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차)상트- 이삭성당, 피의 구세주성당, 표트로 대제동상

▲ ▲ ▲  ☀ ☁ ☂ ☃ ★ ☆ ☞ ☛  ☎ ☸ ☺ ☻  ♣♤ ♢ ☷ ♘ PЖД

  ♘ (28일차) 10/26(월), 비/ 상트시티투어-성 이삭성당, 피의구세주성당, 표트로 대제 동상 외

♤ 상트 페테르부르크 소개

수많은 성과 운하들이 300여 개의 크고 작은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 상트는

'북쪽의 배네치아'로 불리기도 한다.

상뜨베쩨르 부르그(러시아식 발음)는

러시아에서 가장 유럽다운 도시로

러시아와 유럽의 양식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르 자아내는 곳이다.

 러시아 역사의 중심이자 차르의 도시로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라 불림만큼 아름다운 건축물과

도스토엡스키, 푸시킨, 차이코프스키 등

세계적 문화예술가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의 상징 도시이기도 한다.

(*자료출처/ 이지러시아/ 서병용 저)

 

▲ 표토르 대제 동상

 

 

▲  성 이삭성당

▲ 성 이삭성당

▲ 성 이삭성당/ Saint Isaac's Cathedral

프랑스 출신의 건축가 몽페랑이 40년에 걸쳐 지은 성당으로1858년에 완성.

성당의 이름  이삭은 성경에 나오는 아브라함 이삭이 아니라

러시아의 성인 '이삭'을 기념한 것이다

높이 101.5m, 내부 4,000평방미터,

100키로그램의 황금을 사용한 황금돔은

상트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내부의 벽화는 성인들의 모습과 성서이야기로 꾸며져 있으며,

내부를 보면 그 웅장함에 암도당할 지경이었다.
 

▲  계단을 따라 성당 옥탑에 있는 전망대로  힘들게 오르고...

 

 -  얼마나 높은지 올라가는데만 20여분....

여기 올라가는데 입장료 150루불,

또 성당 내부 둘러 보는데 250루블 주고 입장권을 싸야만 한다.

서유럽의 높은 성당 대부분은 일반인이

첨탑(전망대)에 올라갈 수 있도록 계단이 잘 되어 있는데 이곳도 예외는 아닌듯...

필자는 종탑에 올라 가서 도심을 내려다 보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 ^^*

▲ 비가 조금씩 내리는 가운데 상트시내가 한 눈에 들어왔다.

 

▲

 

▲ 성당 전망대에서 바라 본 상트 시내...

 

 

 

▲ 금장으로 장식된 성당 내부의 모습에 압도당하고...

 

▲ 세계 최고 수준의 메인돔의 성화!

12사도의 둘러싸여 있는 성화들은 가히 압권이라 할 수가....

 필자가 본 전유럽의 교회/성당 건물의 내부시설 중 최대 최고 수준으로 각인됨.

특히 돔의 천장 성화는.....

 

 

 ▲벽에는 정교한 조각상들이...

 

 

 ▲▲ 성당 앞의 공원

▲ 표트르 대제의 청동 기마상

- 바로 성단 인근 구 데카브리스트 광장에 위치

- 예카테리나 2세(여황제)가 표토르 대제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이 기마상을 만들었다고 한다.

▲

 

 

▲ 이름 모를 예쁜 건물

 

▲ 피의 구세주성당/ Church of the Saviour on Spilled Blood

-1881.3월 황제 알렉산드로 2세가 폭탄테러를 당했던 자리에 세운 것으로

내부에는 당시에 피의 흔적이 아직도 남아 있다.

1883부터 24년에 걸쳐 지어졌다.

모스크바의 성바실리 성당과 지붕의 모양은 비슷하나,

외부의 느낌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바실리 성당'의 동화 스러움과는 달리

이 성당은 역사적인 사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곳 '피의 구세주 성당'은 사뭇 무거운 분위기이다.

러시아 건축양식과 비잔티양식을 갖춘 이 성당의 내부의 모든 벽화가

모자이크화로 되어있다는 사실에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한다.  ^^*

(*참고 자료/ 이지 러시아, 서병용 저)

 

 

▲

▲

 

▲

 

▲

▲ 미하일로프스키 정원

 

 

▲ 미하일로프스키 정원

 

 

▲ 미하일로프스키 정원

 

 
 

▲ 예술광장에 서 있는 푸쉬킨 동상과 러시아 박물관(뒷 건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