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7일차) 요정이 춤추는 곳- 플리트비체(2) & 자그레브 맛보기

 

여행 27일차/ 6.1(월), 갬

  요정이 춤추는 곳- 플리트비체(2)

 

      - 대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할 뿐 더 이상의 말이 필요 없을 듯.....

 

 

 

 

 

    #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입장권/ 입장료 110쿠나(*한화 약 2만원)

  # 다소 더운 듯한 날씨 속에 장장 5시간 동안 H코스를 나와 함께 동행하며

   내게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해준 싱가폴에서 온

한국 유학생에게 감사를....

      수고 많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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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아티아의 수도 - 자그레브/ Zagreb 맛보기....

 

   #  하룻밤 묵은 자그레브 유스호스텔 - 자그레브 중앙역 앞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해 좋았다.

      4인실을 2명이 사용... 교통편한것 외 시설, 청결도, 친절도 등은 보통....

    # 자그레브 예술전시관

 

 

 

 

   # 반옐라치치 백작의 기마상

   # 반옐 라치치 광장

    - 자그레브 중심이 되는광장.

      17세기부터 있었던 광장으로 반옐라치치 백작의 이름을 따서 만든 광장이다.

      광장엔 반옐라치치 백작의 기마상이 있는데

      반옐 라치치백작은 1848년 오스트리아- 항가리 제국 당시

      크로아티아 독립운동에 앞장 섰던 인물이라고한다.

 

 

  # 부분 보수중인 자그레브 대성당

     - 1880년 자그레브 대지진으로 성당은 큰 피해를 입었고,

      하늘 높이 솟은 108m의 쌍둥이 첨탑은 지진으로 인해 

      각각 105m, 104m로 서로다른 높이를 갖게 되었다고 한다.

     *저녁 늦은 시간이라 성당 내부는 보지 못해 좀 아쉽다.

 

   #  자그레브 대성당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자 자그레브를 상징하는 성당.

     성모승천을 기리기 위함이기에 성모승천 대성당이라고도 불린다.

  # 여기서.... 잠간....

    대성당을 둘러본 뒤 여기서 멀지 않는 곳에 있는

    자그레브에서 가장 오래 되었다는 성 마르크 성당을 지도 한장들고  찾아 나섰다.

    그 근처에서 40~50분간 헤매다가 날이 저물고 배도 고파서 못찾고 결국 포기를....

    뭘 찾다가 포기한 예는 극히 드문데.... ㅉㅉㅉ ^^*

   

 

  # 자그레브 기차역

    - 이른 아침에 다음 목적지인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가는 기차를 타기 위해 기차역으로..... ^^*

 # 자그레브~ 류불랴나 구간 열차(쿠페)에서 함께한

크로아티아 아가씨와 작별의 인사를....

  약 3시간 동안 얘기도 나누며 재미있게 왔다.

  나는 류블랴나에서 내리고 그녀는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잘 가라고 손을흔들며 차창 밖에서 찍었는데

  유리창에 빛이 반사되어 웃는 모습이 쬐끔만.... ㅋㅋㅎㅎ.

 

  얼굴도 이쁘고 아주 친절해서

  크로아티아에 대한 더욱 좋은 인상으로 각인....

  꽤째째한 모습의 이방인을 내치지 않고

  친절하게 말동무까지 해준 그녀에게 감사를 표한다.

 처음엔 그녀가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간다기에

 독일 Frau인줄로 알았다. ㅎㅎㅎ   ^^*  

 

    # 드디어 슬로베니아의 '류블랴냐' 기차역

     - 꼭 와보고 싶었던 곳 중의 한 곳,

       이름도 한결 멋있어 보이는 류/블/랴/냐에 입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