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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발칸 7국 & 동유럽 6국/몬테네그로(Montenegro)

(여행 22일차) 코토르만 주변 돌아보기(Perast & Herceg Novi)

 

 (여행 22일차) 5.27(수), 쾌청,


*코토르 주변 돌아보기

 페라스트~ 리산~ 헤르체크 노비의 올드타운 답사



 


  코토르에서 꼭 봐야할 곳 - 5곳


   1. 코토르 올드타운.

   2. 코토르 - 성 죠바니 요새(해발 280m)- 최고의 전망

    3. 페라스트 

    4. 페라스트 앞 바다에 떠있는 2개의 섬

   5. 해양박물관(*가보지 못함)

 ^^*^^




# 코토르만은
몬테네그로 남서부에 위치한 아드리아 해의 만으로

수역은 87㎢, 최대 수심은 60m, 평균 수심은 27.3m,

해안선 길이는 107.3km,...



# 이동 루트  

*코토르~(시내버스)~

페라스트/ PERAST~ 리산/ LISAN~(버스)~

헤르체크 노비(Stari Grad/ Savina 수도원)~

       Meljine Beach~(버스)~카메나리~(페리)-레페타니~(버스)~ TIVAT~(버스)~

       레페타니~ 스토리브~ 코토르






     # 페라스트/ PERAST

       

페라스트는 코토르 주에 속하며 코토르에서 가까 곳에 위치해 있는

조용하고 깨끗하고 평화롭게 보이는 해안가 마을로

      15~17세기에 지워진 '성 니콜라 성당' 등이 있다.






 

 
   # PERAST - Our of lady Rock 성당







  
# PERAST 앞 바다에 떠있는 2개의 섬

 

* 왼쪽에 보이는 키큰 나무가 서있는 섬은 '성 조지 섬'으로

카톨릭 수도원인 '성 조지 베네딕토 수도원'이 있다.

이 수도원은 일반인 출입금지 지역이다.

 

* 오른쪽의 섬은 '성모 섬(Our of lady Rock 성당)'으로

   - 1630년 인공섬 위에 바로크 양식의 상당이 건축되었다.

섬은 배 모양을 하고 있다.

     550년동안 매년 7월 남자들만이 배를 저여 들어가

돌을 떨어뜨려서 지은 덩당이라고 한다.

      일반 관광객의 출입이 가능하다.





 

 
# PERAST


몬테네그로 코토르에서 셋 째날 ᆢ
코트르 숙소에서 두브로브닉 가는 방향에 위치한
바다위에 교회가 그림같이 떠있는 곳ᆢ


# 페라스트 해변의 노부부
 
영화 속에서나 봄직한 어느 70/80대 노부부가
해변가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면서
필자의 가슴에 잔잔한 파문이 일으킨 곳이다..^^*




 

 # PERAST








 

# PERAST








 # PERAST


   # 멀리서 보는 바닷물빛은 검푸른 잉크색깔이었지만 가까이 가서 보니

     요렇게 맑다 못해 바닷 속 바닥까지 훤히 들여다 보이고...... ^^*







 

  # PERAST


 

 

 

 


 

 

 # PERAST







   # PERAST

     # 어떤 아짐이 낚시를 드리우고 있어 낚시가 제대로 되는지 다가가 보니

       잡은 고기는 한마리도 안보이고.....

      그냥 세월만 낚고 있더이다. ㅎㅎㅎ  ^^*


 

 

 

 

 


 

 

   # PERAST

     # 바다위 한 가운데 떠있는 교회건물이 바로 이곳 Perast/ 페라스트의 명물중의 명물......

 

 

 

 


 


 

  # PERAST

   # 아이~구야, 눈이 부시게 아름답다는 표현밖에는 더이상 표현할 말/ 글이 없을 듯.....

     이곳을 떠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나의 호기심은 여기서 만족할 일이 아니다.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호기심의 끝은 없는 것이기에....  ^^*






 

# PERAST
  # 해변가에 자리한 어느 레스토랑 펜스에 핀 빨간 장미는 필자의 마음을 더욱 셀레이게 만들고.... ㅎㅎ







 

 

  # PERAST 교회 앞 불루진 차림의 기타맨!

 

     1유로를 통에 넣고 리퀘스트해 들은 곡은 베사메무쵸....

 

    "베사메~ 베사메 무쵸"

    "릴라꽃 향기를 나에게 전해다오!"

 

    기타 실력이 출중한 수준은 아닌듯...., so, so.....

 

    기타 연주 쵝오~ 엄지를 세우고는 박수를 친뒤,

    나도 기타 좀 칠줄 안다며 말을 몇 마디 나눠봤다.

    영어를 곧잘해서 어디서 배워서 그렇게 잘 하는냐 띄워 줘더만,

    고딩핵교에서 좀 배운게 전부라는데.......

 

    난, 메야... 

    영어공부 한답시간 오두방정 다떨면서 많은 시간을 투자했건만,

    이젠 머리속에서 완죤히 방전되야 뿔고....

    남은 건, 겨우 아임쏘리, 땡큐 베으리 망치만 내뱉고 있으니.... ㅉㅉㅉㅎㅎ ^^*




 

 

   # RISAN

    #  넓은 바다도 아닌 좁은 만인데 물은 아주 아주 깨끗했다.


 



 



 

 

   # Herceg Novi

   # 여긴 페라스트에서 두부로브닉 가는 방향으로 버스타고 약 20~30분 이동한 곳-

     Herceg Novi/헤르체크 노비 올드타운



 



 

 

   # Herceg Novi


   # 반갑다. 파울라너 비어

 

     독일 바이언주 뮌센의 명물 비어를 여기서 만나다니.

     이거이 27년만에 마셔보는 Paulaner(Hell type)....

     역시, 세계최고의 맥주답게 맛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더이다.

     정작 뮌센 가서는 이걸 못 마시고 여기서만..... ^^*


    # 이렇게 전망 좋은  레스토랑에서 점심으로 먹었던 치킨+감자요리

      * 계산서 내역: 감자요리 11.50유로/ 비어(파울라너/ 0.5l) 2유로/ 봉사료 별도= 14.30유로

                               

 

 

 

   # Herceg Novi

 






 

   # Herceg Novi- 올드타운(Stari Grad)







 

    # Herceg Novi- 올드타운(Stari Grad)






     # Herceg Novi- 올드타운(Stari Grad)







 

     # Herceg Novi- 올드타운(Stari Grad)
    # 아주 귀여운 두 마리의 냥이도......






 


  # 발칸에 와서 대나무는 여기서 처음 보는듯....





 


 

    # Herceg Novi
  # 담장을 수리하고있던 두 남자가 카메라를 맨 나를 보더만 사진 찍어달라며 이런 포즈를.....

    뭐이가 최고란 말인지...? ㅎㅎ


 


 

 


 

    # Herceg Novi

 

 

 

 

 

     # Herceg Novi


    # 일하는 사람들에게 저 앞에 보이는 산이름이 뭣이냐고 물어봤더니

     LOVCEN/ 로브첸 이란다.

    나중에 알았지만 높이가 1,749m라고라고라~~~ 

     (설악산 보다 쪼까 더 높구먼...)


 

 

 


 


 

 

 





 

 



 

     # Herceg Novi- 올드타운(Stari Grad)

   # 헤르첵 노비의 명물-  Monastery SAVINA

     -여길 찾느나 한참 땀을 흘렸다. 수도원 주변은 온통 공원묘지가.....





 


 

    # Meljine 

    # 여기서 버스타고 코토르 숙소로 돌아가야 되는디, 빠슈는 오지 않고......

    Fanta 음료수 한병 사들고 다시 해변가로 나가봤다.


 

 



 

 


    # 서민 아파트인듯..,,,   ^^*





 


 

     # 쓰레기 밭이 되어버린 - Meljine Beach  


# 여행은 좋은 것만 보는게 능사가 아니다.

    - 바닷물이 아무리  깨끗하고 주변 환경이 빼어나더라도 

      쓰레기가 널부러진 채로 방치해 버린다면

      이렇게 된다는 예를 잘 보여 주기라도 하듯..... ㅉㅉ


   - 여기는 젤레니카/ Zelenika~ 굼보르/ Kumbor 사이 해안가 쯤 되는 것 같다.

      여행 다녀온지 2달이 지나고 보니 가물 가물하네.....

      지도 보고 겨우..... ㅎㅎ^^*





 

 

   # Meljine Beach 







 

     Kamenari~ Lepatanei Ferry(코토르만 횡단)

     #  만을 가로지르면 약 2~3km 정도 될까 말까하는 거리......

        차를 싫어 나르는 차도선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어 필자도 이 배를 타고 건너 가봤다.

 

        우리나라 같았으면 벌써 다리를 놨을 텐데,,,,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이곳 사람에게 왜 다리를 안놓느냐고 물어봤더니

        다리 놓는 걸 주민들이 모두 반다한다고 ....

        지금 상태가 더 좋단다.

        나도 100% 동감을....

 

        우리나라엔 요즘 가까운 섬과 섬은 연육교를 놓아버리는데

        교통의 편리한 점 이외는 얻는 것 보다 실이 더 많을텐데 ....

        하는 생각을 많이 해봤던 필자이다. 

 

        섬마다 각기 다른 특징이 있다.

 

        연육교를 놓아버리면 섬의 교유한 특징/ 아름다움이 사라지고 동일시 된다면

        도시 사람들이 굳이 섬을 찾을 이유가 없을 것이다.

 

 

        섬은 섬 다워야만 한다는게 필자의 일관된 생각이다. ^^*

 


 

 

      # Kamenari~ Lepatanei Ferry(코토르만 횡단)







 

  # 여긴 티바트/ TIVAT 란 곳,

코토르의 관문으로 '티바트 공항'이 여기에 있다.

     바로 가는 길은 이곳에서 택시타고 바로가면 금방 코토르 갈 수 있으나

     필자는 시내버스로 해안선을 따라서 돌러서 코토르까지 갔다.



 

 

 

 # TIVAT



 

 

 

 

    # 물 위에 떠있는 수상교회를 이번엔 페라스트의 반대 쪽에서 바라 본 모습.....


* 오른쪽에 보이는 키큰 나무가 서있는 섬은 '성 조지 섬'으로

카톨릭 수도원인 '성 조지 베네딕토 수도원'이 있다.

일반인 출입금지 지역이다.

 

* 왼쪽에 보이는 섬은 '성모 섬(Our of lady Rock 성당)'으로

   - 1630년 인공섬 위에 바로크 양식의 상당이 건축되었다.



 



 

   # 코토르만을 유유히 벗어나는 루즈선

      - 이 좁은 만(Bay)에 대형 크루즈선이 정박해 있는 모습을 처음 봤을 때는 놀랍기만.... ^^*.

 

    ^^*^^


여행자 수찹


 #여행 22일차/ 5.27(수), 쾌청/*코토르 주변 소도시 투어

 

 # 이동 루트

      *코토르~(시내버스)~ 페라스트~ 리산~(버스)~ 헤르체크 노비(Stari Grad/ Savina 수도원)~

       Meljine Beach~(버스)~카메나리~(페리)-레페타니~(버스)~ TIVAT~(버스)~

       레페타니~ 스토리브~ 코토르

 

     09;30~ 10:30 호스텔~ 페라스트 이동(버스)

    10:30~13:00 Perast 주변 바닷가 디카놀이

    13:30~16:30 헤르체크 노비~ Meljine Beach 답사

    17:30 Kamenari~ Lepatanei Ferry(코토르만 횡단)

    18:00 TIVAT

    18:40 호스텔 컴백(버스)

 

 

   (비용)

   *커피(푸카치노) : 3유로

   *생수(소): 1유로(페라스트 거리)

   *버스(코토르~ 헤르체크 노비 왕복) 10유로+ 5유로

   *중식 ; 15유로(치킨+감자요리+ 비어)

  * 저녁 : 피자 3쪽 / 6유로(3명)

  * 호스텔(East Wing) : 3박 *8유로= 24유로

  

   (소감)


코토르에서 서쪽으로 해안도로를 따라서 이어지

페라스트~ 리산~ 헤르첵 노비 구간은

한편으로는 비취빛 바다- 코토르만을 끼고

다른 한편으로는 굽이 굽이 산속 길을 따라 돌고 돌아 가는데

 방문자의 마음을 압도해 버리는 몬테네그로의 최고의 절경이역이다.



 몬테네그로


2006.6.05 신유고연방에서 독립한지 겨우 10년되는 신생독립국가이다.

  2006.6.28 국제연합(UN)의 192번째 회원국이 되었다.


  앞으로 머지 않아 천혜의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관광 인프라만 좀 더 구축된다면

  크로아티아 못지 않는 관광대국으로 성장할 것으로 여겨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