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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아프리카 7국/나미비아

AFRICA(13)/ 나미브 사막 1



 나미비아 사막




국토의 80%사막인 나미비아는

나미비아는 생명체와 관계가 없는 지대가 상당히 많다.

중앙고원, 나미브 사막, 절벽 지대, 저지대(Bushveld),  칼라하리 사막으로 크게 나눠볼 수 있다.

중앙 고원은 남북에 뻗쳐있으며 북동쪽으로 해골해안(Skeleton Coast)에 접한다.

나미브 사막과 해안 평원이 남서쪽에 있으며 남쪽에는 오렌지 강이 있다.

나미브 사막이 넓게 퍼져있으며 모래언덕과 평원을 따라서 전체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다.

폭은 100~수천km정도이다.


나미비아 중앙의 나마콸란드 고원을 경계로

서쪽은 나미브 사막,  동쪽은 칼라하리 산맥이 위치해 있다.

'나미브는 바다와 맞닿아 있어 세계에서 가장 신비로운 사막' 으로 꼽힌다.

 해안 사막의 절경을 맛볼 수 있는 스켈레톤 코스트 와 붉은 사막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나미브 사막,

세계 2대 협곡인 웅장한 피시리버 캐니언 까지 나미비아의 경이로운 자연을 만날 수 있다.

(*자료출처 : 인터넷 검색)





 ' 소수스블레이'가는 길은 내내 황량한 벌판만 지나다가 이런 산들이 나타났다.

빈트후크에서 남서쪽으로 360km 거리 약 5시간 소요...


소수스블레이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사막인 '나미브 사막'과

아프리카 최대 규모 보호구역인 '나우클루프국립공원'안에 있다.




▲ 산과  숲과 나무를 보니 황량한 사막은 아닌 듯....

그런데 물기 라고는 찾아 볼래야 볼 수가 없었다.

차가 지날 때 마다 먼지만 폴폴 날려서 창문 닫기에 급급...



   이 땡볕도 마다않고 걷고있는 청춘들이 한없이 부러울 뿐이다.



  이런 멋진 형상을 한 바위산들도... 차내에서 이동중 촬영...




 소수스블레이/Sossusvlei 147km 남았다는 이정표 앞에서 소피타임...

오늘의 목적지인 소수스블레이 까지 가려면 아직도 147km 더 가야만... ㅎㅎㅎ





 사막의 최강-  가시나무

 누군가가 이걸로 '이쑤시개' 하면 좋겠다고 한다

가까이 가서 한개 꺾어보니 엄청 딱딱하고 겁나게 예리했다.

이걸로 이쑤시개 했다간 입술 까지 꿸 수가... ㅍㅍㅎㅎ











  나무에 메달린 게 뭐인지 아시나요?- 요거이 새들의 아파트....ㅎㅎ

- 캠프사이트 관리사무소 앞




   새 한마리가 둥지에 매달린 채 죽어 있고...마치 일부러 박제를 한것처럼...




  트럭투어 전용차량...

여행오기 전 이걸타고  남부 아프리카를 누빌 생각도 검토해봤는데...

20여일간 이것만 타고 다닐 체력이 안돼서 포기를.....ㅎㅎ


- 트럭을 타고 이동하면서 식사 자체 해결(가이드, 쿠커, 운짱)

명소에 휴식이나, 숙박은  텐트 야영이 원칙...

*주요 이동루트 : 케이프타운 출발- 나미브 사막~ 보츠와나 마운~

잠비아/ 짐바브웨의 빅폴까지... (*비용은 약 200만냥)

 


  드디어 캠프 사이트에 도착




  오늘은 이 근처에서 텐트 야영 예정으로.......

이곳의 지명이- 소수스블레이/ 세리엠(Sossusvlei/ Seriem) 캠프사이트





  일몰 보러 가던중, 잠시 세리엠 계곡/ Seriem Canyon에 들렀다.

물 한방울 었없는 케니언... 삭막하기만 했다.







  황금사막이여.....

너를 보려고

먼 길 마다 않고 여기까지 왔노라..... ^^*








  약 1시간 반 동안 일몰 감상하러 사구로 오르 중......




  셀카로 열심히 자신의 모습을 담는 여인도 있고....
















  자연이 만들어낸 예술 작품이 여기에...

바람의 방향이 빛의 각도에 따라 수시로 변하는 모습을 관찰중... ㅎㅎ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하리오만....





▲ 다른 사람들은 뭣이 그리들 급한지 제일 높은 사구로 서둘러 올라가고

나혼자 작은 사구에 머물며

디카놀이 삼매경에 빠져 부렀다.ㅎㅎㅎ 



  붉은 사구에 황량한 벌판.. 이것이면  족하다.

















  붉은 사막에도 어둠이 내리고....

모두 휴식 버젼으로... ㅎㅎ^^*


 여행자 수첩


 4/7(FR), 쾌청,19일차/ 빈트후크~ 소수스 블레이 이동/ 사막의 일몰


06:00 기상

06:30 조식

08:10~09:00 빈트훅 시내 탐방(알테 키르헤 외)

09:30 빈트훅 숙소 출발

12:00 점심(도로변 나무밑/  *빵+ 쥬스)

16:00 소수스블레이 캠프사이트 도착

16:30~ 18:30 붉은 사막 일몰 감상

 18:30~19:30 석식(돼지 바베큐)

2130 취침( 2인용 텐트 야영)




  Feeling 


# 오늘은 이번 여행의 버킷 리스트  No.1 인 사막투어 하는 날!

설레임으로 가득하다.

빈트훅에서 소수스블레이 까진 가는 길은 약 5 시간 소요.


# 빈트후크의 교외를 한참 벗어나자 비포장도로의 연속...

왼쪽으로는 황량한 사막이 펼쳐지고 오른쪽으로 야산들이 시야에 들어왔다.

비포장 도로이지만 도로관리 상태는 양호한편...


# 드디어 Sesriem Camp site에 도착!

사막의 일몰을 보기 위해 캠프사이트에서 그리멀지 않는 곳에 있는 어느 사구에 올랐다.

붉은 색 모래와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

부드러운 샌드를 상대로 디카 놀이 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  저녁식사는 캠프 사이트에서 돼지 바베큐에다 캔맥으로 ...  

달빛, 별빛이 내리는 사막의 밤은 고요하기만...

가끔씩 들려오는 풀벌레 소리가 특이했다.

껙~ 껙 ...

소리나는 곳으로  다가가서 찾아보면 아무 것도 보이지 않고... 


# 사막의 밤은 춥지 않고 약 20도 정도로 쾌적했다.

침낭이 꼭 필요하지 않았지만 어렵게 여기까지 가져 온 침낭 속에 들어가

하룻밤을 편하게  잘 잤다. ^^*

  PЖД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