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의 댐
[네이버 지식백과]
# 세계 평화의 종 타종!
세계 30여개국 분쟁지역의 탄피를 모아 녹여서 만든 평화의 종!
타종 기금은 에치오피아 빈민가정의 장학 기금으로 기부한다고 한다.
# 비목공원의 바로 이곳 비목 앞에서
평소 필자가 좋아하며 즐겨 부르던 가곡
-비목(한명희 시/ 장일남 곡)- 을
트럼펫으로 한번 연주 해보고 싶었는데,
실현하지 못하고 온게 큰 아쉬움으로 남았다.
다음 기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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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지 속의 오지 - '비수구미'를 찾아서.....
# 파로호의 물귀신이 되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이곳 비수구미를 가는길은 3가지가 있다.
배타고 가는 방법,
해산령에서 8km를 트레킹 하는법,
나머지 하나는 이곳 한뼘길을 자동차로 선착장까지 가서
산길을 따라 약 20분 걸어서 가는 방법이 있다.
필자는 좁은 비포장길 약 2km를
조심조심 운전하는데 등골에 식음땀이 나고....
사실 차가 다니지 말아야 할길인데,며칠전 비가와서 파인 돌 에 물구덩이 뿐...
차 두대가 교행하기 원할하지 않고,
길에서 미끄러지면 바로 파로호의 물귀신 되기에 딱 좋은 곳이다.
후유~~
증말 10년 감수했네.... ㅎㅎ
# 비수구미 마을로 가는 오솔길은
융단을 깔은 듯이 낙엽이 길을 열어주고.... ^^*
# 와우~
어쩜 물빛갈이 저리도 파랄꼬.....
# 비수구미의 상징이 되어버린 자그마한 현수교!
카메라를 들고 홀연히 여행중이라는 50대 초반으로 보이는
어느 부부에게 부탁해 사진 한 컷을 .....
그들 부부는 화천을 거쳐 필자가 지나왔던 루트의 역코스로
내일 두타연 계곡으로 간다고 했다.
거의 혼자서 여행하는 필자에겐 부부가 함께 여행하는 것을 보고
잔잔한 부러움으로 다가왔다.
^^*
# 비수구미마을 지킴이- 백구!
낯선사람을 봐도 짓지도 않을뿐더러 사람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밤갑다고 꼬리치며, 낑낑대고 야단 법석이다.
좀 가만히 있어봐!
사진 한장 찍자고라 고라..... ㅎㅎ
비스구미에서 인기 짱!!
(*비수구미 이장집 개)
그녀석 참 잘 생겼다.
잘 생겼어.... ㅎㅎ
@ 비수구미 산채비빔밥집의 겨울 채비하느라 분주하고... 참도토리 말리기.... ^^*
@ 육지 속의 섬마을 - 비수구미
비수구미는 화천댐이 생기면서부터 육로가 막혀 오지
중의 오지가 되어 ‘육지 속의 섬마을’이라 불리기도 한다.
최근 여행 이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유명해졌다.
비수구미는 한국전쟁 직후 피난 온 사람들이 정착하여
화전 밭을 일구며 살기 시작하면서 형성된 마을인데
한 때는 100가구가 살았던 때도 있었지만
1970년대부터 하나둘 도시로 빠져나가고
이제는 단 세 가구만이 이곳을 지키고 있다고 한다. ^^*
# 점심 시간이 한참 지난 시간에
비수구미 비빔밥집에서 비빔밥 한그릇 주문해 먹었다.
10여가지의 반찬은 좋은데 밥이 식어서 맛이 반감되어 아쉽지만
그래도 배가고팠던 차에 잘 먹었다.
순수하고 친절한 쥔 아주머니에게 인사를 건네고
약 2키로를 걸어 자동차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비록 약 1시간만 머물다 왔지만,
전혀 때묻지 않는 시골 풍광에 매료되기엔 충분했다.
다음 번엔 해선령에서 부터 이곳까지
트레킹을 한뒤 이곳에서 하룻밤을 쉬었다 왔으면하는 생각을.....
^^*^^
# 해산령 인근 도로변에서 내려다본 파로호
# 해산령 터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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