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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천년고도·경주

경주/감은사지 & 보문 & 첨성대(13/11/04)

 

 

# 감은사지 삼층석탑- 왼쪽이 서탑, 오른쪽의 탑이 동탑

 

 

 

 

 

 

# 감은사지(感恩寺址)/ 3층 석탑

 

* 사적 제31호/ 국보 제112호

*소재지 : 경북 경주시 양북면 용당리

 

 

- 감은사(感恩寺)는  문무왕(文武王)이

삼국을 통일한 뒤 왜구의 침략을 막고자

이 곳에 절을 짓기 시작하여 신문왕 2년에 완성한 절이다.

 

죽어서도 용이되어 나라를 지키겠다는 유언에 따라

동해의 대왕암에 장사를 지낸 뒤, 용이된 뒤에도 부왕이 드나들게 끔

금당(金堂)밑을 특이한 구조로 된 공간을 만들었다.

 

금당 앞에 동서로 서있는 3층 석탑은 높이가 13.4m로 장대하며. 제작연대도 확실하다.

이중 기단위에 몸체를세우고 처마밑은 층단을 이루었으며,

지붕위는 곡면을 이루어 우리나라 석탑의 전형적인 양식을 보인다.

 

1959-1960에 서탑을  1996년에 동탑을 해체 복원했다.

서탑과 동탑에서 금동제 사리함과 그속에 사리(舍利)가 들어 있는

수정으로 만든 사리병 등이 발견되어

통일신라시대 탑속에 사리장치의 연구의 열쇠가  되고 있다.

(*자료 : 감은사지 관광안내판)

 

 

 

 

 

 

# 오래전에 차타고 지나 다니긴 했지만, 직접 가본건 이번이 처음 인 듯....

 

 

 

 

 

 

# 감은사진 앞 들판.... 추수가 끝난 빈 들녘엔 고요만이 맴돌고... 

 

 

 

 

 

 

 

 

 

 

 

 

 

 

 

 

 

 

 

 

 

 

 

 

 

 

 

# 감은사 터

- 그 옛날, 절의 모습은 그 규모가 어떻했을지...

 자뭇 궁금해지기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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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문 삼거리에 세워진 첨성대 조형물 

 

 

 

 

 

 

* 나무가지 사이로 잡아본 보문호수와 현대호텔

 

@ 경주 보문관광단지

 

보문호를 중심으로 하는 보문관광단지는

주변지역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고급호텔과 콘도, 온천, 골프장,

야외공연장, 놀이시설 등

각종 문화레저시설을 두루 갖춘 국제적인 관광단지이다.


1971년, 경주종합개발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종합휴양지 조성을 목적으로 개발되어,

 경주지역의 역사적 특성을 살려 고대와 현대가 잘 어우러지도록 조성하였으며

전 지역이 온천지구 및 관광특구로 지정되어 있다.


고풍스럽고 은은한 맛을 풍기며 사계절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는 온천형 관광지로

우아하고 정취 있는 전통적 이미지가 창출될 수 있는 내륙형 종합관광휴양단지이며,

한국관광산업의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출처 : 다음 검색)

 

 

 

 

 

 

 

 

 

 

 

 

 

 

 

 

 

 

 

 

 

 

 

 

 

 

 

 

 

 

 

 

 

 

 

 

 

 

 

 

 

 

 

 

 

 

# 떨어져 쌓여있는 낙엽을 보노라면 우리네 인생사를 생각하게 하기도...

낙엽이 가는 길을  그대는 아시나요?

 

지나온 긴 여름이 그립고 아쉬운지를..... ㅎㅎ

 

 

 

 

 

# 철 지난 장미도 만추에 얼굴을 빼꼼히 내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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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마스코트

- 화랑(상)과 깜찍한 원화(선화공주)-

 

 

 

 

 

 

 

 

 

 

 

 

 

 

 

 

 

 

 

 

 

 

 

 

 

 

 

 

 

 

 

 

 

 

 

 

 

 

 

 

 

 

 

 

 

 

@ 경주 첨성대(瞻星臺)

 

*국보 제31호(1962년 12월 20일로 지정)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839-1

 

높이 9.17m, 밑지름 4.93m, 윗지름 2.85m이다.

밑에서부터 4.16m 되는 곳의 남쪽 허리에 한 변이 1m인 정사각형 문이 달려 있다.

모양은 원통형으로 남쪽 문에 사다리를 걸었던 자리가 있다.

30cm 높이의 돌 361개 반을 사용하여 상층부와 기단을 제외한 27단을 쌓아 올렸다.

(전체 돌의 개수는 401개)

내부는 제12단까지 흙이 차 있고,

제19단에서 제20단까지와 제25단에서 제26단까지의

두 곳에 정(井)자형 장대석(長大石)이 걸쳐 있는데 그 양끝이 밖으로 나가 있다.

제27단 내부의 반원(半圓)에는 판석(板石)이 있고,

 맞은편에는 판목(板木)을 놓았던 곳으로 보이는 자리가 있다.

판석은 길이 156cm, 너비 60cm, 두께 24cm이다.
꼭대기에는 정자석(井字石)이 2단으로 짜여 있는데,

그 위에 관측기구를 놓았던 것으로 보인다.

 

혼천의(渾天儀)와 같은 관측기구를 정상에 설치하고

 춘분 ·추분 ·동지 ·하지 등의 24절기를 별을 통하여 측정하였고,

정자석을 동서남북의 방위를 가리키는 기준으로 삼았던 것으로 보인다.

삼국유사(三國遺事)에 신라 선덕여왕(善德女王:재위 632~647) 때 건립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

 

 

 

# 오늘은 수학여행 온 초중등 학생들 외도

중국 등에서 많은 외국 관광객들이 찾아 온듯.... ^^*

 

 

 

 

 

 

# 첨성대에서 바라본 내물왕릉과 고분군

 

 

 

 

 

# 여기는 반월성

- 어릴 적에 왔을 때는 무척 큰 언덕으로 기억되는데...... ㅎㅎㅎ

 

 

 

 

 

# 미니 삼각대에 디카를  올리고 추억을 담고있는 외국 관광객들.... ^^*

 

 

 

 

 

 

# 나무 뒤로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산은 선도산

 

- 어릴적  6년 동안 저산을 넘나들며 핵교에 다녔던

필자에겐 많은 추억이 서려있는 곳이 아니던고.... ㅎㅎㅎ

 

 

 

 

# 시금치밭 저 너머로 왼쪽으로는 안압지,

가운데는 반월성의 석빙고,

그 뒤로는 국립경주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다.

 

 

첨성대 부근에는 주요 고적지가 밀집해있어 볼꺼리도 많다.

 

 즉, 대릉원/천마총, 계림,오릉, 포석정,

분황사터, 선덕여왕릉, 신문왕릉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삼릉, 산 전체가 박물관인 남산 등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