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ㅎㅎㅎ
▲ 우크라이나/ 오데사 중앙역
처음 타보는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열차
* 오데샤~ 키예프 477km/ 14시간 소요(일반열차)/ 티킷 385UH(15불)
- 내 침대는 쿠페 4인실 아래, 옆 자리엔 로칼 영가이가 윗 침대는 50대 남,
냉방 안해서 차내가 다소 더운듯...
# 열차 구조의 운영 시스텝은 러시아 열차와 대동소이
- 객차마다 여승무원 배치, 필자가 탄 열차는 일반열차여서 식당칸도 없어 불편,
쫄쫄 굶고 가게 생겼네 그리여...
객차내 승무원이 파는 건 비스켓과 커피, 티 뿐...
급행열차는 아래층 침대 자리가 없어 포기하고 이 완행열차를 타게됨.
- 우크라이나에서 최장거리 루트인 오데샤에서 키예프 까지 거리는 477km,
러시아에서는 500km 정도는 이웃 동네 가는 거라고 하는데,
시베리아횡단열차(TSR/ 블라디보스톡~ 모스크바)의 원웨이 9,288km(약 1주일 소요)
# 열차가 오데샤 시내를 벗어 나면서부터 끝없는 지평선의 연속
노란색 유채꽃과 잘 다듬어진 경작지들...
"느리게 달리는 열차는 나에겐 움직이는 호스텔이자 영화관이다"
요람같이 흔들려서 잠도 잘오고... 헐~~
(2130부터 취침 모드로... ㅎㅎ)
▲▲ 우크라이나/ 오데사 중앙역 야경
▲▲ 우크라이나/ 오데사 중앙역
▲▲ 우크라이나/ 오데사~ 키예프 열차 티킷
▲ 오데샤 ~ 키에프/ 148열차/ 3호차 21번석 내 자리
▲ 4인실/ 쿠페/ 3호차 21번석
▲ 우크라이나/ 키예프/ 키예프 중앙역
@ 여행자 수첩 @
5/15~16(목) 흐림, 71,72일차/오데샤~ 키예프 이동
((일정))
0800 겟업
0930 조식/ 미역국, 누룽지
1000~1200 숙소 휴식
1300~1600 18번 트램 타고 시티투어
1700~1900 숙소 휴식
*1940 오데서 중앙역 출발/
2130 열차내 취침
5/16,스밀라역 착
0430 체르카시/ 드네프르강이 우측에...
*0925 키에프 착/ 14간 소요
1030 Z Hostel Check In/240/ 6bed
1200 런치/ 갈비탕 8100\/ 한강/
1430~1530 주 키예프 밸라루스 대사관 방문/ 비자건
1730 디너/ 제육복음 210, 소주 320/ 한강
2400~0100 귀국편 항공권 구매/383불/스카이 스케너
((비용- 우크라이나 물가))
* 1UAH(그리브나)= 45\ 기준
오데사/ 시가렛 1갑 42그리브나(1,900\)/ 다이도프 원
*다이도프 1 볼 420(19천원)/ Daidorff one
런치 160/ 빅맥 비프 55(2,500원) 샐러드 58/ 콜라 26/ 마요네스8
카푸치노 커피 18(1,300원)
오데사/ 시내버스 130원
트람바이(트램) 5그리브나(225\)
오데사/ 프라이데이 호스텔 1박 230(10,500\)
샤우르마(캐밥) 75(3,400\) 캔콜라 1개 포함
-------------------------------------------------------
키예프 /한식당/ 갈비탕 8,100\/ 제육볶음 210(9,500\)
택시비 60(2,700\)/숙소- 벨라루스 대사관
Z - Hostel 240(11,000\ )/6베드룸/ 조식포함
세탁/ 파카, 바지 50(2,300\)/ Z-호스텔 구내
키예프/ 시내버스 8(360\)
맥도날드 햄버거, 콜라 70(3,200\)
*기차표/ 키예프~ 바르샤바 1330/(6만\)/ 쿠페/국제열차 인터시티급/
((필링))
가고 싶었던 벨라루스(백러시아) 비자 문제로 포기를...
- 숙소에 짐을 맡기고 택시로 벨라루스 대사관 찾아 갔으나, 허탕침,
오후 2시에 문을 연다기에 오후에 다시 찾아감
비자를 받느냐 못받느냐에 따라 향후 여행 스케쥴이 확 달라지는데..
비자신청하는데 준비물도 여러가지다.
2일 짜리 트랜짓 비자 받는데 필요한 서류는
민스크 인아웃하는 기차표 또는 버스표,
여행자 보험 - 별도 보험 가입 필요(키에프 소재 보험사)
비자피 120유로 (16만원)
- 120유로 낼 바에야 무비자가 가능한
민스크 인/ 아웃하는 항공편이 났다.
- 온갖 조건 까다롭게 해놓고 보험사와
여행사들 배만 채워주는 꼬락서니 하고는 더러워서 안간다 안가..
- 수년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벨라, 바로 턱 밑까지 와서 포기하다니...ㅉㅉㅉ
보험사 서무실 앞에서 줄담배 피면서 고민끝에 낸 결론은 벨라 방문 포기를..
이유는 비싼 비자피와 여행자 보험 문제로... ttt
여행자 보험은 환전 때 가입한 보험이 있엇는데
이건 안된다고해서 열받음...ㅌㅌ
따라서 향후 일정은
당초 계획의 "키예프- 민스크- 빌니우스- 리가" 루트에서
민스크 대신 폴란드/ 바르샤바와 러시아/ 칼리닌그라드를 포함해
"키예프- 바르사바 - 칼리닌그라드- 빌니우스"- 리가로 급 변경 함.
^^*^^
'19 인디아& 중동& 발틱 2 > MOLDOVA& UKRAINE' 카테고리의 다른 글
YKRAINE/ 우크라이나의 수도- KIEV (0) | 2019.06.26 |
---|---|
UKRAINE/ 오데사/ 우크라이나 최대의 항구도시! (0) | 2019.06.26 |
MOLDOVA/ '몰도바'를 아시나요? (0) | 2019.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