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룻 밤만에 다시 찾은 두타연
* 일시 : 2014.10.23, 09:00~12:00
* 날씨 : 쾌청, 시정- 베으리 굿
- 어제 12시경부터 오후 5시까지 5시간 동안 두타연계곡 일대를 탐방했는데,
자연의 순수함에 매료되어 인근에 있는 한 여관에서 1박하고
오늘 아침 개방하지 마자 다시 두타연을 찾았다.
어제는 허겁지검 걷기에 급급했는데 반해
오늘은 맑게 개인 날씨 속에 천천히 걸으며,
두타연과 출렁다리, 조각공원 등을 약 3시간 동안 둘러본 뒤,
평화의 댐/ 비목공원- 비수구미로 향했다.
^^*^^
# 이 한장의 사진으로 전쟁의 비극이 얼마나 컷늦지를 짐작이....
이 녹슨 철모의 주인은 지금 어디에..... ^^*
@ 아침 햇살이 두타연 계곡에 빛내림으로 내려앉는데......
# 두타연 게곡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2009.5.12 준공)
# 두타연계곡에 흐르는 물이 하도 맑아서
한참을 들여다보며 카메라 앵글을 맞춰보기도.... ㅎㅎ
# 조각공원안에 K9 자주포와 탱크도 전시되어있고....
자주포 뒤로 보이는 능선이 바로 피의 능선!
6.25 한국전때 치열한 격전지로 유명한 피의능선이라고
탐방온 어떤 노신사가 필자에게 알려줬다. ^^*
@ 양구전투위령비 앞에서
조국을 지키려다 운명을 달리한 영령들에게 잠시 묵념을 ....
# 길 가소서.....
이 시를 읽으니 가슴이 찡해져 오는 것은
비단 필자만의 느낌이 아닐진데....
# 메스컴을 통해 많이 들어왔던 동족상잔의 현장이 여기에... 한국동란 전투개황
- 피의 능선, 단장의 능선,
백석산 지구, 도솔산 지구 등... ^^*
(( 두타연 관광 자료 ))
# 두타연을 탐방후, 평화의 댐으로 향하던 길에
양구군 방산면 면사무소 인근에 위치한 '직연폭포'를 잠시 둘러보기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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