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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중국일주 & 동남아 12국/CHINA

정저우/ 덩펑/ 소림사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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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덩펑/ 소림사(少林寺/샤오린스) 입구


 少林寺(샤오린스)


소림사 중국 허난성의 정저우 '숭산(嵩山)에' 있는 사찰이다.

태화 20년인 496년에 북위 효문제가 464년에 중국으로 와서 인도 불교를 전파하기 시작한

인도 승려 '발타'를 주지로 하여 소실산음에 소림사를 창건하였다

창건되었을 당시 소림사의 구조는 복잡하지 않고 간단하였지만,

 혁세할 때마다 거듭하여 덧붙여 늘려 지어서 으리으리해진

현재 소림사의 복잡하고 간단하지 않은 구조는 주로 명대와 청대의 산물이다.

2010.8.2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자료출처 : 위키피디아 참조 편집^^* 



중국/ 덩펑/ 숭산 소림사 일주문




중국/ 덩펑/ 소림사 무술관



중국/ 덩펑/ 소림사






중국/ 덩펑/ 少林寺




중국/ 덩펑/ 소림사
















중국/ 덩펑/ 소림사





중국/ 덩펑/ 소림사




중국/ 덩펑/ 소림사

- 소림사 경내에서 파는 옥수맛은 꿀맛






중국/ 덩펑/ 소림사 경내 은행 나무 단풍



중국/ 덩펑/ 소림사 은행나무 단풍




중국/ 덩펑/ 소림사 은행 단풍






중국/ 덩펑/ 덩펑버스터미날(登封 汽車 客運処)




중국/ 정주/ 버스터미날/ 정저우- 덩펑 시외버스





중국/ 정저우/ 정저우 역(鄭州站)



 Traveller's MEMO

 11/01(토), 흐림, 여행 11일차/*소림사 탐방

(일정)

0730 웨이크업/ 0800 조식

*0900~2000 소림사/ 소림사,낙양 탐방

1000-1020 덩펑- 소림사 이동/ 미니버스

*1030-1300 소림사 탐방/ 무술시연 관람/ 무술관

1320-1500 소림사- 낙양(뤄양)

1510-1640 낙양 시내 탐방/ 중심가 공원

*1650-1820 낙양- 덩펑/ 버스

1900 디너/ 칼국수

2000 숙소 컴백/ 2200 취침

(비용)

*여관비 120위안(\20,000)/ 쾌첩 주점

조식 5/ 중국 과베기, 찐계란

시내버스 1위안

시외버스 4위안/ 덩펑 교통국앞- 소림사

*소림사 입장료 80위안(\13,000)

옥수수 1개 5위안

관광차 15/ 편도

*시외버스 25(소림사- 낙양)/ *시외버스 24(낙양- 덩펑)

택시 12/ 덩펑 버스정거장- 숙소

디너 12/ 칼국수


((필링))

 일반 버스 타고 소림사로...

- 소림사는 덩펑 숙소에서 약 12km거리에 위치,

택시타지 않고 버스 두 번 바꿔타고 물어서 쉽게 찾아갔다.


- 버스정거장에서 애기안고 있던  어떤 젊은 아짐에게 길을 물었더만

그녀는 아기를 다른 사람안테 맡기고

내게 길안내 해주려해 너무나 미안해서 고맙다며 사양을..

- 중국에서 약 열흘 동안 보고 듣고 느낀 건 중국사람들 생각했던 것 보다  친절하고 인정이 많았다.

비록 말이 잘 안통해도 길을 가르쳐 주려는 고운 마음씨에 감동했다. 중국이 점점더 좋아지고 있다.


 중국 무술영화, 무협지 등에서 없이 등장하는 少林寺!

- 이번 중국여행을 기획하면서 필수적으로 꼭 가봐야할 곳 중에 한 곳....

  일주문 같은 곳을 통과해 경내로 들어가는데

소림사 무술학교 운동장에서 열심히 무술(봉술)을 연마하는 학생들의 기합소리가 요란 했다.

 소림사 무술관안으로 들어가니 마침 소림무술을 시연하고 있었는데

체육관안엔 관람객이 입추여지없이 가득차있었다.

소림사에서 가장 인기가  있다고한다. 시연의 중간에 들어가 절반만 보고 나왔다.

- 이어서 작은 문을 통해 소림사 절안으로 들어 갔다. 노란 은행단풍이 절정을 이루있었고ㅠ

탐방객들이 많았다. 절의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고찰 다운면을 보였다.  


 중국인에 대한 잘못된 나의 편견?

- 중국 오기전까지는 다른 나라의 여행지에서 수많은 중국인들은 많이 보아왔는데

그때는 너무 시끄럽고, 길거리에 몸을 툭툭치면서 부닥치고도"아임쏘리"란 말 조차 할줄 모르는

무개념, 무메너로 만 알고 있었는데 나의 편견 이었던 것 같다.


- 말 소리라 너무 시끄러운 건, 중국어의 구조상 4성조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고,

길거리 질서 등에 대해서는 여기 와서 직접 경험 해보니 조금은 이해가 된다.

지하철, 시장, 관광지 등 어딜 가나 사람에 부대끼며 살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이런 생활에 익숙해져 있어 매번 일일히 미안하다는 말을 다 할 수가  없었을 듯... ㅉㅉㅉ


- 여기서 냉철하게 생각해보자면, 우리 한국도 매한가지 인듯... 도진개진!!!

복잡한 지하철 속에서 또는 시장통에서 몸을 부딫치고 지나가면서도

'미안하다', '죄송하다'는 말을 하지 않고 지나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다.

특히 60~70 대 이상 노년층이 더 심한 듯.... ㅌㅌ

- 한국이나 중국이나 경제적으로는 삶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기본적인 에치켓 조차 잘 지켜지질 않는한

'선진 문화인'이 되기에는 아직도 요원하기만 한 것 같다. ㅌ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