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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키예프 중앙역
키예프(러 Киев) 또는 키이브(우크 Київ)는
우크라이나 최대 도시이자 수도!
드니프로 강의 북쪽 중앙에 위치, 인구는 294만 9558명(2018 기준)이다.
키예프는 행정구역상 특별시(misto)로 분류되며,
우크라이나의 정치, 경제, 문화, 산업, 과학 및 교육의 중심지이다.
이 도시는 많은 역사 유적을 가지고 있으며, 키예프 지하철을 포함하여
대중교통 수단 및 인프라 시설이 잘 발달되어 있다.
키예프라는 이름은
이 도시를 창건한 네 명의 전설적인 인물 가운데 하나인' Kyi'에서 왔다고 한다.
한때 나치의 침략으로 도시나 마을이 불타거나, 민간인들이 죽기도 하였다.
기계제조(공작기·발전기·선박·차량), 경공업(비단·나사·메리야스), 식료품공업이 성하다.
19세기 키에프의 중심가
키예프는 동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의 하나로
5세기경 동슬라브인들의 무역기지로 역사를 시작했다.
10세기에서 12세기까지 '키예프공국의 수도' 로 동슬라브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하였다.
그러나 도시는 1240년 몽골의 침입으로 완전히 파괴되었다.
그 후 리투아니아 대공국, 폴란드를 거쳐 러시아 제국의 영토가 되었으며,
19세기 말 러시아 산업혁명의 한 중심지가 되었다.소비에트 정권이 수립되자
키예프는 우크라이나 공화국 내에서 중요한 도시가 되었으며,
1934년에 우크라이나 공화국의 수도가 하르키우(하리코프)에서 이 곳으로 옮겨왔다.
제2차 세계대전 동안 도시는 크게 파괴되었으나, 전후 급속한 복구를 이룩했으며,
소련 연방 내에서 제3위의 대도시가 되었다.1986년 체르노빌 원전사고가 터졌을 때,
사고 현장은 키예프에서 불과 100km 북쪽으로 떨어진 곳이었으나,
마침 북쪽으로 바람이 부는 덕분에 키예프는 다량의 방사능 오염을 피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대신 인접국인 벨라루스가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1991년 소련의 해체로 우크라이나가 독립하자 그 수도가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자료 출처 : 위키피디아)
▲ 우크라이나/ 키예프=키이브/ 마린스키 궁전
- 방문한 날에는 문이 닫혀 있어 내부는 구경하지 못했다.
▲ 우크라이나/ 키예프/ Khreshchatyy Park/ 개구리 기념물(Monument of the Frog)
▲ 우크라이나/ 키예프 /Khreshchatyy Park/ 노부부 상
▲ ▲ 우크라이나/ 키예프/ 우정의 광장
▲ ▲ 우크라이나/ 키예프/ 우정의 광장
▲▲ 우크라이나/ 키예프/ 드니프로 강(Dnieper River)
▲ ▲ 우크라이나/ 키예프/우정의 광장
▲ ▲ 우크라이나/ 키예프/
▲ 우크라이나/키예프/ 키브 설립자 기념물(The Founders of Kyiv Monument)
▲ ▲ 우크라이나/ 키예프/
▲▲ 우크라이나/ 키예프/
▲ 우크라이나/ 키브/ Z- Hostel
▲ ▲ 우크라이나/ 키예프/ 주 키예프 벨라루스 대사관
▲ ▲ 우크라이나/ 키예프/ 한강 레스트랑
▲ ▲ 우크라이나/ 키예프/
▲▲ 우크라이나/ 키예프/
▲ ▲ 폴란드/ 바르샤바/
▲ 폴란드/ 바르샤바/ 5.18일 오전 11시10분/ 바르샤바 서부역 도착
@ 여행자 수첩 @
5/17(금) 갬, 여행73일차/ 키예프 시티투어& 밤차 타고 바르샤바로...
((일정))
0800 겟업/ 0830 조식
1100 Z 호스텔 체크아웃
1200 바르샤바 행 기차표 예메/키에프 중앙역/1,330(6만원)
*1300~1700 시티 워킹 투어
1700 디너/ 한식당 한강/ 550(25천원)
*1915 키예프 발/ 27분 연발
5/18, 0300~0430 우크 국경/ 대차작업/ Starovoitbe
0600~ 0710 폴란드 보더 착/ 입국수속/ Dorohusk
0830 루블린 착
* 5/18, 1110 바르샤바 서부역 착
((필링))
1300~1700 키예프 시내 대충 둘러보기
-오늘 날씨가 어제와는 다르게 넌지시 더웠다.
윈드브레이크 다 벗고 반팔 티만 입고 다녀도 땀이 쭈르륵...(낮최고 27도)
- 인구 300만의 동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답게 고풍스러운 즐비했다.
시외곽으로 구 소련시절에 지은 것으로 보이는 우중충한 아파트와 대조를 이루었다.
- 트램 타고 약 1시간 동안 남쪽으로 이동하는데 버스 안이 덥고
또한 낮 시간인데 트래픽 쨈이 너무 심해서 버스에서 내렸다.
- 약 3시간 동안 시내 명소를 찾아 여기 저기 구경하면서 걸었다.
*마린스키 궁전, 오페라극장, 독립기념 광장 인근,
드니프로 강 동쪽 전망, 시내 번화가 등...^^*.
아쉬움이 많은 키예프/ 키이브!
- 정확히 34시간 키예프에 머물렀다.
전날 오전에 키예프에 도착, 1박 후 다음날 밤차 타고 폴란드로...
- 동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에 하나인 이곳 키예프는
물가도 살뿐만 아니라 볼 것도 많은데 골고루 둘러보지 못하고
일부만 보고 떠난다는게 많이 아쉽다.
- 일찍 떠나게 된 이유는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벨라루스/ 민스크 가는 걸 포기함과
또 둘 쨋날 숙소 예약이 어려워서 서둘러 야간열차로 폴란드로 아웃을....
벨라루스 포기, 야간 열차로 폴란드 바르샤바로...
- 2등간 쿠페를 탔는데 기존의 객차와는 구조가 많이 달랐다.
쿠페에 3개의 침대가 수직으로 나란히 1-3층 구조로 배열...
앉을 수는 없고 기어들어 가서 자야만...
3층으로된 열차는 인도에서 경함하기 했으나,
러시아 및 그 인접국은 처음이다..
- 다행히 사람이 2명 뿐이어서 2층 침대는 접어버리고 1,3층만 사용
- 객차의 설비는 러시아 기준으로 중급 수준....
복도와 객실 내 모두 카피트가 깔려 있었다.
- 인터시티급 국제열차여서 키예프 출발 후 국경까지
한 두 곳만 정차후 그대로 국경까지 고우 고우...시속 150km 이상은 달리는듯....
처음으로 본 객차 대차 광경 목격을...
- 우크라이나, 러시아 등 구 소련권 국가들의 열차는 대부분 광궤(1,524mm)이다.
폴란드 철도(궤간 1,000mm)를 이용하려면 대차(바퀴교채 또는 조정 작업)를 해야만 한다.
*세계 표준궤간: 1,435mm(서유럽, 한국, 중국 등)/
*협궤 : 1,067mm 일본/ *1,000m 폴란드, 스위스, 이집트
*광궤 : 1,524mm 우크라이나, 러시아 등 구 소련권역 국가
*광궤 : 1,676mm 인도, 파키스탄,스웨덴, 칠레, 아르헨/ *1600mm 브라질
- 쿵쾅거리는 소리에 잠에서 깨어 비몽사몽간에
차창밖으로 작업하는 것을 객차안에서 구경했다. ㅌㅌㅌ
- 새벽 3시부터 약 1시간 반 동안
내가 탄 객차는 차량공작창 같은 곳으로 이동 객차량의 모든 바퀴를 교체했다.
대차 한다는 얘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직접 본 건 이번이 처음....
*참고로 현재 북한(표준궤도/1435mm)의 두만강역에서
러시아(광궤/1524mm)/ 하산역를 거처 모스크바까지 가는 열차는
두만강역 또는 하산역에서 대차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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