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25,일, 흐림/ 여행 6일차 =
약 2시간 동안 아바항의 일출을 보고 와서 다시 시내버스편으로 고소 군락지가 있는 노토로호
습지를 찾아갔다.
시내에서 가는데 약 20분 소요.
오가는데 버스 기다리는 시간
탐방 시간 등 모두 합쳐서
총 2시간 소요 됨.
진갈색의 고소군락지는 사진에서
보는 것과는 달리 아직 붉은색
으로 완전 물들지 않았다.
최절정기는 9월 초중순이라는데 ᆢ
오늘이 8/25일 이니 약 2주후가 피크가 될 듯 ᆢ
색감은 크게 예쁘진 않았으나 드넓은 고소 군락지를 둘러 보는 것으로 만족을 ᆢ
사진을 찍는데 물이 고인 습지여서 모기떼가 극성부리고 ᆢㅌㅌ
반갑다며 내게 들러 붙곤했다.
고소 군락지를 탐방하고 숙소로 귀환하니 0910분!
잠이 막 쏟아졌다.
날밤을 세웠으니 그럴만도하지 ᆢㅌㅌ
호텔 체크 아웃이 10시 인데 후론트에 양해를 구하고 1시간 연장, 여기서 11시 까지 휴식을 취했다.
아바시리의 또 다른 관광 포인트인
덴토산 전망대, 감옥박물관,
노토로 미사키 등은 아쉽지만 접어야만 했다.
12.37 특급열차편으로
다음 목적지인 아사히카와로
갈 예정이다. ^^*
# 주변 샛강이 노토로 호수로 흘러들어 가고 있었다.
# 이 사진은 관광 안내판의 홍보 시진을 다시 찍은 사진!(최절정기 때의 모습)
# 일본 제1의 고소 군락지 ᆢ
여행중 자주 만난 문구인듯 ᆢ
일본 제1, 일본 최동단, 일본 최북단 등 ᆢ
# 탐방로가 짧아서 보는데 10분이면 족할 듯 ᆢㅌㅌ
# 수천평되는 드넓은 고소 군락지
# 아바시리/ 우바라나이 - 산고소 군락지 위치도
# 고소 군락지 너머로 노토로 호수가 보이고 ᆢ
♡ 산고소 군락지
ㅡ 한국에서 처음본 건 2013년 서해안 교동도 트레킹 중 철조망 너머로 선홍색 빛깔이 예쁜 산고소를 목격했다.
ㅡ그땐 갯벌에 있는 이 풀이 산고소란 것을 몰랐다.
# 그 이름 ㅡ 달맞이 꽃
# 고소군락지 입구의 야생화
# 이꽃이 가장 이쁜데 이름을 몰러?
# 코스모스는 한국에서 보는 것과 다를 바 없는 듯 ᆢ
# Sukiya/ 김치 불고기 덮밥, 샐러드, 미소수프/ ¥770
# Sukiya/ 저녁식사로 먹었던 장어 쇠고기 덮밥 ¥1,430/
# ABASHIRI Railway Station
ㅡ 網/ 走/ 驛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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