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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남미 7국 & 중미 5국/MEXICO

MEXICO/ CANCUN - 지상 최고의 바닷물 빛깔에 매료되고...







 멕시코 개요


*국명 : 멕시코합중국(United Mexican States)

*면적 :  196만 km2(남한의 약 20배)

*인구 : 1억 2,250만명(멕시티 2천만명/ 2016)

*1인당 GDP(명목) :  8.201불(2016 WB)

*인종 : 메스티조 60%, 인디언 30%, 백인 9%

*종교 : 카톨릭 89%, 기독교 6%

(*자료출처 : 외교부 홈피 국가/ 지역)









(사진) 깐꾼 최대 최고의 비치- 'Playa Delfines'의 깐꾼 표지판 앞에서 인증샷하는 아그...



 Traveller's Memory

 5/10(목), 갬, 여행 60일차/ 깐꾼 CANCUN 스테이

(일정)

1000  웨이크업

1200 TOKAI Hotel Check out

1230 숙소이동/  Hostel Mundo Joven

1400-1800 여인의 섬(Isla Mujeres & Punta Sur)

1800-2000 Playa Tortugas

2100 숙소 귀환/ Hostel Mundo Joven

2300-0100 마눌 카톡, 보이톡/ 0140 취침

( 비용 )

*호스텔 330멕시코 페소(17불/ 조식포함)

*담배 38페소(\2,200)/ 말보르 골드 14개비

*택시 35페소(숙소- Puerto juares 페리선착장)

*페리배표 300페소/ 이슬라 무헤레스 왕복

*런치 300페소(16불)/ 새우튀김& 아로스/ 레스트랑/ 

*택시 220페소/ 섬내 2회

*시내버스 160/ 80페소 2회


(( 웟해픈? ))

# 어제는 온 종일 꼬이기만 했는데, 오늘은 좋은 일만...

- 세상사 재미있는 것이 하루는 고달프다가 다른 하루는 즐거운  일만 있으니

결국 세상은 살만하다는 결론을...

 호스텔 스탭부터 청소하는 아짐까지

낯선 이방인을 따듯하게 품어 주는 멕시칸들의 친절에 감사를....

다른 여행자들의 후기에서 멕시칸들이 

친절하단 얘긴 익히 들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ㅎㅎ


# 페리 타고 30분 거리에 있는 '여인들의 섬/ Isla Mujeres'으로... 

- 섬내 페리터미널 인근의 이국적인 주변 풍광에 감탄!

와우~   뷰리풀~ 원더풀~





 멕시코 아짐의 친절함에 감동을...

또르투가스 해변에 갔다가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버스정거장에서 만남 50대 중반의 멕시코 아짐 얘기이다.


그녀는 시골아짐처럼 순박해 보였는데,

내가 숙소까지 찾아가는 버스번호를 물어보자

그는 가든 길을 멈추고 10여 분간 버스를 기다린 후

나를 먼저 태워주면서 내가 ADO 버스터미널 앞에서 내릴 수 있도록,

버스에 타고 있는 로컬(남)에게 나를 신신 당부까지 하고...

마치 유치원생을 학교에 보내 듯...ㅎㅎ

아짐의 마음 씀씀이가 너무 고마워서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 쿠바에서 멕시코로 들어오니 초선진국에라도 온듯... 

10여일간 쿠바를 헤집고 돌아다니다

멕시코 깐꾼에 들어오니 와파도 빵빵 터지고, 수돗물도 콸콸나오고....

천국이 바로 여기 구먼 하는 생각이 들었다.


쿠바는 전국적으로 인터넷 사정이 매우 좋지 않으며

수돗물도 찔찔 조금씩 나오는 등의 사회기반 시설이 매우 열악함.

  10여일간 쿠바에 머물면서 쿠폰 사서 마눌과 겨우 한 두번 비상연락을 했는데,

 그동안 못했던 마눌과 카톡& 보이스톡을 잠도 안자고  2시간 동안 원없이 했다. 

 불편함을 겪어봐야 편리함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알 수가... ㅉㅉㅉ ^^* 



# 희한하게 생긴 '여인들의 섬/ Isla Mujeres' 개념도

- 우측끝이 푼따 수르/ Punta Sur, 왼쪽 끝이 센트로 지역

-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 등 해양 스포츠의 천국

- 섬의 지명은 연인을 멀리 떨어진 안전한 곳에 숨겨두었던

스패인 해적들로부터 유래한 것이라는 전설이 있다.


*'이슬라 무헤레스'의 인구는 1만3천여명 으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넘쳐났다. 



# 이 페리를 타고 약 30분 거리에 있는 '여인들의 섬(Isla Mujeres)'으로 고우! 




#  어느 레스트랑 앞에 있는 '이슬라 무헤레스' 싸인




# 새우 요리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 주변풍광에 매료되어 밥묵는 것도 뒷전이고...

 튀김 6개중 3개만 먹고 3개는 테이크 아웃을...ㅎㅎ

- 맛잇는 씨푸드 슈림 프라이드  값은 300페소/약 16불



# 섬에 들어와 처음으로 나를 놀라게 한 것은 하얀 모래와 비취빛 바닷물 빛깔




#





 푼타 수르 공원입구에 있는 '이구아나 조형물/ Iguana '


- '이구아나'는 대형 도마뱀으로 전체길이 1.5∼2m에 이른다.

머리가 크고 꼬리는 전체 길이의 3분의 2나 되는데,

몸의 등쪽 후두부()에서 꼬리에 이르는 등선에

공룡을 연상하게 하는 칼날모양의 장식비늘이 돋아 있다.

(*자료출처 : 네이버 백과) 


# 푼타 슈르/ Punta Sur 


# 푼타 슈르/ Punta Sur 


(사진/ 여인들의 섬/ 최남단- 푼타 수르 Punta Sur) 


# 내가 본 바다중  '최고의 바다물 빛깔'

- 섬의 센트로에서 북쪽 끝과 남쪽 끝까지(센트로에서 8km) 가봤는데,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가 막힐지경...ㅎㅎ

경치가 한폭의 그림같았다.

섬내의 주요 교통수단은 버스는 없고, 택시와 골프가트를이용 할수 있는데

골프가트를 손수 운전하는 여행객이 많이 보였다.

특히, 푼타 슈르/ Punta Sur 공원주변의 비취빛 물빛갈은 단연 으뜸...

내 생애 보아온 '최고의 바다물 빛깔'이 아닐까 생각된다.


# 푼타 수르/ Punta Sur 



## 푼타 수르/ Punta Sur 



## 푼타 수르/ Punta Sur 



## 푼타 수르/ Punta Sur 




## 푼타 수르/ Punta Sur 

 






#  섬에서 깐꾼으로 나올 때는 선상 라이브 공연도 펼쳐지고... 





# 어느 골목길에 활짝핀 - 부겐빌레아/ Bougainvillea

노래가사(적우/ 꿈꾸는 카사비앙카)에도 나오는

이꽃의 원산지는 바로 남미- '브라질'이라고 한다.

이번 여행에서도 여러 곳에서 이꽃을 볼 수가 있었다.

페루 피스코, 멕시코 깐꾼 등등...


"붉은 빛의 부겐빌레아 그대를 기다리네"

"오늘도 기다리네..."




# 또르뚜가스 해변의 모래 사장/ Playa Tortugas





# Hostel Mundo Joven/ 2 nights stay

- 4층 건물을 1층 일부를 제외하고는 단독으로 사용,

 옥상테라스에 키친도 있고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뷰도 베리굿...

- 4인실을 혼자서 사용/ *조식포함 1박에 약 17불



# 맛있는 새우요리...

해물요리가 먹고 싶어 밤에 혼자서 20~30분간 걸어서

 찾아간 레스토랑에서 멋진 디너를... 

쿠바, 멕시코에서 가장 많이 먹은 요리가 새우 요리이다.

껍질 깐 것은 맛이 별로 였는데 요넘은 디게 맛 좋아요. 



# 호스텔 옥상 테라스에서 바라본 깐꾼 나이트 뷰!



 칸꾼 최대의 해변- 쁠라야 델피네스/ Playa Delfines


-  호스텔 스탭이 알려준 칸쿤 최대의 비치인

쁠라야 델피네스(깐꾼 인증샷 표지판 있는 곳)로 시내버스 타고 찾아갔다.

나이트 뷰가 가장 좋은 곳을 추천해 달라니깐 여길 추천해 줬는데,

좀 늦은 시간에 도착해(7시경) 일몰을 보지 못해 아쉽지만,

 길게 뻗어있는 백사장과 고급호텔들이 즐비해 있었다.


- 이곳의 지형(*아래 지도 참조)이 아주 특이하게 생겼다.

도로 양쪽으로 바다를 끼고 길게 이어져 있는게 특징 

여길 못보고 왔으면 후회할뻔.... ㅌㅌ




# 멕시코 페소 돈 구경

- 맨 위 500페소의 사진 속의 인물이 누굴 좀 닮았네 그리여....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