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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중국일주 & 동남아 12국/CHINA

난징& 쑤저우/ 공자의 사당 - 푸쯔먀오 & 쑤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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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찡(NanJing/ 南京)은?


인구 833만명(2017년 기준)이 사는 중국 '장쑤성() 성도'인 부성급 시로서,

베이징에서 남쪽으로 1200km, 상하이에서 서쪽으로 300km 떨어져있다.

- 이곳 남경(난징)은 북경(베이징), 서경(시안), 낙양(뤄양)과 함께 중국의 4대 고도!

여기서 말하는 남경, 북경, 서경은 낙양을 깃점으로 해서 지은 지명이라고 한다.

- 난징은나라, 나라, 나라 등 한족들이 중요하게 여기던 국가의 중심 도시- 수도였다.

- 1368년 주원장이 명나라를 건립하고 도읍지로 정함, 35km 성벽 축조

- 1402년 3대 영락제가 수도를 북경으로 옮김

- 1912년 중화민국(중국국민당)의 수도였으며,

# 주원장의 무덤인 '명효릉'과

중화민국의 건국자 '쑨원(孫文)'의 무덤인 '중산릉'이 이곳 난징에 있다.

*이번에 명효릉에는 답사하고 왔으나, '중산릉'은 마침 휴관일이라 입장하지 못했다.

# 중국 역사상 가장 큰 비극적인 사건인 일본제국의 침략에 의해

수많은 중국인 여성들이 강간, 학살당한 도시로 알려져있다.(30만명 학살)

^^*


▲ 중국/ 난찡(南京)/


푸즈먀오(Fuximiao/ 夫子廟)

푸즈먀오는 '공자의 위폐 모신 사당'으로

'푸쯔'는 공자의 높임 말로 로컬들은 쿵먀오(공묘)로 부른다.

1034년 첫 건립했으며, 1984년 재건했으며 중국의 4대 공자 사당중 가장 규모가 크다.

공자의 핵심 사상은  " 禮"이다.


- 대성전앞 대형 공자상 앞에 8인의 애제자가 양 옆으로 도열해 있는 석상이 있다. ^^* 




▲ 중국/ 난찡(南京)/ 푸지먀오(Fuximiao/ 夫子廟)/ 공자 청동상





▲ 중국/ 난찡(南京)/ 푸지먀오(Fuximiao/ 夫子廟)

- 공자상 앞에 '8인의 애제자'들이

공자를 중심으로 양 옆으로 도열해 있는 석상의 모습! 

▲ 중국/ 난찡(南京)/ 푸지먀오(Fuximiao/ 夫子廟)




▲ 중국/ 난찡(南京)/ 푸지먀오(Fuximiao/ 夫子廟)














▲ 중국/ 난찡(南京)/ 고태준(古泰准) 거리

▲ 중국/ 난찡(南京)/ 푸지먀오(Fuximiao/ 夫子廟) 주변



▲ 중국/ 난찡(南京)/ 푸지먀오(Fuximiao/ 夫子廟) 주변 거리





▲ 중국/ 난찡(南京)/ 푸지먀오(Fuximiao/ 夫子廟) 주변





▲ 중국/ 난찡(南京)/




▲ 중국/ 난찡(南京)/




▲ 중국/ 난찡(南京)/



▲ 중국/ 난찡(南京)/  민속민의상을 입은 중국 아그...




▲ 중국/ 난찡(南京)/ 라오먼둥(老門東) 보행자 거리




▲ 중국/ 난찡(南京)/ 라오먼둥(老門東) 보행자 거리


▲ 중국/ 난찡(南京)/ Peng Cgeng Hostel/ 6베드/ 72위안(12천원)/ 난징남역 인근


 중국 여행 중 최악의 숙소!

- 난징남역 인근 어느 고층아파트 9층에 위치,

기차역에서 택시타고  숙소 인근 대로변에서 하차,

한약방에 들어가서 길을 묻는 등 찾아가는데 애를 먹었음.

한약방 여직원의 도움으로 숙소 스탭과 어렵게 전화통화, 스탭이 데리러 왔음.

- 여자 스탭프는 상양하고 친절해서 좋았으나,

샤워시설도 제대로 갖추지 않았고,

숙소의 이브자리 씨트 카버를 바꿔주지도 않는 채 사용했던걸 그대로 사용...

자는데 몸이 가렵고 찝찝해서 잠을 거의 못잠.

다음날 아침 일찍 숙소를 가든 호스텔로 옮김. ㅌㅌㅌ





▲ 중국/ 난찡(南京)/ 라오먼둥(老門東)/ Garden Hostel/ 6베드/ 49위안(8천원) * 2박

- 펭쳉 호스텔보다 시설이 월등히 좋은 이곳은 가격도 펭쳉보다 저렴할 뿐만아니라

위치와 주변환경이 로문동 올드타운에 있어 좋았고 외국여행자도 많고,

침대 시트커버도 매일 체인지 해주는 등  에브리씽스 굿!

 



▲ 중국/ 난찡(南京)/ 라오먼둥(老門東)/ 혼똔이라고 부르는 물만두





▲ 중국/ 난찡(南京)/ 라오먼둥(老門東)/ 메이콰고/ 8위안(\1,200)


-  노문동의 어느 뒷골목에 긴줄이 늘어서  있어 호기심에

나도 20분 정도 기다려서 사먹어봤는데

일종의 빵 종류인데 찰떡 같은 기분이 들었다.

단팟이 잔뜩들어 있어 맛이 좋았다. 종이컵에 담아주는데 값은 8위안이고

이름은 '메이콰고'라고 한다.








▲ 중국/ 난찡(南京)/ 난징대학살 현장


- 난징은 중국 역사상 가장 큰 비극적인 사건인 일본제국의 침략에 의해

수많은 중국인 여성들이 강간, 학살당한 것으로 잘 알려졌있다.

- 박물관 내의 사진은 찍지 못했으나,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사건당시 상황을 생생히 목격하고 증언한 분들의

육성과 사진 등을 볼 수가  있었다.


'조난자 300,000명!'


- 일본제국은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하얼빈의 731부대, 창춘  위만주국, 난징학살)

 동남아 여러나라에서도 온갖 잔혹한 살인 만행을 저질러

박물관을 둘러보는 동안 치를 떨어야만 했다. ㅌㅌ 




▲ 중국/ 난찡(南京)/




▲ 중국/ 난찡(南京)/ 평화의 여신탑











▲ 중국/ 쑤저우(苏州)/ 報恩사 파고다



 쑤저우(苏州) 시는 

- 중국 장쑤성 남동쪽에 있는 '운하의 도시' 로 인구 622만( 2007년기준)

 타이후(太湖)를 중심으로 太湖石으로 장식된 정원문화가 발달하여 '정원의 도시' 로도 불리며,

졸정원, 유원, 사자림, 창랑정의 4대 정원이 유명한데,

 1997년, 2000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됨.


- 쑤저우 4대 정원 중 '졸정원(拙政園)'만 안에 들어가 봤으나,

사자림 등은 바깥에서만 조금만 보고 나왔다.

소문과는 달리 정원의 수려함은 별로였고,

특히 연못의 물관리 상태 등이 좋지 않아 실망만하고 나왔는데

앞으로 중국의 '정원'은 가급적 보지 않겟다는 생각이 들었다. ㅌㅌ



▲ 중국/ 쑤저우(苏州)/ 졸정원(拙政園/ Zhuōzhèng Yuán/ Humble Administrator's Garden)





▲ 중국/ 쑤저우(苏州)/ 사자림(狮子林/ Lion Grove Garden)





▲ 중국/ 쑤저우(苏州)/ 핑장루(平江路)의 마네킹





▲ 중국/ 쑤저우(苏州)/ 핑장루(平江路)





▲ 중국/ 쑤저우(苏州)/ 운하의 도시- 핑장루(平江路)의 운하





▲ 중국/ 쑤저우(苏州)/ 핑장루(平江路)의 카페





▲ 중국/ 쑤저우(苏州)/



 여행자 수첩

#11/2(일),갬, 여행 12일차/ 이동/ 덩펑->(버스)-> 정주-> (고속철)-> 난징(0800-1130-1800)

#11/3(월),갬, 13일차/ 난징- 숙소 이동, 세탁 등(난징남역 인근, Peng Cheng Hostel =>로문동, 가든호스텔)

# 11/4(화), 갬, 여행 14일차/ 난징 - 명효릉, 부자묘 답사(0830~1500)

#11/5(화), 갬, 15일차/ 난징- 대학살기념관, 총독부, 대보은사 답사(0930~1600)


# 11/6(수), 여행 16일차/ 오전 : 난징--> 쑤저우 이동(고속철/ 0956~1300),

오후 : 쑤저우- 보은사, 졸정원, 사자림, 평장로 등 탐방(143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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