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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제1 시베리아횡단열차/TSR- 모스크바(Mockba)

(17,18일차) 모스크바 - 붉은광장


▲  ☀ ☁ ☂ ☃ ★ ☆ ☞ ☛  ☎ ☸ ☺ ☻  ♣♤ PЖД




(여행 17,18일차) 10/15(목)~16(금), 흐림/ 붉은광장 주변


# 10/16(금),  18일차, 흐림,  모스코 시티 워킹/ 버스투어



모스크바/Москва/ Moscow/ 시차 0



모스크바 면적이 878,7㎢나 되는 러시아의 수도이다.

유럽에서 인구(1,056만명)가 가장 많은 도시이며,

세계에서는 4번째로 큰 도시이다. 


14세기에서 18세기 초까지 러시아 제국의 수도,

혁명 이후 1918년 러시아의 수도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이 곳으로 옮겨왔고

1922년 소련의 탄생과 함께 소련의 수도가 되었으며,

1991년 소련의 붕괴 이후 러시아의 수도가 되었다.


모스크바의 중심 크렘린과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붉은광장과 성바실리성당, 굼백화점은

모스크바를 가장먼저 느낄 수 있는 곳이다. ^^*


▲ 모스크바의 심장부 - 붉은광장에서 바라본 모스크바 크렘린(마스꼽스끼 크렘린) 주변- 파노라마 촬영





▲ 모스크바의 심장부 - 붉은광장은 결코 붉지는 않았다.




▲ 국립역사박물관




▲ 카잔성당(카잔스끼 사보르)


- 이 성당은 1625년 지어진 것이나

1632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636년 복원되었으며,

모스크바에서 가장 중요한 성당 중의 하나이다.

소련시절 1936년 스탈린에의해 철거되는 수난을 격기도했다.

1993년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는데 이는 소련 붕괴 이후 복원된 최초의 성당이라고 한다.




▲ 국립역사박물관


- 표트로 대제의 명령에 의해 지어진 것으로

러시아  선사시대부터 19세게까지 각종 유물 및 전시품들로 가득차 있다.,




▲ 국립역사박물관



▲ 국립역사박물관



 


▲ 붉은광장에서 바라 본 국립역사박물관




▲ 국립역사박물관




 

▲ 레닌묘(우측)와 크렘린


-  1924년 레닌이 숨을 거둘 당시는 목조건물이었으나 1930년에 화강암으로 재건했다.

전시실 중앙의 유리관에 방부처리로 당시 모습을 그대로 보존한

'레닌의 시신'이 안치되어 있다는데,

필자가 갔을 때는 문이 닫혀있어 들어가 볼 수가 없었다. ^^*



▲ 레닌묘와 크렘린





▲ 모스크바 다운타운 지도



 

▲ 크렘린 스파스카야 망루

- 크렘린의 아름다운 망루중 하나인 스파스카야 망루는

 붉은 광장의 바실리성당  바로 옆에 있으며 한 때는 크렘린의 메인 게이트로 사용되었다.

 1491년 이탈리아의 건축가에 의해 건축되었으며 현재는 개방하지 않고 있다.

이 타워의 4면에는 아름다운 시계로도 유명하다. 그 지름이 6m에 이른다고 한다.

▲ 붉은 광장의 바닥은 검은 광장 이더라....지구상에 가장 키 큰 사람이....ㅎㅎ

 

 


▲ 성 바실리 성당




▲ 성 바실리 성당





▲ 성 바실리 성당




▲ 성 바실리 성당



 


▲ 성 바실리 성당



▲ 성 바실리 성당





▲ 성 바실리 성당- 이 시대 최고의 걸작품!


붉은광장의 남쪽에 위치한 이 성당은

'러시아의 대표적 건축물' 중 하나이며 '모스크바의 상징적 건물' 중 하나다.

이 성당은 러시아 황제 '이반 4세'가 카잔한국을 몰아낸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어진 것으로

'바르마와 포스닉'이라는 건축가에 의해 설게되어 1955부터 5년에 걸쳐 완성 되었다.


60미터 높이의 중앙첨탑을 중심으로 8개의 독특한 양파 모양의 지붕들과

모두 다른 높이를 하고 있는 4개의 다각탑

그리고 그사이 4개의 원형탑을 포함 총 9개의 탑이 있다.


기록에 의하면

이 아름답고 웅장한 건축물을 다른 곳에 더 이상 짓지 못하게

건축가의 눈을 뽑아 버렸다는 끔직한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고 한다.


건축당시의 이름은 '빠끄롭스끼 사보르'였으나

성인 바실리의 이름을 따서 '성 바실리 성당'으로 부르게 되었다.


*그 시절에 우째 이런 건물을 짓겠다는 생각을 했었는지, 정말로 놀랍기만 하다.

성당 내부를 들어가 보려다 입장료가 비싸서 포기.... ㅎㅎ ^^*

(*참고자료 : 이지 러시아/ 시병수 저)



▲  러시아 최고/ 최대의 GUM백화점




▲  러시아 최대의 GUM백화점(1893년건축)

- 라떼 커피 한잔 하면서 쉬고 있는데

한국말을 하면서 접근해 오는 한 아그가 있었으니

그녀는 한국에 한국말을 좀 배웠다고 했다.

누구게...? 카페, 여종업원.... ㅎㅎ


▲  러시아 최대의 GUM백화점

- 1893년에 지어진 3층 높이의 국영백화점




▲ 굼 백화점 쇼윈도


▲ 굼 백화점 쇼윈도



▲  러시아 최고/ 최대의 GUM백화점




▲ 러시아여 영원하라....



▲ 무명용사의 묘

대조국전쟁 당시 공훈을 세운 무명용사들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붉은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묘 중앙에는 '꺼지지 않은 불'이 타오르고 있다.

전쟁당시 목숨을 바친 군인들이 묻혀있던 공동묘자르 1966년 이곳으로 옮겼으며

1967년부터 일반인들에게 공개하기 시작... ^^*



▲ 영원의 불꽃- 꺼지지 않는불




 

▲ 무명용사의 묘 앞의 관광객들이 근위병의 교대식을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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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스케쥴 조정으로 잠 못 이루는 밤을.....

- 모스크바 근교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

황금고리(블라지미르, 수즈달 등) 에 가 보느냐

 아니면 러시아 최북단의 무르만스크까지 가느냐를 두고

밤잠을 설쳐 가면서 고민 끝에

황금고리를 포기하고 무르만스크로 가기로 확정.... ^^*





10/16, 여행자 메모


08:30 호스텔 체크아웃

09:30 Bulvar Hotel Check in

10:00~15:00 City walking Tour

15:30~16:30 City bus Tour

17:30  호텔 컴백

19:30~21:00 Dinner(전통 러시아식)


(COST)

조식(시럽, 브레드/ 호스텔 카페): 250

택시(호스텔~호텔): 250

크렘린 입장료: 600

City sightseeing Bus : 600

Late Coffee(Gum) : 300

Hotel : 2,550(tip 50)

Dinner(치킨& 라이스 490, 생맥 225, 숩480): 1,200

* 환전(US$500)= 30,050R(1$=60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