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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묻지마 3가지
러시아, 특히 시베리아에서는 '4자'로 상징되는 3가지가 있다.
첫째, 거리
400km 가 넘지 않으면 먼 거리가 아니다.
400km 정도는 마실 다니듯 휘젖고 다닌다.
둘째, 추위
영하 40도C가 아니면 추위도 아니다.
영하 10도에는 웃통을 벗고
영하 20도 정도는 되야 부채질하고
영하 40도는 되야 페치카에 불을 지피기 시작한다.
*참고로 시베리아에서 가장 추운 도시- '야쿠츠크'에서는
영하 52도 가 되야 초딩학교 휴교를 한다고한다. 헐~~
셋째, 술 - 보드카
40도는 되야 술이다.
40~ 75도의 독한 보드카를 '생명의 물'로 여기며
병째로 들이키는 단단한 내장을 가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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