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7 중앙아시아 6국 & 카프카즈 3국/타지키스탄

(Tajiki) 타직의 수도- 두샨베(Dushanbe/ 칼라이쿰~두샨베)


   ☀ ☁ ☂ ★ ☆ ☞ 



  칼라이쿰~ 두샨베 구간은 기존의 M41 파미르 하이웨이를 타지않고 파얀드강(판즈강) 남쪽으로 내려 가다가 

    마르크에서 '클롭'을 경유해 두샨베로 가는 길을 이용했다. M41 기존 도로를 두고 왜 이쪽을 길로 가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근래에 새로 건설된 도로인 것으로 보이며 필자가 지나온 타직의 도로중 가장 좋은 도로로 기억됨.

   # 이동루트 / 칼라이쿰- 까마르- 마르크- 쿨롭- 누렉호수- 두샨베(* 7시간 소요)



  칼라이쿰~ 두샨베 구간에 이용한 사설택시

   택시는 칼라이콤 주변을 한바퀴 돌아서 합승할 사람들을 모두 태우고 7시30분경 출발,

   성인 6명, 어린이 1명  총 7명 탑승, 여행자는 나뿐...



 


 ▲  깨끗하게 잘 포장된 도로 다운 도로를 타지키스탄 와서 처음으로 달려봤다.



   갈색의 암산이 있는 고개를 넘어서 클롭으로 내달린다.



 



  소도시 '쿨롭'의 어느 카페(간이식당)에서 먹은 점심...



  오잉, 여긴 기차 레일이 깔려 있네, 클롭에서 두샨베까지 가는 레일로드(?) - 쿨롭은 무척 덥고 스모스 심함.



  두샨베 오기전 도로변에 있는 누렉호수/ Nurek Lake









 두샨베/ Dushanbe/ 인구 약 70만명

 타지키스탄의 수도-  ‘두샨베(Душанбe)는 타지크어로  ‘월요일’을 의미하는데

 이는 월요일에 개장하는 시장이 있는 마을이 급성장 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직물산업과 식료품 산업단지가 들어서 있으며 교통의 요충지이다. 




  루다키 거리에 있는 Rudaki Park

 루다키 공원안에 들어가지 않고 바깥만 걷느라 정작 루다키 동상은 보지도 못하고... ㅉㅉㅉ



Rudaki Park  


  두샨베/ 에이니 오페라& 발레 극장



 ▲  타직스탄의 국부(國父) - 이스마일 소모니 동상/ Ismail Somoni Status

   - 타지키스탄의 화폐단위도  '소모니'




  # 시가지 소공원


  두샨베에 있는 씨울식당



  씨울식당에서 오랜만에 맛있게 먹어본 국시(온면)- 고려인 남씨가 운영 - 그는 친절했다.




  샤오흐만수르 바자르(시장) 구경






 



  바자르에서 청포도와 적포도를 구입... 당도가 높아 꿀맛...




  Traveler's Memo


 @ 8/28(월), 갬, 43일차, 칼라이쿰~ 두샨베 이동

0530 겟업

0630 숙소발

0700 칼라이쿰 출발(택시합승 150소모니)

1010-1040 클롭 점심(19소모니)

1400 두샨베 도착(7시간 소요)

1410 그린하우스 호스텔 착(1박 9불)

1500-1800 숙소휴식

1900 디너(20소모니, 국시/ 서울식당- 고려인 남씨)

2100 취침


 What's Happen?


- 택시운짱의 도움으로 두샨베의 호스텔 200미터 전방에서 하차, 호스텔 직원이 버스정거장까지 마중나와

  무거운 배낭까지 들어주고  편하게 입실

- 칼라이쿰~두샨베 구간을 7시간 동안 오는 도중 차내는 덥고 감기로 몸은 무지 피곤해 졸다 깨다를 반복.

  숙소에서 한잠자고 일어나보니 새벽 1시, 호스텔은 밤에 시원하고 좋은데 콧물 기침은 그치질 않았다.


- 스탭들이 아주 친절하고 깨끗한 시설 관리/ 운영이 완벽한 '그린하우스 호스텔'은

  역시 소문대로 두샨베 최고의 호스텔인듯...에어컨도 빵빵하게 잘 나오고...

  줌심가에서 좀 벗어난 위치에 있다는 것 외는 에브리씽스 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