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옹성- 두브로브니크 성
# 성곽에서 내려다 본 올드타운
# 성곽에서 내려다 본 올드타운
# 드브로브니크 올드타운 상세 지도
31번(윗쪽 왼쪽편)이 가장 높은 '민세타 요새',
1번 필레 게이트,
6번 스트라둔 거리
# 성곽에서 내려다 본 올드타운 구항구
# 성곽에서 내려다 본 올드타운
# 민세타 요새
- 성내 5개의 요새중 가장 크고,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
# 성곽에서 내려다 본 올드타운
# 성곽 답사길의 마지막으로 내려서는 급경사의 돌계단
# 두브로브닉 올드타운의 메인 게이트인 '필레 문'을 나서며....
# 간단한 점심으로 먹은 문어무침 요리..... 맛은 별로....
약간 비릿한 맛이었지만 시장이 반찬인지라
하나도 남김없이 깨끗이 먹어 치웠다.
# 최악의 호스텔-
숙소를 예약하지 않고 찾아간 두브로브니크!!
가이드북에 나와있는 호스텔 2곳을(성바깥 1, 성안 1) 찾아 갔으나,
free Bed가 없어, 그곳에서 소개해준 허름한 호스텔이 바로 이곳이다.
이름하여 "Hostel Kingsland"(150쿠나/ 20유로)
관리가 제대로 안된 여름철에만 사용하는 임시 숙소 인듯한 인상을 받았다.
필자를 픽업하러온 리셉셔니스트- 이쁜 아가씨를 촐레촐레 따라 갔더만 .....
나를 데리고 요런델 .....
당일 날 와서 빈방(빈침대)를 찾는 똥배짱으로 ...
크로아티아 아니, 발칸반도 최대의 관광지란 사실을 잠간 망각했던 것 같다.
이런 곳도 감지덕지란 생각이 들었다.
사진은 그런대로 쓸만한 것 같이 보이나
낡은 철재 침대에 얇은 매트, 화장실, 청소상태 등은 수준이하....
이번여행 중 필자가 머물렀던 30여곳의 숙소 중 최악의 그룹에.....
*4인실에 영국에서 온 두 젊은이와 함께 동숙을.... ^^*
# 필자를 특별히 픽업해간 리셉셔니스트 - 크로아티아의 이쁜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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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르지산 올라가는 케이블카 한번 타는데 108쿠나(18,000원/ 왕복) /*짐맡김 8쿠나 별도
케이블카로 10분도 안걸리는 거리인데....
비싼줄 알면서도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서 탈 수 밖에는....
걸어서 올라 가도 한 시간이 채 안걸린다는데... ㅉㅉㅉ
*이곳도 2016년부터 탑승료 인상 108쿠나에서 120쿠나로...
#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면서 내려다 본 두브로브닉 일대
#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면서 내려다 본 두브로브닉 올드타운!
# 쪼 아래 저기가 바로 두브로브닉 코어- 올드타운
- 너를 만나려 내가 여기까지 왔노라!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면서 내려다 본 두브로브닉 성과 올드타운!
# 스르지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두브로브닉 올드타운, 로크룸섬과 아드리아해
# 스르지 산 전망대! 요기가 한국인지, 크로아티아인지....?
여행 준비단계서부터 이곳 두브로브닉에
한국사람들이 무지 많다는 것을 익히 알고 왔던터라 놀랄 건 없지만, 역시나...
어제 성벽 답사 때 신혼여행왔다는 한쌍을 만났고,
오늘은 케이블카 타면서 부터 한국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마치 국내 어느 여행지에 온듯한 기분...
하산길 케이블카안에서는 나를 포함한 4명의 코리안이 전세를... ㅎㅎ
너무 많아서 한국 어디서 왔냐고 묻기도 귀찮았다.
그냥 웃으며 눈 인사만....
타국에서 만나는 동포가 반가워야만 될텐데... ㅉㅉㅉ
이곳에서 보이는 동양인은 거의가 한국사람으로 봐도 될 정도라니....ㅎㅎ
저기 윗 사진에서 포토라인에 서있는 세 사람도 한국 아그들...
자랑스러운 일이다.
우리의 국력이 그만큼 막강해졌다는 얘기다.
여기서 잠시,
2015년 크로아티아를 방문한 한국사람의 수가 약 32명만(크로아관광청 자료)으로...
유럽을 제외한 장거리 여행자로는 제일 많다고 한다.
한사람이 크로아에 5일 머물며, 1일 최소한 10만원만 쓴다고 가정해도
32만명* 5일*10만냥= 1,600억이라는 천문학적 숫자...ㅎㅎ
완죠니 한국이 크로아티아를 맥여 살린다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해서리 크로아티아 관광청에서 한국측에 감사패를 전달했다는
미확인된 얘기도 있다. ㅎㅎ
크로아 관광청은 2016. 5월 서울서 열린 '관광워크숍'에 참석,
한국어로된 가이드북과 지도를 만들어서 배포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
가는 곳마다 무수한 명언을 남긴
아일랜드의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는
두브로브니크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고 하네요.
"진정한 낙원을 원한다면 두브로브니크로 가라!"
(여행 24일차)/ 5.29(금), 갬/ 두브로브닉 스르지산 & 두브~ 스플리트 이동
05:30 기상
09:00 호스텔 출발(ab)
09:30~10:30 스르지산 오름(골돌라/ 108쿠나+ 8쿠나 짐맡김/ 약 18,000원)
12:30~16:00 두브로~Split 이동(버스 3.30소요/ 115쿠나/ 약 2만원)
16:00 Hostel Goli&Bosi(150쿠나/약 25,000원)
19:00~21:00 올드타운 산책
((소감))
"진정한 낙원" &
"아드리아 해의 진주"
버나드 쇼와 바이런의 명언과
일본 에니메이션의 대부 '마야쟈키 해야오'는
이곳을 작품 속에 직접담았다.
그리고 한국의 어느 커피 CF도 이곳을 배경으로 찍기도 했다는데....
크로아티아 최고의 관광지 두브로브니크는
세계적인 명승지라서가 아니라더라도
한번은 꼭 가봐야만 할 곳이 아닌가 생각된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곳 두브로가 성형이 가미된 듯한 20대 여성의 발랄하고 화려함 보다는
중년의 농후한 자연미가 돋보이는 '코트르만 일대'를 더 선호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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