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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중앙아시아 6국 & 카프카즈 3국/몽골& 러시아

(Mongol) 울란바토르(Ulaanbaatar)- 칭기스카의 얼을 더듬으며...


   ▲  ☀ ☁ ☂ ★ ☆ ☞  










74일간의 대장정을 위해 나홀로 집을 나선다.





   필자가 타고 갈 '몽골항공(14:20/ OM 302/ MINAT)'의 비행기가 인천공항(ICN) 계류장에 대기중





  약 3시간반의 비행끝에 몽골 - 칭기스칸국제공항에 도착




  울란바토르 깨끗한 다운타운의 모습



   현대식 고층빌딩도 보이고... 



  칭기스칸 광장(수흐바타르 광장)에 있는 몽골 국회의사당 건물

- 의사당 건물 한 가운데에는 '칭키스칸의 청동 좌상'이 있다.




   국회의사당 건물과 몽골국기





  칭기스칸의 청동 좌상


- 한가운데 정좌해서 칭기스칸이 나라를 호령하고 있고

그의 양 옆으로 두 명의 유명한 몽골전사인

오고타이(서쪽) 쿠빌라이(동쪽)가 칭키스칸을 호위하고 있다.

 *대리석 건물과 동상은 2006년 칭기스칸 즉위 800주년에 완공되었다.





   칭기스칸의 심복-  오고타이 기마상 





  쿠빌라이 기마상


   몽골 독립의 영웅- 수흐바타르 동상과 칭기스칸 광장





  몽골 독립의 영웅- 수흐바타르 기마상


 그는 1921.7월 울란바타르 도심에서

혁명의 영웅 - 담딘 수흐바타르(Damdin Sukhbaatar)

몽골의(중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했다.


*울라바토르 시에서 2013부터 이곳을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칭기스칸 광장'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수흐바타르 기마상 앞에서 몽골 전통의상을 차려입고 기념촬영하고 있는 몽골 현지 주민들




   몽골리아 국기








  간단사원/ Gandan Khid


간단사원은 몽골에서 가장 큰 사원으로, 공산정권하에서도

유일하게 종교 활동을 보장받았던 곳이다.

이 사원은 몽골에서 가장 중요한 유적 중의 한곳으로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현재 승려 600여명이 이 사원에 소속되이 있다고 한다.



   간단사원/ Gandan Khid








   간단사원/ Gandan Khid

간단사원은 몽골에서 가장 큰 사원으로, 공산정권하에서도

유일하게 종교 활동을 보장받았던 곳이다.







   건물 처마의 문양/ 색감이 특이하게 이쁜 건물...

- 간단 사원 앞에 위치한 레스트랑 건물 



  자이상 기념탑(Zaisan Memorial)


 도시의 남쪽 언덕 꼭대기에 자리한 높고 가느다란 랜드마크인 자이상 기념탑은

러시아가 여러 전투에서 희생된 무명군인과 영웅을 기리기 위해 세운 것이라고 한다. 


- 이곳에 올라 울란바토르 시가지 전체를 조망할 수가 있어 좋았다.

전날 밤잠을 제대로 못자 엄청 피곤한 상태에서

이곳 계단을 올라 가는데 무척 힘들었다.  헥~~ 헥






  세계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낮다는 몽골에 왠 아파트먼트가 이리도 많누?






  울란바토르(UB)는 여느 대도시 못지 않게 40~50층 짜리 빌딩도 많고 활발했다.

 










울란바토르 도심의 일상...





  국영백화점/ State Department

- 1924년에 오픈했다는 몽골에서 가장 큰고 유명한 백화점




  시티타워 스카이라운지에서 바라본 울란바토르 야경

- 왼쪽에 보이는 거리는  UB의 번화가 Peace Ave.





 복드칸 겨울궁전/ Winter Palace of the Khan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중)


1893~1903년에 건립된 이 궁전은

 몽골의 여덟 번째 생불이자 마지막 국왕인 쳅춘담바 후탁트 8세(복드칸)가 20년동안 살았던 곳으로

러시아인들이 궁전을 파과하는 대신 박물관으로 용도를 변경했다는데...

강둑에 있던 여름궁전은 완전히 파괴되고 없다.


*모르고 그냥 들어갔다가 안내인의 지적을 받고

티킷팅해서 다시 들어 갔는데 볼거는 별로 없었음. 돈 아깝다 아까버...

*칭기스 광장 옆에 있는 역사박물관에서 여기까지 택시타고 왔는데 호갱이 당함.

뻔뻔한 택시기사  보통 5,000투그릭이면 되는 것을 

외국인이라고 미터기에 11,000투그릭이 나왔다며 1만투그릭 요구,

시비하기 싫어서 그냥 그리여 하면서 줬다. 

그것도 박물관 직원의 도움으로 불러준 콜택시인데...  ㅉㅉㅉ







  몽골 국립극장/ National Academic Drama Theatre


몽골문화를 좀 알기 위해 몽골 전통 민속공연을 1시간 반 동안 관람(요금 25,000투그릭)했는데,

몽골의 전통 문화예술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 극장이 필자가 머문 숙소 인근에 있어 공연 시작 약 약 30분 전에 티킷팅, 

공연 관람자는 대부분이 외국 관광객인듯... 

*매일 저녁 6시 공연을 볼 수가 있다.







  몽골와서 한식당에서 첫 날부터 된장찌게로 밥을 먹고....

이러면 안되는데,

몽골을 알려면 몽골 전통음식을 많이 묵어 봐야 되는디...ㅎㅎ.








 이틀간 머문 MM Hostel - 케빈형 베드


-  첫 숙소로 미리 2박을 예약한 MMH에 체크인을....

도미토리 케빈에서 밤 11시부터 잠자리에 들었는데,

자정에는 일본팀 한팀이 입실을,

자정 이후 01시가 넘어서 대만에서 단체로 온

 15명의 학생들이 짐풀고 떠드는 바람에 잠을 깨 첫 날밤을 잠 못자 망쳐버렸다.


아고야~ 숙소 잘 못 잡았네...


첫 날부터 값싼 도미토리에 숙소 잡은게 마이 미스테이크...

이틀 밤을 잠을 거의 못잤더니 

너무 피곤해서 여행이고 뭐고 다 때려치우고 싶었다.

- 이 호스텔은 칭기스칸 광장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주상복합 아파트 2층에 위치

사진에는 안 나타나지만 옆 침대와는 베니어판 하나로 가려져 있을 뿐

 방음은 거의 안돼 뽀시락거리는 소리까지 다 들린다.

더구나 밤에는 스탭이 아무도 상주하지 않아 

소란함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게 큰 문제였다.


- 여행중 수많은 호스텔/게스트하우스의 도미토리룸에 묵어 봤지만

이렇게  타에 의해서 시끄러워 잠을 못잔 경우는 이번이 처음.... ㅉㅉ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