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가 좋아하는 날카롭게 치솟아 있는 용문산의 마지막 봉우리- 백운봉(941m)의 위용
정상에 올라서서 내려다 보는 남한강의 조망은 일품이다.
올 가울에 다시 한번 갈 생각이다.
^^*
#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가 앙증스럽게 이쁘기만 한데.....
# 주릉선 가운데 안테나 같은 것이 보이는 곳이 바로 용문산 정상(1,157m)이다.
# 어떤 각도에서 봐도 백운봉위 위용은 일반산과는 사뭇 다르게 날카루워 위용이 있어보인다.
마치 스위스 체르마트의 수호신 마터호른 같기도...
양평의 수호신 백운봉이 여기에.... ㅎㅎ
# 필자는 단순 청하늘 보다
이렇게 뭉게구름이 두둥실 떠다니는 하늘을 더 좋아한다.
와우~~~ 와우~~ ^^*
# 요즘 시민선방을 짓는라 분위기가 산만하기만한 상원사.....
수년전 10월 어느날 저녁,
이곳에서 열였던 산사음악회가 필자에게 많은 감동을 줬는데.....
장사익 선샘의 노래 '달맞이꽃'에 필이 꽂이기도했던 곳이 아니던고... ㅎㅎ
# 이렇게 절마당에는 공사 자재들이 여기저기에 어지럽게 나딍굴고....
# 상원사에 들렀다가 연수리 3거리에서 바라본 용문산 주릉선이
눈부시게 아름다워 카메라 셔터를 안 터트릴 수가 없었다.
- 용문산 자락엔 먼 산그리메가 드리우고, 산아래 자리한 그림같은 펜션들,
그리고, 벼가 영글어가는 들판...
모든 사물들이 온통 그린필드를 이루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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