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5일차)) 5.10(sun), 쾌청/ 사투마레~클루지 이동 & 클루지 시티 투어 & 클루지~시비우 이동
클루지 나포카 소개
클루지나포카(Cluj-Napoca)는
루마니아 서북부 클루지 주에 있는 주도로, 루마니아 제3의 도시이다.
인구 324,576(2012). 트란실바니아 지방의 중심 도시이며
줄여서 '클루지(Cluj)'라고 부르기도 한다.
클루지와 나포카라는 별개의 도시로 구성되어 있었다.
나포카는 로마제국 시절부터 발달한 유서 깊은 지역이며,
클루지는 중세 시대부터 클라우젠베르크(독일어: Klausenburg)라는 이름으로
트란실바니아 지방의 중심지로 발달하였다. 독일인과 헝가리인이 많으며,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에 속했다가 제1차 세계대전 후 루마니아의 영토가 되었다.
1970년대에 클루지와 나포카가 합병하여 클루지나포카가 되었다.(자료출처/ 위키백과)
*대학교가 많이 모여있어 젊음의 도시이기도 하다.^^*
▲ 청/ 황/ 적 3색 깃빨, 루마니아 국기 10개가 바람에 펄럭이는 클루지나포카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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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루징의 버스 터미널/ AUTOGARA, CLUJ-NAPOCA
▲ 정교회 성당(Catedrala Adormirea Maicii Domnului)& 독립운동가 - 아브람 얀쿠스 동상
루마니아 르네상스와 비잔틴 건축양식이 혼재하는 성당은
국립극장, 아브람 얀쿠스 동상과 함께 나란히
'아브람 얀쿠스 광장(State of Avram Lancu)'에 위치하고 있다.
- 클루지나포카 버스 터미널에서 택시타고 제일 번화가인 이곳 성당 앞에서 내려 워킹투어 시작....
클루지의 첫 인상이 대도시의 면모를 그대로 갖추고 있는 것 같았다.
대성당과 그 건너 편에 오페라 하우스, 성당 옆에 프랑스 건축양식인 왕궁이 있는데,
아무런 정보도 없이 처음으로 찾아간 클루지 나포카........ ㅎㅎ
▲ 병어같이 생긴 루마니아 지도
▲ 정교회 성당/ Catedrala Adormirea Maicii Domnului
- 방문한 시각이 마침, 일요일 미사 시간이었다. 성당 안은 물론 성당바깥에 분수대 주변까지
이렇게 많은 신도들이 서서 미사를 보는 것이 퍽 인상적이었다.
필자도 카톨릭 세례자이기에 성호를 그으며 최소한 의 예를 갖추었다.
미사가 끝나고 성당 내부를 잠시 구경했는데 규모가 대단했다. ^^*
▲ 성당앞에서 바라본 아브람 얀쿠스 광장에서
- 동상 뒤로 보이는 주황색 건축물은 국립극장/ 오페라 하우스....**^
▲ 정교회 성당(Catedrala Adormirea Maicii Domnului)
▲ 정교회 성당(Catedrala Adormirea Maicii Domnului)- 폰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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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법원/ 정의의 궁전(Palace of Justice)
- 건축 양식이 좀 특이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
- 1898년 ~1902년 설립되었고 전체 면적은 19,950m2
건축가 궐나 바그너(Gyula Wagner)의 야심찬 프로잭트였다. ^^*
▲ 클루지의 유명한 건축물들이 모두 이 주변에 위치해 있어 워킹 투어하기에 더 없이 좋았다.
- 기차역을 보기 위해 여기서 약 3키로를 땀흘리면 걸어 기긴 했지만.... ㅎㅎ
▲ 컬러사진만 보다가 흑백으로 담으니 섬세함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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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티아스 코반 왕 동상(King Matthias Corvin Statue)
- 이곳 클루지에서 태어난 마티아스 코반은 루마니아 리더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15세에 왕위에 올랏다. 1458년 항가리를 통치하는 등 막강한 힘을 가지며
도시번영에 크게 기여 하였다는데....
1894년 마티아스 코반 탄생 4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항가리에서 건축하게 되었다.
(자료출처 : 인터넷 검색)
▲ 세인트 미카엘 교회/ St. Michael's Church
유니온 광장(Union Square/ Piata Unirii)에 위치해 있으며,
1860년에 세워진 로마 카톨릭 교회로
클루지에서 가장 가치있는 건물중의 하나라고 한다.
트란실바니아 지역의 브라쇼브(Brasov)의 흑색교회 이후 두번째로 큰 로마 고딕양식의 교회로,
길이 50m, 폭 24m, 높이 80m(십자가 포함)이다.
* 방문했을 때는 잘 몰랏는데 여행기 쓰면서 인터넷 검색으로 알게됨.
▲ 교회내부의 규모가 어마어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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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마냐에 와서 가락지 같이 생긴 이 과자(PETRU)를 꼭 먹어봐야 한다기에 ...
1.50레이(약 450원)를 주고 한개 사서 들고 다니면서 먹었는데 맛은 별로... ㅉㅉ
▲ 도심 중심가 - 기차역으로 가는 중...
▲ 규모가 큰 클루지나포카 기차역!
▲ 클루지징 기차역! 나름 기차역 다운 면모를 과시하기라도.... 규모도 크고 깨끗한편.....
클루징에서 버스를 타고 시비우로 이동하는 바람에 이 기차역을 이용해 보지는 못했다.
▲ 깔끔하게 잘 정리된 이정도 기차역은 루마니아에서는 최상급에 속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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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메모
((여행 5일차)) 5.10(sun)/ 쾌청
08:00~11:40 사투마레~ 클루지 이동(Fany Bus)
11:40~ 14:00 클루지 시티 워킹투어
14:00~ 17:00 버스터미널 대기& 휴식
17:00~ 20:40 클루지~ 시비우 이동(Bus)/ *루마니아 온 후 고속도로 첫 목격.
21:00 호텔 슈테파니 1박/ 138Lei
소감
이른 아침에 사투마레 호텔 바로 옆에 있는
FANY 버스 정거장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약 4시간만에 이곳 클루지로 왔다.
필자가 가지고 있는 '가이드북'에는 루마니아의 유명 관광지인 시비우, 브라쇼브 등은 있으나
이곳은 클루지 나포카란 곳은 아무 정보도 없어, 무정보 상태로 시비우로 가는 길에
이곳에 잠시 들어 약 3시간동안 땀을 뻘뻘 흘리면서 시내 중심가를 둘러 봤다.
낯선도시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찾아가는 곳이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i)
몇번 물어봤으나, 일요일이라 인포를 찾을 수가 없었다.
지도 한장없이 워킹투어를...
이곳에서 제일 큰 성당, 궁전, 오페라하우스, 기차역 등을 둘러봤는데
지금까지 루마에 와서 보아온 4개의 소도시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모든면에서 월등했다. .
날씨가 무척 햇볕이 강했는데, 2~3시간 동안 시가지 워킹 투어하는라 생고생을....
점심 식사는 버스터미널에서 한잔의 맥주를 겻들여 간단히 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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