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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제1 시베리아횡단열차/TSR- 노보시비르스크

(12일차) 노보시비르스크 시티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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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12일차) 10/10(Sa), 쾌청/ 노보시비르스크 시티투어



노보시비르스크/ Новосибирск/ Novosibírsk/시차+3



러시아 제3의 도시이자 시베리아에서 가장 큰 도시이다.

시베리아의 중심지이며, 시베리아 연방관구의 본부가 설치되어 있다.

노보시비르스크 주의 주도이고 인구는 154.7만명(2014년 기준)이다.



1893년 시베리아 횡단철도가

오브 강(OB River)을 횡단하는 다리를 건설하는 구간에

자그마한 촌락이 생겼던 것을 시점으로 도시가 생겨났다.

도시 이름 자체가 새로운 시베리아(Novo=new, sibírsk=siberia)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의 남쪽 30km 지점에

'아카뎀고로도크'라는 과학연구단지도 건설(1959년)되어

러시아 기초 과학의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볼꺼리로는 철도역사박물관, OB강, 오페라 발레극장 등이 있다.

(*자료출처: 위키백과 참조)



▲ 노보시비르스크 중앙역 -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최중심지

 - 이역사 건물은 증기기관차 모양을 하고 있다는데 실감이 나질 않네...ㅎㅎ







▲ 노보시비르스크 동물원


- 동물원에 입장하려고 줄을 섰다가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될 것 같아 포기 했다.

지난 봄 인스부르크의 어느 동물에 들어 갔다가 

볼 것은 별로 없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어 후회했던 기억이... ^^*



▲ 동물원 앞의 이 열매의 이름이 ... ?






▲ 어느 어린이공원에 있는 자동차




▲ 이름모를 기념비

- 맨위 조각은 비둘기 세 마리를 손에서 놓아 주는 형상은  자유?




▲ OB River/ 오비강, 오브강으로 블리운다.


알타이산맥에서 발원한 비야 강과 카툰 강이

알타이 지구의 비스크 부근에서 합류, 오비 강을 이루고,

북서쪽으로 흘러 오비 만을 지나 카라 해로 들어감.

길이 3,680km. 유역 넓이 294만 7,900km2. 주로 목재를 운반하는 데 이용됨.

(*자료: 세계인문지리사전)





▲ 오비강변에 신축중인 실내 체육관





▲ 철도박물관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시내버스를 타고 시내로 컴백

버스차비가 엄청 쌌던 기억이.... 19루불, 400원정도...




▲ 필자가 젤루 좋아하는 저녁 노을

 붉은 저녁노을을 보면 기분이 묘하기만...



▲ 도로변 민가의 굴뚝으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갈탄을 때서 저녁을 짓기라도 하는 듯.... ^^*



▲ 저녁 노을







▲ 알렉산드로 네브스키 성딩

- 이곳에서 유명한 성당이라는데 

버스타고 지나 가면서 찍은 사진이라  퀄리티가 좋지 않음.



▲  노보시비르스크의 다운타운





▲ 성 니콜라이 교회- 러시아 정교회

- 붉은 대로에 위치한 이 교회는 1915년 로마노프 왕조 300주년 기념으로 건립,

1930년에 허물어졌으나, 1993년에 재건축했다고 한다.

*삼각대 없어 감도만 올려서 찍었더니

하늘에 노이즈가 자글자글 하구먼... ㅉㅉ^^*




▲ 주립 필 하모니협회


- 워킹 투어 할 땐 잘 몰랐는데 후일 인터넷 검색으로 알았다. 

여행중 영화는 봤는데 러시아에서 유명한

오페라, 발레, 뮤지컬 한편을 보지 못하고 온게 무척 아쉽기만... ^^*




▲ 노보시비르스크 역사박물관 건물

- 어느 도시를 알려면 역사박물관은 꼭 들려야 하는데

시간이 없어 들어가지 못했다.



▲ 레닌광장- 오른쪽 뒤에 기둥이 여러개 보이는 곳은 오페라 하우스 건물....






▲ 레닌광장의 레닌 동상

 - 러시아 어딜 가나 이 아쩌씨 안계시는데는 한 곳도 없는 듯....

*그가 세운 소비에트연방은 100년도 못 버티고 겨우 74년만에 문을 닫았으니,

세월의 무상함이여..





▲ 점심으로 먹은 러시아 쑵 & 브레드

- 쑵의 물 맛이 기가막히게 맛있었던 기억된다.

소뼈와 고기, 감자를 넣고 푹 끓인 "소고기 감자탕"... ㅎㅎ






▲ 저녁으로 먹은  전통 러시아 쑵의 이름을 잊어버렸다.

국물이 진하고 맛이 좋아 내 입맛에 잘 맞앗다.




▲ 노보시비르스크 역의 야경







 ☞ Traveller's Memeo


@ (12일차),10/10(토), 쾌청, 노보시비르스크 워킹 투어


 06:00 기상

 07:00~08:00 여행메모

 10:00~18:30 시티투어(오비강, 철도박물관)

 19:00 석식

 20:30(17:30 Moscow Time) 노보시 출발

 22:00 취침


(COST)

 시내버스(버스19*3, 승합차 35*1 : 100R

 점심(스프& 브레드) : 200

 철도박물관 입장료 : 250

 KFC(햄버거, 치킨) : 400

 석식(기차역) : 350

 생수, 캔맥주 :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