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닌빈/ 짱안 보트 투어(TRANG AN Boating)
닌빈/ 탐콕/ TAM COC 이란 곳은?
탐콕은 닌빈 기차역에서 약 8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도착해보니 산과 호수, 강이 많아서
성그렁한 날씨와 특이한 풍경을 간직한 아직 때묻지 않는 곳이라 좋았다.
이곳은 '육지의 하롱베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필자는 한국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잘 알려진 '하롱베이'를 뻬고 이 곳을 선택했다.
올망졸망한 산과 강, 석회암 봉우리 등은 마치 쿠바의 바라니스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
어디선가 산모퉁이에서 공룡이 성큼 성큼 기어 나올 것만 같은 분위기... ^^*
▲ 베트남/ 닌빈/ 짱안 보트 투어(TRANG AN Boating)
▲ 베트남/ 닌빈/ 짱안 보트 투어(TRANG AN Boating)
▲ 베트남/ 닌빈/ 짱안 보트 투어(TRANG AN Boating)
▲ 베트남/ 닌빈/ 짱안 보트 투어(TRANG AN Boating)
▲ 베트남/ 닌빈/ 짱안 보트 투어(TRANG AN Boating)
▲ 베트남/ 닌빈/ 짱안 보트 투어(TRANG AN Boating)
▲ 베트남/ 닌빈/ 짱안 보트 투어(TRANG AN Boating) - ROUTE #1 선택
*TRANG AN을 현지에서는 '짱안'으로 발음
▲ 베트남/ 닌빈/ 짱안
▲ 베트남/
▲ 베트남/ 닌빈/ 짱안 보트 투어/ TRANG AN Boating/ 아짐마 뱃사공
▲ 베트남/ 닌빈/ 짱안 보트투어/ TRANG AN Boating
▲ 베트남/ 닌빈/ 짱안 보트 투어/ TRANG AN Boating
▲ 베트남/ 닌빈/ 짱안 보트 투어/ TRANG AN Boating
▲ 베트남/ 닌빈/ 짱안 보트투어/ TRANG AN Boating/
▲ 베트남/ 닌빈/ 짱안 보트투어/ TRANG AN Boating/*크리스토퍼와 함께
TRANG AN(짱안) 생태관광구역 보트투어
*일정 2019/12/1, 0930~1330
*보팅 루트 : Route #1(1~3개의 루트중 선택)
# 참가자 :
Christopher Grace/ England
Gisela Aguilar/ Mexico(크리스토퍼의 와이프)
Zuky Martinez/ France(아귈라르의 친구)
Andrey LEE/ Korea
# 비용
*짱안 보팅 입장권 200k(\10,000)
*택시 30k(\1500)/ 탐콕~ 짱안 130(6.5천원)/ 4명
*택시 50k(\2500)/ 짱안~ 탐콕 170(8.5천원)/ 4명
- 우리 네 사람은 탐콕의 바나나 호스텔 리셉션에서 만났다.
이지역의 최고의 보트투어 장소인 짱안에서 약 4시간 동안 보트 투어를 즐겁게 하고 왔다.
이동 시간을 제외한 실제 보팅시간은 2시간 30분!
- 보트투어는 여행사투어가 아니기에 4명이 택시 세어링으로 짱안으로 갔다.
처음엔 택시만 세어링하기로 했으나,
보트의 승선 정원이 4명이라서 함께 보팅까지 했다.
- 잉글랜드 맨체스터에서 온 크리스토퍼(33세)와 많은 얘기를 나눴는데
그는 택시 세어링 요청 등 내가 제안할 때 마다
"이츠 오케이" 하며 배려해 줘서 고마웠다.
- 그는 와이프(멕시칸)와 와이프의 친구(프랑스 녀) 3명이 함께
한달간 일정으로 베엣남 여행중....
- 그들은 서로 영어와 에스빠뇰을 바꿔 가면서 대화를 하곤했다.
리더격인 크리스토퍼 덕분에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혼자 였다면 좀 지루 했을텐데, 꼽사리 낑가줘 고맙다며,
돌아올 때 택시비를 내가 전액 지불하겠다고 했더만,
크리스토퍼가 정중하게 사양했다. 1/n .....
(택시 세어링비 170k중 50k를 내가 부담!)
숙소 앞에 도착, 함께 작별의 셀카를 찍고 헤어졌다.
그들은 오늘 5시 버스로 하노이로 간다고 했다.
- 덕분에 교통비, 보팅비 합쳐서
단돈 1만5천으로 저렴하게 보트 투어를 잘 하고 왔다.
* ^^*
▲ 베트남/ 닌빈/ 짱안 보트투어/ "We are the one!"
-좌로부터 크리스토퍼(영), 마르티네츠(프), 아귈라르(멕), 안드레이(한)
▲ 베트남/ 닌빈/ 짱안 보트 투어/ TRANG AN Boating
▲ 베트남/ 닌빈/ 탐콕
▲ 베트남/ 닌빈/ 탐콕
▲ 베트남/ 닌빈/ 탐콕
▲ 베트남/ 닌빈/ 탐콕/ 보트 선착장
▲ 베트남/ 닌빈/ 탐콕
▲ 베트남/ 닌빈/ 탐콕
▲ 베트남/ 닌빈/ 탐콕
▲ 베트남/ 닌빈/ 탐콕/ Lake View Homestay
- 레이크 뷰 홈스테이에 도착하니
월컴 드링크로 싱싱한 과일 쥬스를 서비스로 내놓아 기분이 업되고...
정원을 갖춘 숙소는 호숫가에 위치, 룸도 깨끗해서 좋았다.
가난한 여행자인 내겐 이정도면 최상급 이다.(1박 2만원)
다만 식당, 카페가 있는 센트로와 약 400~500m 정도 떨어져 있어
다소 불편, 1박 후 다음 날 '바바나 츠리 호스텔'로 숙소를 옮겼다. ^^*
▲ 베트남/ 닌빈/ 탐콕/ Lake View Homestay/ 더블룸/ 400k(2만원)
▲ 베트남/ 닌빈/ 탐콕/ Lake View Homestay/ 서비스로 내놓은 과일식- 조식
▲ 베트남/ 닌빈/ 탐콕/ BANANA TREE Hostel
▲ 베트남/ 닌빈/ 탐콕/ BANANA TREE Hostel의 야외수영장
▲ 베트남/ 닌빈/ 탐콕/ BANANA TREE Hostel
▲ 베트남/ 닌빈/ 탐콕/ BANANA TREE Hostel/ 175k(9천원)
- BANANA TREE Hostel 은
베드가 75개를 갖춘 탐콕에서 가장 큰 규모의 호스텔로
여행정보 수집, 스탭들의 언어소통, 친절도 등은 좋았으나
캡슐형 베드가 내겐 다소 불편했다.
캡슐형이 옆 베드와 노이즈 차단이 잘 되는 줄 알았는데
컨테이너 박스 같은 구조로 되어 있어 오히려 울림이 더 컸다.
- 간밤에 자정에 넘어서 까지 룸메이트들의 출입하는 문소리 등
심한 노이즈로 밤잠을 설침^^*
▲ 베트남/ 탐콕/ SAIGON Special Beer
사이공 비어를 사이공(호치민)에서는 못 마셔봤는데
탐콕에서 처음으로 마셔봤다.
▲ 베트남/ 닌빈/ 탐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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