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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남미 7국 & 중미 5국/MEXICO

MEXICO/ ALLENDE/ 2013 세계에서 가장 예쁜 도시로 선정된- 아옌데




#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예쁜 도시- '산 미겔 아옌데' 전경






  산 미겔 데 아옌데/ San Miguel de Allende


멕시코 중부에 위치한 '과나후아토 주'의 한 도시!

독립운동의 영웅 '아옌데'가 태어난 곳이다.

해발 1,870m의 가파른 경사지에 자리잡고 있으며

1542년 프란시스코회 수도사 '후안 데 산미겔'이 처음으로 정착지를 건설하였으며,

16세기 중반 북서쪽에 있는 사카테카스에서 대규모 은광이 발견되면서 은 수송로의 주요 거점이 되어

상업 중심지로 발달하기 시작하였다.

멕시코 연방 정부는 도시가 가장 번성하였던 18~19세기에 지어진

바로크와 신고딕 양식의 건축물을 보존하기 위해 도심 지역을 보호 지구로 지정 하였다.

2008년에는 산미겔 보호지구와 함께

아토토닐코의 나사렛 예수 교회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 되었다.

 1930년대에 예술 교육 기관이 설립되면서부터는 예술 도시로서의 명성도 얻게 되었다.

도심의 문화적 기반과 함께 저렴한 생활비, 고산 지대의 쾌적한 기후 등을 바탕으로

북아메리카 은퇴자들의 거주지로 각광받고 있다.

* 자료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세계지명사전 중남미편: 인문지명, (주)푸른길)



# 천주교 성당/ Parroquia de San Miguel Acangel

- 아옌데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건물







## 천주교 성당/ Parroquia de San Miguel Acangel



# 천주교 산 미겔 아깐헬 성당/ Parroquia de San Miguel Acangel

- 아옌데 최고의 건축물인듯... 고딕양식(?)




# 천주교 성당/ Parroquia de San Miguel Acangel





# 산 라파엘 신전/ Templo de San Rafael





 # 산 라파엘 신전/ Templo de San Rafael/



 # 산 라파엘 신전/ Templo de San Rafael/



# 산미겔 아옌데  중심지 개념도





# CASA ROSADA



#  '산 미겔 아옌데' 올드타운 거리



'산 미겔 아옌데' 올드타운 거리



#'산 미겔 아옌데' 올드타운 거리



#'산 미겔 아옌데' 올드타운 거리





언덕위의 전망대(Mirador)에서 바라본  '산 미겔 아옌데' 전경




언덕 위의 전망대(Mirador)에서 바라본  '산 미겔 아옌데' 전경



(사진/ 전망대(Mirador)에서 바라본  '산 미겔 아옌데' 전경)


 멕시코에서 가장 예쁜 소도시- 아엔데는 풀네임이 '산 미겔 데 아옌데'

- 여긴 '과나후아토' 같이 복잡한 산동네가 아니다.

약간의 언덕이 있긴하나 거의 평지에 도심이 형성되어 있어 다니기에 한결 편했다.

- 어느 전문기관에서 뽑은 '2013년 세계에서 가장 예쁜 도시로 선정!'

과연 그럴만하다는 생각이...  나도 한표를...


-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이라더만 전망대까지 시내버스가 다닌다는 사실을  잘 몰라서

'전망대/ Mirador'까지 힘들게 걸어서 올라갔다.^^*




# El MIADOR




# 올드 버스





골목을 누비며 '나팔 부는 사나이'...

-한손엔 나팔(코넷)을, 다른 한손엔 북채를  잡고...

북에 붙은 플라스틱 통은 돈통.... 동전을 쾌척하고 사진 한장 찍었다.

- 한국 같았으면 시끄럽다고 바로 민원들어 갔을텐데....

역시 멕시칸들의 예술성은 참 대단혀... ㅎㅎ



# 적어도  70세는 되어보이는 아재가 트럼펫을 들고...

왕년에 한가락 했던 솜씨를 뽐내고...

트럼펫 소리에 매료 되어 다가 갔더만 나이든 아찌가...

눈을 뜬건지 감은건지 장님인지 알수가 없었다.

여기서도 동전 쾌척.... 

주머니에 동전 남아있을 시간이 엄네 그리야...ㅋㅌㅋㅎㅎ




# 시내버스 속에서도 멋지게 노래 한 곡조 뽑고.....

이 연주자 내리고나면, 다음 정거장에서 또 다른 연주자가 타고...

시끄럽다고 하는 사람 한사람도 없이 음악을 경청하고는 동전을 쾌척하는 센스,

노래도 잘 부르고 기타 연주 솜씨도 수준급...

역시 멕시칸들의 예술성은 우리보다 한 두 수는 위인듯.... ㅎㅎ 


만약, 내가 여기서 태어났다면

이런 무지션의 길을 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ㅌㅌ




#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옌데 시가지 전경








 '돌로레스 이달고/ Dolores Hidalgo'는


 멕시코 '과나후아토' 주에 위치한 도시로

면적은 1,590km2, 해발 1,980m, 인구는 134,641명(2005년 기준)이다.

정식 명칭은 'Dolores Hidalgo Cuna de la Independencia Nacional' 인데

스페인어로 "국가 독립의 요람인 돌로레스 이달고"를 뜻한다.

*자료출처 : 위키백과




# 처음으로 찾아간 곳, '돌로레스 이달고'를 대표하는 성당!





 '돌로레스 이달고'란 곳은?


- 아담한 작은 도시, 버스터미널에서 도착!

 아는 정보는 커녕 지도 조차 하나 없이 무작정 센트로를 향해 걸어갔다.


- 중남미 여느 도시와 마찬가지로 도심 한가운데는 넓은 광장이나 공원이 있고,

거기엔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었다. 이곳도 예외일 수는 없었다.

이름 모르 예쁜 성당도 여러 곳 있었다.

- 돌로레스도 나름 도시가 예쁘고 볼만했다.

나름 예쁜 도시인데 여행객들이 별로 보이지 않아 이상할 정도이다.

이곳은 과나후같이 산동네가 아닌, 거의 평지에 위치한 소도시였다.

성당, 공원, 중심가를  약 1시간 반 동안  걸으며 시내구경을.... ^^*



# 어느 공원에 있는 아옌데 동상



# 이름모를 건물



# 아순시온 성당/ Parrquia de la Asuncion




## 아순시온 성당/ Parrquia de la Asuncion

- 규모는 좀 작았지만,  '산 미겔 아옌데' 성당과 닮은 듯... 




# 성당, 교회 건물들이 여기 저기에 즐비하다.




# 과나후아토 중앙버스터미널



# 돌로레스이달고행 완행버스/ 과나후아토 버스터미널


 목적지가 아닌 곳- '돌로레스 이달고'를 가다

- 당초 바로 아옌데로 가려다 버스가 한 시간 기다리기 뭣해서

일단 돌로레스로 고우를...

이름도 처음 들어 보는 곳에 먼저 들렀다.

- 가는 도로는 해발 2,693m 준령을 한개 넘어갔다. ^^*



# 과나후아토~돌로레스 이달고 구간!

- 버스차창밖 풍경은 마치 사막같이 황량한 벌판들...




# 돌로레스 이달고를 대표하는 성당의 이름은?




# 돌로레스 어느 담벼락에 퍼질고 앉아 과일식으로 런치 대용식을.... 

약 30-40분간 걸었더니 목도 마르고 해서

리어커에서 파는 과일 행상에게 25페소(약 1500원)주니

망고, 수박, 삐냐, 파인애플 등 종합 과일세트를 

 큰 플라스틱컵으로 가득 줘서 허기진 배를 채웠다.^^*



# 돌로레스이달고 구시가지 풍경




# 이름모를 이런 이쁜 성당이 여기 저기에...



# 돌로레스이달고 구시가지 풍경


 Travelle's Momory


 5/16(수), 갬, 여행66일차/ 돌로레스 이달고~산미구엘 아옌데

0830 숙소발

0900-1030 과나후- 돌로레스/ 일반버스/ *78페소

1040-1200 돌로레스 시티워킹 투어

1230-1330 돌로레스- 아옌데/ 버스 55페소

1330- 1700 아옌데 시티 워킹투어

1830-2000/ 아옌데- 과나후아토/버스  Primera Plus/*151페소

2030 과나후 숙소착

2100-2200 디너/ 250페소/ 생선가스+ 칵테일/후아레스 앞 레스트랑

2400 취침

(비용)

시내버스 8페소(500원)/ 센트로- 터미날

샌드위치 16페소(950원)

*시외버스 78페소(5천원)/*과나후- 돌로레스 이달고

과일셋트 25페소(1.5천원)/ 망고, 삐냐, 워러멜론 등

*시외버스 55페소(3.3천원)/*돌로레스- 아옌데

화장실 이용 12페소/ 6페소(400원)* 2회

시내버스 16페소/ 8페소(500원)*2/ 아옌데

런치 180/ 센위치, 칵테일/ 아옌데성당 옆

*시외버스 151(9천원)/*아옌데- 과나후/ 프리메라 플루스

*호텔비 150페소(9천원)

*디너 250(15천원)/ 생선가스/  과나후 / 센트로


(What's the Happen?)

# 다시 과나후아트로 귀환, 늦은 밤에 길을 헤매기도...


길치인 내가 길을 잃고 헤매는게 전공이지만,

1시간전에 갔던 길을 돌아올 땐  또 잊어버리다니...

미로 같이 복잡한 과나후 올드타운은 보기드물게

좁은 골목에 성당, 극장, 공원, 조형물 등이 몰려있어 햇갈리기에 딱 좋다.

여경한테 물어서 겨우 숙소로 컴백을... ㅉㅉ 

아무튼 과나후아토의 골목길은 모두 하나같이 미로였다. ^^*


# Primera Plus BUS 최고급 버스

- 아엔데~ 과나후아트 구간을 운행하는 버스는 중미에서 최고 수준의 버스!

 한국의 우등고속 보다 좌석의 앞뒤 간격이 넓어

안락함에 있어서 한 수 위 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