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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일본 북해도 집중 탐방

8) 라우스/ 일본 최동쪽에서 바라본 일출

= 8/24토, 쾌청 /여행5일차/

모처럼 일출을 보기위해
0400알람을 설정, 잠에서
깨어보니 04.20분
30분이 다되서 후다닥 숙소를
빠져나와 숙소에서 5분거리에 있는 방파제로 달려갔다.

이미 해는 구름사이를 비집고
떠오르고 있었다.
이곳의 일출시간은 04.34분!
서울은 05.55, 무려 서울보다
1시간 21분이나 빠르다.

10~20분만 빨리 나왔으면
멋진 오메가도 볼 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

그러나 동쪽 산기슭으로 겹겹이 층을 이루고 있는 멋진 뭉게구름이 있어 대리 만족을 ᆢ ㅌㅌ
피곤한 여행중 일출을 본다는 건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여행중 나의 일정은 언제나
타이트하고 하루 거의 12시간을
움직이는 셈이다.

집에 있을 때완 전혀 다른 생활을 ᆢㅌㅌ

집에 있으면  7시경,  늦게 일어나서 오전, 오후 한 차례식 오수를 즐기곤하는데,
여행중엔 오수는 커녕
하루 6시간 이상 자본 적이
거의 없고 밤 늦게 까지
여행지 정보검색, 숙소 예약 등으로 바쁘다.

열차 이동 중에도
차장밖 풍광을 즐겨야 하기에 졸려워도 좀처럼 졸 수가 없다.
그래서 일주일 정도 되면
피로가 누적되어 몸이 많이 축나기도 ᆢㅌㅌ

"좋은걸 보는데 지름 길은 없다."

언제나 그렇듯 몸이 좀 축날 각오로 여행길에 오르곤 한다.

그래서 필자는 여행 후유증을 앓곤한다.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약 한달까지도ᆢㅌㅌ ^^*

 #  구름이 예술이다!
  ㅡ 구름 모양이 특이하게 5개 층을 이루고 있어 판타스틱!

 

 

 # 라우스 구글맵 위치도

 

 # 구름사이로 햇님 얼굴을 내밀고 ᆢ
  

 # 갈매기들도  태양을 향해 군무를 펼치고 ᆢ
 

 # 떠오르는 태양, 등대, 가로등, 방파제, 붉은 빛으로 반영된 바닷물빛,  흰구름 등 ᆢ
  

 

      # 라우스 항 전경(동영상)

 

 # 라우스 내항은 꽤 넓은편 ᆢ
    방파제가 2중으로 구축되어 있다.

 #  어선을 실루엣으로 역광 촬영!

 # Marine Kamome/ 마린 갈매기

 

 # 라우스항 전경
 

  

 # 일정한 거리를 유지한 채 정박해 있는 어선들 ᆢ

    그리고  그 위로 구름이  ᆢ

 # 북해도 라우스항
 

 # 산할아버지 구름모자 썼네
 

 # 무슨 에니메이션의 주인공인 줄 알았는데 ᆢ 일어를 번역해보니
    이런 뜻이네요.

   "비방/ 중상 같은 건 그만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