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숙소/ Accommodations
# 일반적으로 여행경비 지출 분포를 보면, 약 절반가량이 교통비이고, 나머지 절반은 숙박비와 식비이다. 교통비에서 항공료와 기차비 등은 절감이 어려우므로 숙박비와 식비에서 세이브를 할 수밖에는 없다. 혼자서 하룻밤에 1십만원 또는 5만원 짜리 호텔에서 잘 것인가? 아니면 5천원~ 2만원 짜리 다인실 도미토리에서 잘 것이냐는 순전히 여행자 자신이 선택할 목이다. 하루 이틀 하고 마는 여행도 아닌데 분위기있는 럭셔리 호텔에서 계속 머물수는 없는 일...... 재벌이 아닌 이상....ㅎㅎㅎ
# 필자의 "나홀로 여행지침(?)"에서 숙소는 기본적으로 '호스텔('2~6인실)을 이용하되 예외로 '호텔'을 이용한다. 하룻밤 숙박비의 최고 한도는 '5만원' 이하 이다. 이번 여정에서 열차 침대칸 이용을 제외한 전체 숙박료를 보면 25박에 27,500루블(약 52만원/ 환율 19:1)로 1박 평균 1,100루블(2만1천원)이다. 가장 비싼 숙소( IKT/ 호텔 마트료쉬카)는 2,600루블(5만원)이고, 가장 값싼 숙소는 리스트 비앙카의 숙소(호스텔 아르고) 250루블(4,800원)이다.
# 이번 '러시아 할달 살기'에서 총 31박중 호텔 8박, 호스텔 17박, 열차내 침대칸에서 6박을 했다. 호텔 8박중 호텔 같은 호텔은 이르쿠츠크의 '호텔 마트료시카(**)'와 하바롭스크의 '호텔 아리랑(***)' 뿐이다. 나머지는 이름만 호텔(가스찌니짜)이지 호스텔급에 불과하다. 마음에 드는 호텔에 잔 기억은 없다. ㅌㅌㅌ
# 사할린섬에서 11일동안 체류 하면서 7박을 한 호스텔에서 머물렀는데 호스텔의 시설이 러시아는 물론 필자가 지금까지 세계 62개국을 여행 하면서 묵었던 호스텔 중 상위 1~3위에 랭크 될 정도로 훌륭했다. 아래쪽에서 이 '호스텔- 오브스얀카' 를 소개 코자한다. 유즈노-사할린스크에 여행을 원한다면 이 곳을 강추하는 바이다.^^*
31박 32일 숙소이용 현황
# 31박/ *호텔 8박/ 호스텔(GH) 17박/ 열차내 6박/ *비용 : 27,500p(약 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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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하바롭스크(KHV)/ Chaika Hoetl/ single room/ 1,700p/ 조식포함(***)
9/11 유즈노-사할린스크(UUS)/ Hostel Obsyanka/ 6인실/ 900
9/12~14(3), UUS/ Hostel Obsyanka/ 6인실/ 700*3= 2100
9/15, UUS~ Nogliki/ 열차내/ 2등실/- 침대칸
*9/16, 사할린/ 오하/ 가스찌니차-사할린 스페라/ 2100/ 조식포함
9/17, Nogliki ~ UUS/ 열차내/ 3등실/ - 침대칸
9/18~20(3), UUS/ Hostel Obsyanka/ 6인실/ 700*3=2100
9/21, UUS/ Hostel 오스트로바/ 6인실/ 700
*9/22~23(2), 이르쿠츠크(IKT)/ Hotel Matreshka/ 싱글룸/ 2000*2=4000/ 조식포함(**)
9/24, IKT/ Port Baikal/ 민박(G.H)/ 250+ tip 50=300
9/25, IKT/ 리스트비앙카/ 호스텔 아르고/ 페밀리룸/ 250/*통나무집
*9/26, IKT/ 호텔 마트료쉬카/ 싱글룸/ 2,600p/ 조식포함
9/27, IKT~ UlanUde/ 열차내/ 3등실(플라츠카르트)/ 침대칸
9/28, UlanUde/ Hostel Clean/ 2인실/ 990
9/29, Turka/ Guest House(가스치보이)/ 4인실/ 500
*9/30, Barguzin/ 가스찌니짜 BAIGAL/ 2인실/ 1200
10/01, Ust- Barguzin/ Guest House - Beketov/ 2인실/ 2100/조식 포함/*통나무집
10/02, UlanUde/ Hostel Clean/ 2인실/ 900
10/03, UlanUde/ Hostel Clean 옆집/ 싱글룸/ 1000
10/04~06(3)/ UlanUde~ Chita 2 ~ Birovizan/ TSR 열차내/ 3, 2등실/ 침대칸
*10/07, 비로비쟌/ Hotel BIRA/ 싱글룸/ 900
10/08~09(2), KHV/ Like Hostel/ 8인실/ 590*2=1180
*10/10, KHV/ 가스찌니짜 아리랑/ 싱글룸/ 2000/ 조식포함(***)
러시아 최고의 '호스텔' 소개
# 호스텔명 : Hostel Obsyanka
# 위치/주소 : 유즈노- 사할린스크/ *울리짜 뿌쉬킨
# 개업일 : 2017.12월/ 베드수 : 미상
# 가격 : 900루블(4~6인실 1박)/*3박 이상시 700루블로 할인
# 이용소감 : 세계 어디를 내놔도 설비와 운영 관리 측면에서는 뒤지지 않음(*World Best 5 Hostel).
# 호스텔의 장/단점
- 이 호스텔은 신축한 고층아파트 건물의 1층에 위치( ),
- 2017.12월에 오픈, 모든 시설이 깨끗하며 최고 수준으로 유지 관리하고 있음.
*깨끗한 침대 및 이불, 벼게 씨트커버, 국부조명등, 커튼, 옷장, 세면장, 화장실, 사워실,
휴게실, 키친룸, 세탁실 등 완비하고 있음.
- 영어로 소통가능한 스탭이 24시간 상주하며 청소, 관리 등에 만전을 기함
- 조식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잡곡을 넣고 끓인 죽인 '까샤'와 삶은 계란을 매일 아침 부엌에 프리로 내놓음.
- 단점이라면 중심가(기차역) 에서 좀 떨여져 있다는 것뿐이다.(버스 약 10분 + 도보 10분)
# 유즈노-사할린스크/ 호스텔 오브스얀카/ 4인 베드, 원래 900루불/3일 이상 체류시 700루블
# 유즈노-사할린스크/ 호스텔 오브스얀카
# 유즈노-사할린스크/ 호스텔 오브스얀카
# 유즈노-사할린스크/ 호스텔 오브스얀카/ 리셉셔니스트- 00/ 한국인 3세/ 한국말 못함
# 유즈노-사할린스크/ 호스텔 오브스얀카/ 키친룸
# 유즈노-사할린스크/ 호스텔 오브스얀카/ 키친룸
# 유즈노-사할린스크/ 호스텔 오브스얀카/ 공동 세면장
# 유즈노-사할린스크/ 호스텔 오브스얀카/ 6 베드룸/ 1층 베드
/
# 유즈노-사할린스크/ 호스텔 오브스얀카/ 국부 조명등
# 유즈노-사할린스크/ 호스텔 오브스얀카/ 옷장
# 사할린 오하/ 가스찌니짜 사할린 스페라/ Sakhalin Afera
# 사할린 오하/ 호텔- 스할린스페라
# 사할린 오하/ 호텔- 스할린 스페라/ 싱글룸 트윈베드
# 유즈노-사할린스크/ 호스텔 오스트로바/ 6인실 /700루블
# 이르쿠츠크/ 호텔 마트료쉬카/
- 4년전, 시베리아횡단열차여행시 처음 이곳에 머물렀는데,
그 때의 좋은 추억으로 이번에 다시 찾게됨.
- 호텔시설(**)은 별로지만 가격대비 만족한다.
특히, 이 호텔의 브렉퍼스트 퀄리티는 최상급으로 이번 여행중 최고!
# 이르쿠츠크/ 호텔 마트료쉬카/ 룸키에도 목각 인형이....ㅎㅎ
# 이르쿠츠크/ 호텔 마트료쉬카/ 싱글룸/ 2,000루블(약 36,000원)
# 이르쿠츠크/ 뽀르트 바이칼/ 민박/ 250루블(4,500원)/
- 포르트 바이칼 기차역 한 정거장 전 마을에 위치
- 2018년 추석날!, 바이칼 호수에 비친 달을 보면서 향수에 젖어서.... ㅉㅉㅉ
# 이르쿠츠크/ 뽀르트 바이칼/ 민박/ 250루블/
- 금방에라도 베드버그가 나올 것만 같은 좀 허름한 숙소였으나
이마을에 민박할 수 있는 곳은 이 곳 뿐...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ㅌㅌㅌ
- 마당 풀밭에는 토끼들이 뛰어노니는 곳, 숙소에서 약 50미터 거리에 바이칼 호수가... ^^*
# 이르쿠츠크/ 리스트비앙카/ 호스텔 아르고
# 이르쿠츠크/ 리스트비앙카/ 호스텔 아르고/ 페밀리룸/ *250루블/ 통나무집 / 2층 다락방
- 1박에 5천원 이하인 가장 저렴한 값으로 훌륭한 통나무 집에서 나홀로 하룻 밤을 묵었다. ^^*
# 울란우데/ CLEAN HOSTEL/ 트윈베드/ 900루블
# 울란우데/ 호스텔 클린/ 싱글룸 / 900루블(*약 17,000원)
# 울란우데/ 호스텔 '드루줴바(우정) 나이람달/ 싱글룸/ 1,000루블
# 울란우데/ 호스텔 드루줴바/ 싱글룸/ 1000루블
# 울란우데/ 호스텔 드루줴바/ 싱글룸/ 1,000루블
# 투르카/ 게스트하우스 / 1박/ 500루블
# 투르카/ 게스트하우스/ 1박/ 500루블
# 투르카/ 00게스트하우스/ 1박/ 500루블
# 투르카/ 00 게스트하우스/ 4인실 나홀로 1박/ 500루블
- 숙박료는 저렴하지만 숙소 환경이 너무 열악했다. 이번 여행 중 최악의 숙소!
- 4년전 알혼섬 00숙소에서 자다가 베드버그로 근지러워서 한잠도 못잤던 기억이 생각났다.
침대시트와 이불을 몽땅 걷어서 밖에 나가 털어봤더만 먼지가 코가 막힐 정도로 폴폴 날리고... ㅉㅉ
아마도 지난 여름내내 세탁을 한번도 하지 않았는 것 같았다.ㅌㅌㅌ
- 처음엔 방이 좀 추웠지만 뻬치카에 불을 지펴서 인지 새벽녘 부터는 따듯해서 그런대로 잘잤다. ^^*
# 투르카/ 게스트하우스/ *뻬치카에 불을 지피고...
# 바르구진/ '호텔- 바이갈'이 위치한 건물 1층에 있는 뿌로둑띄이- 바리스(상점)
# 바르구진/ 호텔- 바이갈/ 싱글룸 1200루블
# 바르구진/ 정교회 성당
# 우스트-바르구진/ 통나무집/ 게스트하우스- 알란산드르 베케토프/ 2100p
- 필자가 하룻밤 머물렀던 통나무집
- 약 30분간 러시아 반야 체험/ *반야 체험잠은 별도의 건물에 있음
# 우스트- 바르구진/ 100% 원목 통나무집/*Alexandr Beketov Guest House/
*2,100p(38,000\/ included Breakfast & dinner)
# 우스트 바르구진/ 통나무집- 게스트하우스 세르게이 베케토프/ 2100
# 시베리아 횡단열차/ 치타~ 비로비잔 구간/ 2등칸(꾸뻬) 침대칸Lower/
# 비로비쟌/ Hotel BIRA/ 싱글룸/ 900루블/
*난방공급이 되질 않아 전기 히터 2대를 켜고 잠.
# 하바롭스크/ Hostel Like/ *입구 찾기가 무지 어렵다.
- 대로변 카페가 있는 건물의 뒷 쪽편으로 들어갈 수가 있다.
# 하바롭스크/ Hostel Like/ 8인실 2박* 590
# 하바롭스크/ 가스찌니짜 아리랑/ 2,000루블
# 하바롭스크/ 가스찌니짜 아리랑/ 싱글룸, 더불베드/ 2,000루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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