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감포 송대말등대(13/11/04)

 

 

 

 

 

 

@ 송대말(松臺末)등대

 

- 감포항의 끝 북단는 위치한 등대!

감포항 근처에 암초들이 많아 사고가 빈번하자,

암초가 있음을 표시하는 등간(燈竿)을 설치하였고,

 

1964.12. 20.일 대형등명기를 설치하고 유인등대로 전환하였다고 한다. 

2001.12월 감은사지 3층석탑을 형상화한 등대의 모습으로 건립,

전시실에 등대와 바다에 관련된 자료들의 전시되어 있다.

 

*송대말(松臺末)이란 글자의 의미는 '소나무가 펼쳐진 끝자락'이란 뜻.... 

^^*^^

 

 

 

 

 

 

 

 

 

 

 

 

 

 

 

 

#감포항 방파제와 붉은 등대

 

 

 

 

 

 

 

 

 

 

 

# 송대말 등대가 있는 언덕 아래 절경지대

- 바닷물이 하도 맑아 물속까지 훤히 들여다 보이고....

 

 

 

 

 

 

 

 

 

 

 

 

 

 

 

 

 

 

 

 

 

 

 

 

 

 

 

 

# 송대말등대/ 등대전시관 2층에서 바라다본 주변 해안 풍광

- 어촌의 빨간색 기와지붕과 쪽빛 바닷물빛,

그리고 하늘빛이 잘 조화를 이루어 눈 부시게 아름답다.

베리 베리, 뷰리풀~~  

 

 

 

 

 

 

 

 

 

 

 

 

 

 

 

# 구, 송대말 원형 등대

 

현재는 임무를 다하고 휴면중인듯....

새로 건립된 등대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다.

 

 

 

 

 

@ 송대말등대

-2001.12월에 감포 인근에 있는 

감은사지 3층 석탑을 형상화하여 특별히 설치했다는 송대말등대!

*우리나라 아름다운 등대16경 중 하나로 선정된 등대라고 한다.

 

 

 

 

 

 

 

 

 

 

 

 

 

 

 

 

# 등대 건물 2층에는 등대전시관이....

 

 등대의 설치 위치, 모양, 특성, 역할 등

여러가지 등대 관련 자료를 전시해 놓고 있어

방문객들이 등대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듯....

 

필자도 섬 여행을 많이 하는터라 평소 등대에 관심이 많다.

멀리서 등대를 바라만 봐도 왠지 기분이 좋아지곤한다. ㅎㅎ

 

 

 

 

 

 

 

 

 

 

 

 

 

 

 

 

# 수년전에 비해 몰라보게 커진 감포항과 감포읍내 전경

 

 

 

 

 

 

 

 

 

 

 

 

 

 

 

 

 

 

 

 

@ 감포 깍지길!

 

우리나라  전국은 지금 트레킹 붐이....

 

2007.9월에 개발된 제주 올레길 제1코스를 선두로,

지리산 둘레길, 북한산 둘레길, 강화나들길,

읍천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이 곳의 감포깍지길 등 등...

지자체별로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경쟁적으로 코스 개발에 안간힘을 솟고 있는 듯... ㅎㅎ

 

^^*

독일 같은 나라에서는 오래전부터 트레킹(독일어 '반데룽')이 일상 생활화.

 주말마다 많은 사람들이 시골의 언덕이 있는 구릉지대, 산길 등을

혼자 또는 단체로 온종일 걷고 또 걷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필자도 '반데룽' 행사에 몇 번 참가해봤다.

 

^^*

 

좀 늦은 감이 있긴하나,

우리나라에서도 전국적으로 걷기 붐이 일고 있어

국민 건강증진과 정서 함양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