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gol) 전통 페밀리 게르 체험 1(Experience of Mongolia Family - Ger)

 

 ▲ 몽골 전통게르 체험

- 참바가라브 국립공원/ Tsambagarav National Park에 위치

▲  서부몽골/ 비양을기 지역 지도 

▲  러시아 지프 푸르공(우아직)에 로컬 운짱, 프랑스에서 온 로랑스 아짐과 3명이 타고

끝없이 펼쳐지는 오프로드를 따라 뽀얀 먼지를 흩날리며 먼길을 떠난다.

▲  황량한 사막에 왠 전주가...

▲  집나온지 2주 동안 깍지 않아 흰 수염이 가지를 치고....

▲  저멀리 게르와 머리에 흰눈을 이고 있는 설산이 아스라이 시야에 들어왔다.

▲  이런 험한 자갈밭길을 달리고 또 달리고...

▲  말몰이 하는 두 목동들... 그들은 흙먼지를 흩날리며 쏜살같이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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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넓은 분지에 게르들이 여기저기에 나타나고

▲  몽골 서부지방은  황량한 사막이 대부분으로

저지대의 강 주변 이외는 그린필드란 보기가 어렵다.

"몽골에서는 길이 없다"해서 좀 의아해 했는데

와서보니 무슨 말인지 알듯...

내가 가는 곳이, 차가 가는 곳이 바로 길인 것을... ^^*

▲  만년설을 머리에 이고 있는 해발 4,208m  참가바라브 마운틴 

▲  먼저 독수리 헌팅 재현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 이곳 게르를 찾았다. 

투어 비용에 포함...

▲ 독수리 헌팅 대회에서 입상한 틴에져 아가씨의 사진과 입상 뻿지들...

 

▲  아가씨의 아버지로 보이는 사람이 독수리에게 워밍업을 시키는 중... 

▲  시연해 보이는 이글헌터 -  아셀반(16세),  이곳은  해발 2,41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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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아리 한마리를 먹이로 줬는데 독수리는 너무 시시한듯...

먹지는 않고  발로 잡고 놀리기만... ㅎㅎ 

▲  한없이 순해 보이는 사막의 누렁이- 견공

▲   물이 있는 곳에 풀이, 풀이 있는 곳인 동물과 사람이 살 수가 있다.

▲  사막을 물들이는 저녁노을...

 -아침에 먹이를 찾아 집을 나갔던 소, 말, 염소, 양 등이 해질녁이면 모두 집으로 찾아들고...

▲  저녁 식사로 먹은 양고기 냄새에 비위 상함!

사발은 염소 젖(고트밀크)을 끓여서 만든 우유.... 이름이  000

 겉모습이 막걸리 같이 생겼지만 맛은 괜찮았다.

양고기 냄새가 너무 격해 몹씨 비위 상함. 조금 맛보는 것으로 만족을... 

한 게르안에서 아이 둘을 가진 젊은 부부와

우리 셋이 함께 한게르 속에서 같이 먹고 자고를...

여행사에서 준비해준 슬립핑백 안에 들어가서 자도 좀 추웠다. 

▲  연료 저장소와 화장실

- 가까이 보이는 것이 쇠똥을 말려 모아 놓은 곳- 연료 저장소!

그 뒤로 저 멀리 보이는 곳이 화장실

게르에서 약 100~150m는 떨어져 있다.

▲  3대가 함께 사는 페밀리의 큰 어른- 79세 할아버지

여긴 어른을 공경하는 것이 일상화되어 있다고 한다.

동방예이지국이라던 한국은 요즘 경노사상이 땅 바닥에 떨어진지 이미 오래된 얘기... ㅉㅉㅉ

경노사상의 전통을 계속 이어나가길 바라마지 않는다.

▲  이쁜 아기를 안고있는 사람은 애기아빠,

그의 뒤로는 쌍안경으로 가축들의 동태를 살피고 있는 애기엄마...

▲  이쁘고 귀엽게 생긴 애기...

이녀석 잘 생겨서 내가 돈도 쥐어 주고 안아 줫더만

내 바지에 오줌 싸놓고 울기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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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즈 만들어서 건조 중에....

▲ 요긴 내이츄럴 뚜알렛

▲ 차가 더이상 올라갈 수가 없어 운짱은 여기서 기다리게하고

롤랑스와 나는 폭포를 찾아 트레킹 길에...

▲  동행 '롤랑스'와 둘이서 폭포찾아 트레킹 시작...

▲ 폭포 찾아 천리길...

길은 점점 험해지는데 폭포는 보이지 않고...

롤랑스를 저기서(*사진 가운데..) 기다리게 하고

나혼자 폭포를 찾아 상류쪽으로 200여미터를 더 올라 가는데 고도가 높아 숨이 찾다.

 폭포는 결코 찾지 못하고 백코스를....  ㅌㅌ

▲  물이 너무  차가워서 물속에서 1분을 버틸 수가 없었다.

▲  참바가라브 국립공원 트레킹 인증샷은 이 사진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