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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장사익 선샘을 모시고 약 30여명의 찔레가족이
중랑천 이화교 둔치에서 있었던 중랑천 마라톤대회에 참가,
눈이 시리게 아름다운 이 가을을 함께 했습니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장사익 선샘의
전국 7대도시 순회공연을 앞두고
우리 다같이 기원하는 뜻에서 10km를 달렸습니다.
정선샘 이하 오랜만에 찔레가족 분들을 만나뵐 수 있어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서생은 함께 달리지는 못하고 주자들을 상대로 디카놀이 좀 하고 왔습니다.
장선샘의 20주년 기념공연의 성공을 기원하며,
행복한 가을이 되시길 ....
2014/09/21/
감사합니다.
알/핀/로/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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