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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일본 북해도 집중 탐방

7) 라우스 가는 길은 멀기만 한데...

= 8/23금, 흐림, 여행 4일차 =

오늘은 07시 마슈코 유스호스텔을 떠나 마슈역까지 차를 얻어 탔고, 가와유온센역에서 2시간 동안 차안에서 갇혀 있었고,

샤리역에서 하차 시외버스를 타고 우토로로 ᆢ
우토로에서 라우스행 버스로 바꿔타고 라우스 산이 있는 시레토코 큰 고개(知床峙)를 너머서 오후 2시 쯤 라우스 호텔에 도착했다.

마슈코 유스를 떠난지 7시간 만이다.

● 우토로~ 라우스 구간 전망 베리굿!

  이 구간은 시레토코 국공을 지나는 고개길로 우리나라 한라산 성판악을 제주시에서 서귀포로 넘어가는 분위기와 유사했다.

수목과 풀 등이 고산 지역에서나 볼 수 있는 수종이었고 구비구비 돌아가는 산악 도로도 ᆢ

다만 라우스산은 해발 1,661m로 한라산 보다는 약 300m  낮을 뿐 ᆢ
버스에 탄 사람은  고작 3~5명 소수에 불과했다. 이 도로는 겨울엔 아예 폐쇄된다고 한다.

● RAUSU(羅臼町)란 곳은?
인구 4,287명이 사는 시레토코 남동쪽에 있는 곳으로
러시아 구나시르 섬과 마주하고 있는 작은 항구 도시다.

여행출발전 여행지 검색중 우연히
발견하고 여긴 꼭 한번 가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왔는데,
정말 잘 선택한 것 같다.

조용하고 아담한 어촌마을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는게
로망 이었는데,
작은 어촌마을은 아니고
제법 큰 배가 접안 할 수 있는 작은 항구도시라고 ᆢㅌ ㅌ

 # 라우스행 버스/ 우토로 버스터미널에서 ᆢ

 

 # 우토로에서  라우스 가는 길!
  오호츠크해의 해안선을 따라서 ᆢ

 # 시레토코 고개를 넘어가는 길을 구비구비 돌아서 ᆢ

# 시레토코 고개 전망대 
  ㅡ 버스정거장에서 운전기사가 배려로 약 1~2분간 정차!
급히 사진을 찍고 ᆢㅌㅌ
뒤로 보이는 산이 라우스산(1,661m)이다.

 

 

  # 시레토코 고개에서 바라본 라우스산(동영상)

 

 

# 라우스 시가지
 

 

 #  다리 위에 설치한 곰상 ᆢ
    ㅡ곰이 세끼를 안고 왜 울고 있을꼬?
    ㅡ실은 곰의 눈에다 새가 실례를 해놓은 것 ... ㅌㅌ
 

 # 라우스 거리의 이정표
 

# 라우스 산은 구름 모자를 쓰고 ᆢ

 

# 라우산은 예쁜 구름모자를 쓰고 ᆢ

"구름이 예술이다!"

ㅡ언제가 한 번은 꼭 보고 싶었던 광경이 ᆢ ㅌㅌ

 

# 붉은색 다리와 우측 언덕위는 전망대 ᆢ
 

 # 라우스 마을 

# 라우스항은 내항이 엄청 넓었다.

 # 라우스 내항
 

 # 라우스항 전경
  

 # 이틀간 김밥으로 대용식을 ᆢ
 

# 라우스의 일몰 
 

 # 라우스의 밤 풍광
 

 # 일식집을 찾아서 ᆢ
 

 # 사시미 주문해 놓고 이 사진 찍으려고 잠시 밖에 나왔더니 ᆢ
    도망간 줄 알고 주인 아지매가 나를 찾아 나왔다. ㅎㅎ

 # 3일만에 사시미로 배를 채우고 ᆢ
  *혼자서 한끼 식사비ㅡ 거금 4,600엔
  *여행중 첫 과용!
   - 사시미  7종+ 연어 추가
   - 사케술(소)  1병

 # 현재 위치도 ᆢ

 

# 라우스 시가지 지도

 # 라우스 시가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