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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아프리카 7국/나미비아

AFRICA(12)/ 아프리카의 숨겨진 보석- 나미비아로...



  PЖД   ▲  ☀ ☁ ☂ ★ ☆ ☞ 



스바코프문트의 랜드마크- 크리스천 교회/ Christuskiriche 전경


나미비아/ NAMIBIA  


    *수도 : 빈트후크(Windhoek/ 약 33만명),

    *인구: 221만/ *면적 82.4만평방km

    *공용어-아프리칸스, 공식어-영어, 오시밤부어(50%)

    *GDP : 130억불('14 World Bank)/*1GDP : 5,408불('14 World Bank)

    *90.3월 남아공에서 독립/ *아열대 사막성 건조기후

    *90.3월 남북 동시수교(주 앙골라 대사 겸임)/*비자 : 필수(황열예방접종 증명서),

 주요 관광지 : 소수스블레이, Dune45, 데드블레이, 스바콥트, 피쉬리버캐년, 에토샤국립공원




 나미비아의 슬픈 역사


 아프리카 남서부 대서양 연안에 있는 나라이다.

일찍이 독일의 식민지(31년/ 1884~1915년)가 되어 '남서아프리카'로 불렸고,

1915년 이후 74년간 남아공식민통치를 받아오다가

1990년 3월 아프리카에서 53번째로 독립국을 이루어

아프리카 대륙 식민지 역사에 종지부를 찍었다.

(*자료출처 : 네이버 두산백과)



▲ 약 13시간 동안 장거리 이동시 이용한 승합차


 4/6(TH), 쾌청, 여행 18일차/ 마운~ 빈트훅 이동

= 보츠와나 마운에서 나미비아 빈트훅까지 822km를 13시간, 최장거리 이동 =


  얌체족 근절을 위한 좌석 추첨제 전격 시행!


오늘 이동에 사용되는 차량은 12인 승합차 2대와 지프 1대로 27명이 편승.

이 때부터 양체족(*) 퇴치를 위한 좌석 추첨제를 전격 시행!


"누구의 아이디어인고, 아이디어 베으리 굿!"

"내손으로 제비 뽑았으니 누굴 탓하랴..."ㅎㅎ


이번에 자동차로 장거리 여행을 해보고 느낀 것이지만

한 두 시간 거리이면 몰라도 5시간 이상의 장거리 이동시

대절 승합차(버스포함)좌석의 로테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야만 할 듯....

(*여태 나홀로 여행하면서 뱅기, 기차, 배만 주로 타봐서 잘 몰랐음)

특히 오늘같은 날은 10시간 이상 예상되는 거리가 아닌감!


 솔직히, 같은 돈내고 누군 상석에 앉아 편안하게 가고

 누군 맨 뒷 좌석앉아 씽크홀 만날 때마다

1미터씩 점핑할까 노심초사하면서 가야하는지(*특히 나같이 허리 안좋은 사람에겐...)

 생각해 보면 거기에 답이.... ㅉㅉㅉ



▲ 등치가 작아 보이는 당나귀(?) 쌍두마차...



▲ 마차는 화물을 옮길 수 있는 유익한 수단이.....



▲ 지금부터 나미비아로....






▲  Mamudo Border Immigration(NAMIBIA)

나미비아 이민국에서 비자받는데 장시간 대기중...

약 2시간 이상 기다린듯...



▲ 해를 따라 서쪽으로 서쪽으로 - 빈트후크는 멀기만 한데...









▲ 빈트후크 도착 약 30분 전, 붉은 선셋을 보기 위해 잠시 정차!








크리스찬 교회/ Christuskiriche


 빈트후크(WINDHOEK) 소개


빈트후크(Windhoek/ 아프리칸스어)는 나미비아의 수도.

나미비아의 거의 중앙에 있으며,

나미비아의 상업, 공업의 중심지로

주민의 대부분은 반투족계열의 민족이 살고 일부 6%를 차지하는 독일계 주민도 있다.

도시는 작고 주위가 사막에 둘러싸여 있어 강수량은 적다.

교회, 도서관, 미술관 등이 정비되고 있고, 중세 독일풍의 건물이 위치해 있다.

(*자료출처 : 위키피디어 검색 )

 

빈트후크(*인구 322,500명/ 2011년)은

나미비아 중앙부의 건조한 해발 1,780m의 고원지대에 위치하며 기후가 좋다.

예전에는 호텐토트의 중심적 취락이었으나,

1870년 그리스도교 전도의 기지가 된 이래 1890년 도시 건설이 시작되었고,

1892년 독일령 '남서아프리카의 수도' 가 되었다.

1897년에는 대서양 연안의 항구도시 '스바코프문트'와의 사이에 철도건설이 시작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중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군점령 되었고

 전후 위임통치령의 행정중심지가 되었다.

*자료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빈트후크[Windhoek] (두산백과)





  나미비아 독립기념






 나미비아 국회의사당 건물





▲ 국회의사당 앞 정원




▲ 이름모를 붉은 꽃...





▲  나미비아의 독립 영웅- '삼 누조마' 동상과 크리스천 교회




▲ 크리스찬 교회/ Christuskiriche






▲ 크리스찬 교회/ Christuskiriche



▲ 크리스찬 교회/ Christuskiriche






 나미비아 독립영웅 삼 누조마(SAM NUJOMA) 동상 


"나미비아의 대통령 겸 아버지!"


동상 아래 부분에 이렇게 스새져 있네요.


 " Dr. Sam Nujoma founding

Presesident and father of the Namibian 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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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 누조마'

1966년부터 남서아프리카 인민기구(SWAPO) 소속으로 

일생 동안 독림투쟁에 헌신한 분으로

74년간의 남아공 식민지에서 종지를 찍고 1990.3.20 독립을 쟁취한 인물,

 나미비아 초대 대통령에 선출됨^^* 







  여행자 수첩


#4/6(TH), 쾌청, 여행 18일차/ 마운~ 빈트후크 이동

= 보츠와나 마운에서 나미비아 빈트훅까지 822km, 13시간 최장거리 이동 =


0700 조식

0800 마운/ 아우디 캠프사이트 출발

1230~1300 간지 마켓에서 점심

1300~1500 보츠와나 국경 대기

1500~17:00 Mamudo Border Immigration(NAMIBIA)

1700~2030 국경~ 빈트훅(*보츠와나 타임)

2100 빈트훅 숙소(AREBUSH LODGE)

2200 저녁

2330 취침(*로컬타임 22:30)


 Feeling


# '빈트후크의 랜드마크' 라고 불리는 '크리스찬 교회(ChristusKirche)'를 보기 위해

사막투어 출발 약 1시간 전, 택시타고 혼자서 급하게 다녀왔다.(*TAXI 왕복 140 ND)

근데, 이 과정에서 약간의 기분 좋지 않는 일이 발생...ㅌㅌㅌ.


# 보츠와나와 나미비아 양쪽 국경에서 '이미그레션 문제'로 약 3~4시간이 소요됨.

역시 나미비아는 들어가기 가장 까라로운 나라란 것을

 비자신청 때 부터 이미 알고는 왔지만 역시나였다. ㅌㅌ


# 보츠와나 국경을 벗어나 나미비아 국경을 넘어오니

1치선 도로이긴하나 교통 표지판도 서있고 리미트 표시도 60, 80, 120 등...

지금까지 지나 온 나라들 중 도로관리 상태가 가장 양호한 것 같았다.


# 특히 수도 빈트훅 근교에서 '차 속에서 맞이한 선셋은 환상적' 이었다.

 석양에 물든 빈트훅에 진입하니 거리들이 깔끔하고,

교통표지판, 거리 표지판 등이 대부분 독일식으로 되어 있고

거리, 건물들이 아프리카 같지 않고 어느 유럽에 온 기분이었다.

익히 알고는 왔지만

내 두 눈으로 확인하는 순간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