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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인디아& 중동& 발틱 2/MOLDOVA& UKRAINE

UKRAINE/ 오데사/ 우크라이나 최대의 항구도시!

▲  ☀ ☁ ☂ ★ ☆ ☞ 


 우크라이나(우크어 Україна/영 Ukraine 유크레인/)는

동유럽에 위치해 남쪽과 남동쪽으로는 흑해와 어조프 해, 동쪽과 북동쪽으로는 러시아,

 북쪽과 북서쪽으로는 벨라루스, 서쪽으로는 폴란드, 슬로바키아, 헝가리,

남서쪽으로는 루마니아, 몰도바와 접한다.


-  키예프가 수도며 가장 큰 도시다.

동유럽 평원과과 이어져 있으며 기후는 비교적 온화한 편이다.

공용어는 우크라이나 및 러시아어를 사용하며

인구의 절반(주로 동남부 지역)은 러시아어 사용자이다.

- 2014년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합병함 따라 행정력이 크림반도에 미치지 못하지만,

국제사회는 대체로 크림반도를 '우크라이나의 일부'라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UKRAINE 개요

*국명 : 우크라이나(Ukraina)

*수도 :  키예프 Kiev(293만명)

*면적 : 60.35만km2 / *인구 : 4,232만명(2017)/

 *1인당 GDP:  9,193불(구매력기준)

* 정부형태 : 대통령중심제

*민족구성: 우크라이나계 77.8%, 러시아계 17.3%, 기타 4.9%

*종교 : 우크라이나정교, 카톨릭, 개신교

*언어 : 우크라이나어(러시아어 상용),

*통화: 흐리브나(UAH)

(*출처 : 외교부 홈피, 국가/지역 정보)


▲ 우크라이나/ 오데샤/국립 오페라& 발레 극장

= Odessa National Academic Theater of Opera and Ballet =

- 오데샤에서 가장 예쁜 건물 중의 한곳으로 기억된다.

오페라 공연 하나 보고 싶었으나 체류하는 동안 공연이 없어서 못봤다.



▲ 우크라이나/ 오데샤/*오페라 극장 앞에 특이하게 구부러진 나무




▲ 우크라이나/ 오데샤/국립 오페라& 발레 극장 




▲ 우크라이나/ 오데샤/ 제정 러시아 시절의 여황제- 예카쩨리나 동상




▲ 우크라이나/ 오데샤/ 푸쉬킨 동상


 


▲ 우크라이나/ 오데샤/ 연두빛 봄 기운이 완연한 오데사 거리




▲ 우크라이나/ 오데샤/ 오데샤 고고학 박물관(Odesa, Archeological Museum)




▲ 우크라이나/ 오데샤/ 



▲ 우크라이나/ 오데샤/  이정표 



▲ 우크라이나/ 오데샤/ 



▲ 우크라이나/ 오데샤/ 오데사 항구의 화물선

- 오데사는 100만명이 사는 우크라이나 최대의 항구도시




▲ 우크라이나/ 오데샤/ 오트라다 비치 Otrada Beach




▲ 우크라이나/ 오데샤/ 오트라다 비치 Otrada Beach/

- 흑해를 바라보며 밀어를 속삭이는 오데사의 젊은 연인들...




▲ 우크라이나/ 오데샤/ 오트라다 비치 Otrada Beach 




▲ 우크라이나/ 오데샤/ 오트라다 비치 Otrada Beach

- 바위에 새겨진 "VILLA OTRADA"에서 오트라다의  'D'자가  지워져 있고...



▲ 우크라이나/ 오데샤/ 오트라다 비치 Otrada Beach

- 우크라이나 남정네들의 뒷태를 좀 보자!

모두가 허리둘레가 보통이 아닌 것 같다. ㅎㅎ



▲ 우크라이나/ 오데샤/ Tarasa Chevchenka PARK

- 산책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공원이 한결 평화스럽게 보였다.



▲ 우크라이나/ 오데샤/ 꽃이 이뻐서 한 컷을...





▲ 우크라이나/ 오데샤/ 오트라다 비치 Otrada Beach




▲ 우크라이나/ 오데샤/ 오트라다 비치 Otrada Beach

- 오늘 6시간 동안 워킹코스 중 이곳의 경관이 가장 좋은 듯...

*오트라다 비치에서 아르카디아 비치로 넘어가는 지점!





▲ 우크라이나/ 오데샤/오트라다 비치 Otrada Beach

 




▲ 우크라이나/ 오데샤/ 오데샤 아르카디아 비치 Arcadia Beach




▲ 우크라이나/ 오데샤/ 중앙역 앞 번화가



▲ 우크라이나/ 오데샤/ 오데샤 중앙역




▲ 우크라이나/ 오데샤/ 몰도바, 우크 국경 검문소


 몰도바/우크 출입국 심사 - 원스탑 서비스

- 70여개국 여행중 출입국심사를 원샷에 통과해 보기는 이번이 처음 인듯...

몰도바 국경 도착, 여자경찰이 버스에 탑승,

패스포트 걷어간 후 20분도 채 안되어 운짱을 통해 패스포트를 돌려받음.


- 몰도바 출국심사후 우크 입국심사 따로 받는줄만 알고 긴장하고 있었는데

버스는 우크 국경을 한참 지나서 계속 고우, 고우를...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패스포트 상세히 살펴보니

이미 우크라이나 입국 스탬프가 찍혀 있었다.

오잉! 이거이 양국 출입국심사를 한방에 해결한거네...  ㅎㅎ

굿 아이디어....



▲ 우크라이나/ 오데샤/ 오데샤 오토 가라(시외버스터미널) 



▲ 우크라이나/ 오데샤/ 





▲ 우크라이나/ 오데샤/  중심가 지도




▲ 우크라이나/ 오데샤/ 




▲ 우크라이나/ 오데샤/ *공원의 거리의 악사

- 그는 한쪽 다리가 불편한데도 서투른 솜씨로 아코디온 연주를 ...

  



▲ 우크라이나/ 오데샤/ Otrada Beach






▲ 우크라이나/ 오데샤/  아르카디아 비치 두 아그들...







▲ 우크라이나/ 오데샤/ 아르카디아 중심가




▲ 우크라이나/ 오데샤/ 아르카디아 5번 트램 종점 






▲우크라이나/ 오데샤/ 00 성당




▲ 우크라이나/ 오데샤/ FRIDAY HOSTEL


우크라이나 최고의  숙소- 프라이데이 호스텔

- 오래된 건물의 4층에 위치한 최신설비를 갖춘 곳.

 베드, 뽀송 뽀송한 이브자리, 키친룸, 디닝룸을...

이쁜 스탭 아가씨들 영어 잘통하고...

*5베드 도미토리 1박 8불(235UAH/ 그리니다.)



▲ 우크라이나/ 오데샤/ FRIDAY HOSTEL



▲ 여행중 처음으로 속옷과 앙말까지 직접 다려입는 호사도 누려보고....


@ 여행자 수첩 @

 5/13(월), 쾌청, 여행 69일차/ 키시너우~ 오데샤 버스 이동

((일정))

오전- 키시너우 호스텔 휴식

1200~1300 키시너우 번화가 산책

1300 호스텔 체크아웃

1340~1740 키시너우~ 오데샤  오토 가르/ 버스 153레이(1만원)

*1620~40 몰도바, 팔란카 국경 심사

1900 오데샤 프라이 데이 호스텔 체크인/ 230 그리브니

2000 디너/ 샤우르마/ 길거리식/ 75그리브니


((필링))

 오데샤 도착, 가장 쉽게 찾은 숙소

- 오데샤 버스터미날에서 하차,

시내버스인 트람바이 한 코스 타고 숙소 인근에어 하차 10분만에 호스텔 찾아감.

암 그래야지, 어려움 날이 있으면 쉬운 날도 있는 법..

 우크에 오니 뭐든지 잘 풀릴 것만 같은 예감이 들었다.

 호스텔 스탭아가씨들 이쁘고 영어도 잘 통하고 친절하고 

시설도 하이 클래스로 베으리굿... ㅌㅌㅌ


 5/14(화), 갬, 여행 70일차/ 오데사 시티 워킹투어

((일정))

0900 겟업

1030 라이프셀 유심 구입/150(7,200원/ 20기가)

*1100~1700 오데샤 시티 워킹 투어

1700 런치/ 아르카디아 비치/ 핏자 125(핏자 99/5천원, 콜라 25/2천원)

1900 숙소 귀환


((필링))

 6시간 동안 나홀로 시티 워킹 투어를....

- 핸드폰의 유심을 'Lifecell'로 바꾸고

혼자서 본격적으로 오데사 워킹 투어에 나썼다.

- 숙소가 있는 푸쉬킨 스트리트에서 동남쪽으로 끝까지 가면 흑해가 나온다.

특별한 볼거리는 없지만 자연 그대로 꾸미지 않는 모습을 볼 수가 있어 좋았다.

공원에 잡초도 많이 있고, 거리엔 깨진 보도 블록이 보수도 하지 않는채

그대로 방치되어 있어 걷는데 주의가 필요했다.

길을 걷다가 두 번씩이나 발목을 삘뻔 하기도...ㅌㅌ

소소한 이런 데서 선진국과 많은 차이를 느낄 수가...


# 이동 루트

호스텔(푸쉬킨 거리)~ 필하모니 극장~ 오페라& 발레극장~ 예카쩨리나 여제 동상

~포템킨 계단~ 후니쿨라~ 푸쉬킨 동상/고고학 박물관~

오트라다 해변~ 아르카디아 해변~ 숙소 귀환(by Tram)


 2년만에 다시 흑해를 만나다.

-2년전 조지아 여행 때 바투미에서 흑해를 처음으로 접한 후

흑해는 두 번째 만나는 셈이다.

- 터키의 지중해 연안의 비취색 바다물을 보다가 여기오니 

 바다가 아닌 호수같은 기분이 들었다.

특별이 아름다운 곳은 없었다. 많은 여행으로 나의 눈 높이가 너무나 업글된듯.......

 숙소 스탭 아가씨가 추천해준 '아르카디아 해변'까지

 약 5시간을 천천히 걸었다. 돌아 올 때는 트램을 타고 귀환.....



 오데사/ODESA에 대한 총평

 인구 100만명(2015기준)이 사는 흑해 연안의 항구도시- 오데사!

오대샤 주의 주도 이기도...

60%는 우크라이나 인, 30%는 러시아 인이 살고 있단다.

- 도심은 꽤 큰편으로 많은 공원과 유럽풍의 건물이 즐비했다.

*오데샤 중앙역, 오페라 발레극장, 필하모니 극장, 박물관과 호텔 등...


# 2015년 발칸 반도 여행시 오데사에 오고 싶었으나

2014년 러시아의 크림 반도 강제 합병으로 인한

크림반도의 긴장악화로 '여행주의' 지역이라서 포기했던 곳인데

이번에 방문하게 되어 좋다.

- 특히 이곳 우크의 물가는 매우 저렴해서

인도/ 네팔 다음으로 싼 것 같다.


# 이번 여행중 처음으로 미사에 참석.

숙소 옆에 큰 성당이 있어 약 20분간 미사에 참석했다. 

성당내 의자가 없는 것으로 봐서 러시아 정교와 유사한듯...

신자들은 모두 서서 미사를 드리고 있었고,

울림이 좋은 성가대는 2층에 있어 보이지 않았다.

사뭇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미사를...

신부님이 성수를 신자들의 이마에 발라주는 의식도...

* 실은 한국에 있을 때는 무늬한 카톡릭이지

요즘은 성당에 나가는 것도 게을리 하고 있다.ㅌ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