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비아 사막
국토의 80%가 사막인 나미비아는
나미비아는 생명체와 관계가 없는 지대가 상당히 많다.
중앙고원, 나미브 사막, 절벽 지대, 저지대(Bushveld), 칼라하리 사막으로 크게 나눠볼 수 있다.
중앙 고원은 남북에 뻗쳐있으며 북동쪽으로 해골해안(Skeleton Coast)에 접한다.
나미브 사막과 해안 평원이 남서쪽에 있으며 남쪽에는 오렌지 강이 있다.
나미브 사막이 넓게 퍼져있으며 모래언덕과 평원을 따라서 전체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다.
폭은 100~수천km정도이다.
나미비아 중앙의 나마콸란드 고원을 경계로
서쪽은 나미브 사막, 동쪽은 칼라하리 산맥이 위치해 있다.
'나미브는 바다와 맞닿아 있어 세계에서 가장 신비로운 사막' 으로 꼽힌다.
해안 사막의 절경을 맛볼 수 있는 스켈레톤 코스트 와 붉은 사막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나미브 사막,
세계 2대 협곡인 웅장한 피시리버 캐니언 까지 나미비아의 경이로운 자연을 만날 수 있다.
(*자료출처 : 인터넷 검색)
▲ ' 소수스블레이'가는 길은 내내 황량한 벌판만 지나다가 이런 산들이 나타났다.
빈트후크에서 남서쪽으로 360km 거리 약 5시간 소요...
소수스블레이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사막인 '나미브 사막'과
아프리카 최대 규모 보호구역인 '나우클루프국립공원'안에 있다.
▲ 산과 숲과 나무를 보니 황량한 사막은 아닌 듯....
그런데 물기 라고는 찾아 볼래야 볼 수가 없었다.
차가 지날 때 마다 먼지만 폴폴 날려서 창문 닫기에 급급...
▲ 이 땡볕도 마다않고 걷고있는 청춘들이 한없이 부러울 뿐이다.
▲ 이런 멋진 형상을 한 바위산들도... 차내에서 이동중 촬영...
▲ 소수스블레이/Sossusvlei 147km 남았다는 이정표 앞에서 소피타임...
오늘의 목적지인 소수스블레이 까지 가려면 아직도 147km 더 가야만... ㅎㅎㅎ
▲ 사막의 최강- 가시나무
누군가가 이걸로 '이쑤시개' 하면 좋겠다고 한다
가까이 가서 한개 꺾어보니 엄청 딱딱하고 겁나게 예리했다.
이걸로 이쑤시개 했다간 입술 까지 꿸 수가... ㅍㅍㅎㅎ
▲
▲
▲ 나무에 메달린 게 뭐인지 아시나요?- 요거이 새들의 아파트....ㅎㅎ
- 캠프사이트 관리사무소 앞
▲ 새 한마리가 둥지에 매달린 채 죽어 있고...마치 일부러 박제를 한것처럼...
▲▲ 트럭투어 전용차량...
여행오기 전 이걸타고 남부 아프리카를 누빌 생각도 검토해봤는데...
20여일간 이것만 타고 다닐 체력이 안돼서 포기를.....ㅎㅎ
- 트럭을 타고 이동하면서 식사 자체 해결(가이드, 쿠커, 운짱)
명소에 휴식이나, 숙박은 텐트 야영이 원칙...
*주요 이동루트 : 케이프타운 출발- 나미브 사막~ 보츠와나 마운~
잠비아/ 짐바브웨의 빅폴까지... (*비용은 약 200만냥)
▲ 드디어 캠프 사이트에 도착
▲ 오늘은 이 근처에서 텐트 야영 예정으로.......
이곳의 지명이- 소수스블레이/ 세리엠(Sossusvlei/ Seriem) 캠프사이트
▲ 일몰 보러 가던중, 잠시 세리엠 계곡/ Seriem Canyon에 들렀다.
물 한방울 었없는 케니언... 삭막하기만 했다.
▲ 황금사막이여.....
나
너를 보려고
먼 길 마다 않고 여기까지 왔노라..... ^^*
▲ 약 1시간 반 동안 일몰 감상하러 사구로 오르 중......
▲ 셀카로 열심히 자신의 모습을 담는 여인도 있고....
▲
▲
▲
▲ 자연이 만들어낸 예술 작품이 여기에...
바람의 방향이 빛의 각도에 따라 수시로 변하는 모습을 관찰중... ㅎㅎ
▲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하리오만....
▲ 다른 사람들은 뭣이 그리들 급한지 제일 높은 사구로 서둘러 올라가고
나혼자 작은 사구에 머물며
디카놀이 삼매경에 빠져 부렀다.ㅎㅎㅎ
▲ ▲ 붉은 사구에 황량한 벌판.. 이것이면 족하다.
▲
▲
▲ 붉은 사막에도 어둠이 내리고....
모두 휴식 버젼으로... ㅎㅎ^^*
여행자 수첩
4/7(FR), 쾌청,19일차/ 빈트후크~ 소수스 블레이 이동/ 사막의 일몰
06:00 기상
06:30 조식
08:10~09:00 빈트훅 시내 탐방(알테 키르헤 외)
09:30 빈트훅 숙소 출발
12:00 점심(도로변 나무밑/ *빵+ 쥬스)
16:00 소수스블레이 캠프사이트 도착
16:30~ 18:30 붉은 사막 일몰 감상
18:30~19:30 석식(돼지 바베큐)
2130 취침( 2인용 텐트 야영)
Feeling
# 오늘은 이번 여행의 버킷 리스트 No.1 인 사막투어 하는 날!
설레임으로 가득하다.
빈트훅에서 소수스블레이 까진 가는 길은 약 5 시간 소요.
# 빈트후크의 교외를 한참 벗어나자 비포장도로의 연속...
왼쪽으로는 황량한 사막이 펼쳐지고 오른쪽으로 야산들이 시야에 들어왔다.
비포장 도로이지만 도로관리 상태는 양호한편...
# 드디어 Sesriem Camp site에 도착!
사막의 일몰을 보기 위해 캠프사이트에서 그리멀지 않는 곳에 있는 어느 사구에 올랐다.
붉은 색 모래와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
부드러운 샌드를 상대로 디카 놀이 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 저녁식사는 캠프 사이트에서 돼지 바베큐에다 캔맥으로 ...
달빛, 별빛이 내리는 사막의 밤은 고요하기만...
가끔씩 들려오는 풀벌레 소리가 특이했다.
껙~ 껙 ...
소리나는 곳으로 다가가서 찾아보면 아무 것도 보이지 않고...
# 사막의 밤은 춥지 않고 약 20도 정도로 쾌적했다.
침낭이 꼭 필요하지 않았지만 어렵게 여기까지 가져 온 침낭 속에 들어가
하룻밤을 편하게 잘 잤다. ^^*
PЖД ▲ ▲ ▲ ☀ ☁ ☂ ★ ☆ ☝ ☞ ♛ ☷ ♞ %%%
'17 아프리카 7국 > 나미비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AFRICA(16)/ 스바코프문트/ 여기 아프리카 맞아? (0) | 2017.04.26 |
---|---|
AFRICA(15)/ 나미브 사막 3/ 데드 블레이(Deadvlei) (0) | 2017.04.26 |
AFRICA(14)/ 나미브 사막 2/ DUNE 45 (0) | 2017.04.26 |
AFRICA(12)/ 아프리카의 숨겨진 보석- 나미비아로... (0) | 2017.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