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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중앙아시아 6국 & 카프카즈 3국/우즈베키스탄

(Uzbek) 실크로드의 중심지- 사마르칸트/ Smarqand


  ▲  타슈켄트 기차역 -  기차역 건물의 외부는 물론 내부도 무척 깨끗했다.



 



 우즈베키스탄/ Uzbekistan


*면적 : 447,400km2

*인구: 2,919만명(2015)

*수도 : 타쉬켄트(인구 250만) 

*종교 : 이슬람 88% 

*1인당 GDP : 2,129불(15 world Bank/ 659억불)


정식명칭은 '우즈베키스탄 공화국(Republic of Uzbekistan)'이다.

동쪽으로  키르기즈스탄과 타지키스탄, 남쪽으로  아프가니스탄, 남서쪽으로  투르크메니스탄,

북쪽으로는 카자흐스탄국경을 접한다. 북서 일부는 아랄해에 면한다. 125개 민족이 공존하는 다민족국가이며,

국명은 '우즈베크인의 나라' 라는 뜻의 페르시아어()에서 유래했다. 행정구역은 1개 자치공화국(respublika),

12개주(viloya), 1개시(shahar)로 되어 있다. (*출처: 네이버 두산백과) 



   ▲  타슈켄트에서 저녁 6시03분 출발하는 열차를 타고 밤 10시03분에 사마르칸트에 도착.

     * 기차 요금은 타슈켄트~ 사마르칸트 5.7만쑴// 사마르칸트- 부하라 4.2만쑴





    사마르칸트 기차역


  사마르칸트(Samarkand/ Samarqand)

인구 약 60만명으로 사마르칸트주의 주도! 소그드어로 ‘돌 요새’ 또는 ‘바위 도시’라는 의미이며,

사마르칸트는 중국과 인도, 페르시아를 연결하는 주요 거점에 위치한 실크로드의 핵심지역이었다.

무역상과 상인들을 계속해서 끌어들였으며, 6-13세기에는 현재보다 인구수가 훨씬 많았다.


2~3세기를 주기로 서튀르크와 아랍, 페르시아사만조, 카라한, 호레즘샤 등이 지배하다 1220년 칭기스칸이 멸망시켰다.

이후 1370년 티무르가 이곳을 수도로 삼고 35년간 사마르칸트는 중앙아의 경제와 문화를 책임지는 전설적인 도시로

다시 자리매김한다. '비비하늄 사원'은 유적지는 이 도시의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 중 하나이다. 

레기스탄은 고도의 중심지였다. (*출처 : 론리플라닛 중앙아 편)












레기스탄/ Registon

 - 사마르칸트의 핵심 명소로 중앙아에서 가장 근사한 볼거리로 꼽히기도한다. 마욜리카 도기장식과 하늘색 모자이크

   장식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


 - 타지크어로 '오래궁전'이라는 뜻을 가진 '레기스탄'은 중세 사마르칸트의 상업중심지로 오랫동안 바자르가 열렸던

   공간이기도 하다. 3채의 웅장한 건물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마드라사들이며 더 오래된 것들은 칭기스칸이

   모두 파괴시켜 버렸다.



  Registon의 위용




  카리모프(Islom Karimov) 전 대통령 동상


 동상의 주인공인 '카리모프 '전임 대통령은 1991.12월 권좌에 오른 후, 2016.9월, 78세로 돌아가실 때 까지 

 25년간 장기집권하신 대단히 훌륭하신 분인 것 같습니다. 이분이 돌아가신후 1년만에 동상 제막식 거행한 듯...  

 그는 8차례나 한국 방문을 했으며, 답방으로 고 노무현, MB 등이 우즈벡 방문을 하기도 했다.


필자가 사마르칸트를 방문하던 날, 전임 대통령의 동상 제막식에 현직 대통령(미르지요예프/ 2016.12~) 참석!

시내 주요 도로의 교통 통제로 걸어서 어렵게 이곳까지 오게 되었다. (*외교부 홈피 국가정보 검색 )




  ▲ BIBI- KHANYM Mosque



▲ BIBI- KHANYM Mosque


 비비하눔 모스크/ Bibi- Khanym Mosque

레기스탄 북동쪽에 자리한 모스크로 '대규모 집회가 열리는 곳'이다티무르가 세상을 떠나기 직후에 완공되었다. 

한 때 이슬람 종교 건축물중 최대규모를 자랑했으며 당시의 건축 기술이 총동원된 것으로 예상됨. 

중앙모스크 돔의 높이 41m, 피슈타크 38m.


전설에 따르면, 티무르의 중국인 부인 '비비하늄'이 티무르가 없는 동안 그를 위한 깜짝 선물고 이 모스크를 건축했다고 한다.

하지만, 비비하눔을 보고 첫 눈에 사랑에 빠진 건축가가 자신에게 키스를 해주지 않으면 공사를 끝내지 않겠다고 비비하눔에게 어름장을 놓았다. 결국 키스이 흔적을 본 티무르는 건축가를 사형시켰고,  모든 여성들로 하여금 남성을 유혹하지 못하도록

베일을 착용하게 했다.(출처 ; 론리플라닛 중앙아편)  








▲ 샤히진다/ Shahi- Zinda



샤히진다/ Shahi- Zinda




    '샤히진다/ SHAKHI -ZINDA'

'샤히진다'란? '살아있는 왕의 무덤' 이라는 뜻... 

티무르와 울르그베크가 가족과 지인의 묘를 왕이 기거하는 궁전부지 근처로 이장하면서 14세기에 현재의 모습을 갖춘

'사하진다'가 완성 되었다. 약간의 보스공사로 700년 이상 유지, 2005년 많은 논란 속에 대규모 복원공사로 현재에 이름




▲ 샤히진다/ Shahi- Zinda



▲ 샤히진다/ Shahi- Zinda




   ▲  사마르칸트/ Hotel Astor 1박 35불/ 더불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