들과는 매우 다른 시가지 모습이 나타난다.
이 시가지는 1988년 유네스코(UNESCO)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자료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Guanajuato] (세계지명사전 중남미편: 인문지명, (주)푸른길)
삐삘라 언덕에서 내려다보는 과나후아토는...
- 숙소 스탭의 안내로 마을버스타고 삐삘라 전망대 가지 감.
- 미니버스 속은 로컬들로 초만원
- 해발 2,080m 언덕 삐삘라 동상 앞에 도착
- 산동네 마을이 이케 넓은 줄은 몰랐는데, 분홍, 주황, 놓랑, 파랑, 갈색 등
알록달록한 건물들이 산등성이르타고 올말 졸망 수천가호는 될듯...
- 저 속에서 주민들은 어떤 삶을 살아갈까?
산동네가 이케 많은 곳은 생애 처음 본다.
- 하산은 도보(까미나르)로 계단을 따라 천천히 걸어 내려 왔다.
구시가지의 후아레스 테아뜨르와 까떼드랄 등 올드타운 골목길을 마지막 답사를..
# 최고의 뷰포인트- 삐삘라 전망대에서 바라본 과나후아토 전경
# 최고의 뷰포인트- 삐삘라 전망대에서 바라본 과나후아토 전경
# 최고의 뷰포인트- 삐삘라 전망대에서 바라본 과나후아토 전경
# 최고의 뷰포인트- 삐삘라 전망대에서 바라본 과나후아토 전경
## 와우~ 신세계가 여기에 '과나후아토'
- 해발 2,010m에 위치한 산속 마을
- 노랑, 주황, 파랑 등 알록 달록한 색상의 집들..
- 좁은 도로에 왠 차들은 그케 많으지 답답해 숨이 막힐 지경이다. ^^*
#
# 과나후아토/ 가는 곳 마다 아티스트들의 조형물이 넘쳐나고...
# # 과나후아토/
# 과나후아토/
# 과나후아토 올드타운은 미로같은 골목길로 구성되어 있다.
# 과나후아토/
# 과나후아토/
# 툭스틀라 공항에서 일출 감상을...
# 툭스틀라~ 멕시코시티 구간 이용한 '아에로멕시코'(AM)
# 레온공항~ 과나후아토 구간을 운행해는 - 우네부스/ Une B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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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선 맛은 좋았는데 생선 이름을 뭔지... 무신 홍어 같기도 하고... ㅉㅈ
# 라파스 광장
#
# 성당 이름이 뭐이드라?
# 후아레스 극장/ Teatro Juarez
- 극장 규모가 예사롭지 않아보였다. 전면의 돌기둥이...
젊은이들의 데이트 장소인듯...
# 후아레스 극장 앞 분수대
(사진/ 입구에서 왼쪽은 호텔, 오른쪽은 필자가 묵었던 여관- '뽀사다 델 까르멘')
# 과나후 도착 숙소 찾아 삼만리... 엄청 헤멤
- 이곳 과나후아토엔 아느 정보도 가이드북도 없어 몸으로 때울 수박에는..
중심가에서 버스에 내려 값싼 숙소를 찾는데 쉽질 않았다.
투리스트 인포도 보이지 않고...
- 숙소 예약않고 왔다가 배낭 두개(큰것 13k) 메고 개고생을..
언덕이 많은 과나후 올드타운을 1시간동안 4개의 숙소를 전전한 끝에
겨우 흐름하지만 값싼 한 호텔에 짐을 풀었다.
- '뽀사다 델 까르멘' 이란 숙소- '뽀사다'란 스페인어로 여관이란 뜻..
지성이면 감천이라 했던고 말이 호텔이지 호스텔 수준으로
값도 싸고, 위치도 중심가(메르카도 이달고 50m) 대로변에 있고
멕시코 최고의 유명 관광지에서 이런 값싼 숙소 찾기란 쉽질 않다.
싱글룸 1박에 150페소(약 8불) 은 거의 공짜이다.
호스텔의 도미토리도 10~20불 수준인데...
# 저렴한 숙소
Posada del Carmen/ 150페소/ 싱글룸
- 화장실 냄새나는 허름한 곳이지만 그래도 저렴한 싱글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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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파스 광장의 길거리 포차에서 멕시코 전통요리인
'아사다 빠스또르/Asada Pastor'(120페소)를 먹으며
늦은 아침& 점심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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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온공항(과나후) 버스정거장 의자에 들어 누워서 휴식을..
- 레온공항은 안팍이 깨끗하고 조용했다.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한적한 공항버스 정거장 의자 들어 누워서 약 30분간 망중한을...
날씨는 흐린데 바람까지 불어와 선선해서 조타. 덥지도 춥지도 않고...
국제 그지꼴로 야자수 나무 아래에서... 바람에 나뭇잎이 하늘거린다.
너무 일찍 공항에 도착 아직 3시간 이상 기다려야만...
- 오후 한시까지 숙소에서 휴식을 취했는데도 너무 피곤했다.
허리통증도 오고해서 이제 집으로 갈 때가 시급한듯....
긴장이 풀려서 그런겐감?
- 오늘은 여행 67일차 집나온지 두 달이 훨~지났다.
가족도 그립고 사람이 그립다. 삼겹살에 소주 한잔 생각도 나고...
(*멕시코 레온공항 바깥의 의자에 누워서...2018/5/17, 저녁)
여행자 수첩
5/15(화), 갬, 여행 65일차/ 산크리스토발(특스틀라)~ 멕시코시티~ 과나후아트(레온공항)
0400 겟업
0500-0600 산크리- 툭스틀라 공항/ OCC미니버스
0630- 0930 공항 대기
0930-1120 툭스틀라- 멕시티/*약 2시간 소요/ 2시간 대기
1340-1450 MEX- LEON공항/*1시간10분 소요
1500-1600 레온- 과나후아트/* UNE BUS 50페소
1700 호텔첵인/ Posada del Carmen/ 150페소/ 싱글룸
1700-1900 숙소 휴식
2000-2100 디너/ 라이브 레스트랑/ 350페소(18천원)
2400 취침
( 웟해픈?)
# 규모가 큰 멕시티 공항에 두번째로.....
*3.12 인천- 멕시티- 리마
멕시티공항은 무척 커보였다. 아마도 중미 최대규모의 허브공항인듯...
게이트수만 97개 이상...
- 공항내에서 약 2시간 반을 죽치고 기다려야만 했다.
모니터를 보니 내가 타고갈 레온행 항공편은 아직 게이트도 미정....( M 표시)
이륙 한 시간전에 게이트가 정해진다고 한다.
간밤에 잠을 설치 피곤하고 무지 졸려웠다.
# 오늘은 새벽 4시에 일어나 13시간 동안 대이동을...
- 멕시코 최남부에서 중부지방으로 대이동
- 산 크리스토발에서 뱅기 두번씩 바꿔타고
13시간만에 과나후아트 숙소에 안착,
몸은 파김치가 되고... 어휴~~
숙소에서 한시간 동안 휴식후 겨우 정신을 차림. ㅎㅎ
# 중심가 라이브 레스트랑에서 디너를...
- 후아레스 극장 앞 소공원 인근에 위치한 레스트랑에서
피쉬그릴(생선구이)에다 떼 낄라 칵테일 두잔 마심...
- 식사하면서 이색적인 라이브 뮤직을 들었다.
트럼펫을 이곳 저곳에서 연합 연주라도 하듯..
오브리가또와 에드립으로 연주자 상호간에 도움을 주기도...
베이스, 기타, 보컬까지, 옛날 멕시코의 '트리오 로스판쵸스'가 왔남? ㅎㅎ
5/17(목), 흐림, 여행 67일차/ 과나후아토 & 저녁- 멕시티로
오전- 과나후 00 숙소 휴식
1330 호텔 체크아웃
1300-1600 과나후 시티투어(3시간)/ 삐삘라 전망대, 올드타운
1800-레온공항/ 과나후발- 레온공항/ Une BUS/ 50페소
1930 공항 체크인
2200- 2300 레온공항발- 멕시티착/ AeroMexco
2400 멕시티 호텔 첵인/호텔 루스벨트/ 800페소(약 5만원)
0130 취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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