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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 일반/여행 기술

(여행기술-3) 기내에서의 에티켓/ Boarding~ Take off~ La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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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중남미 여행/ 석양에 물든 우루과이 수도- 몬테비데오 공항)

 

 

 (# 2018년 중남미 여행/코스타리카, 산호세~ 도미니카, 산토 도밍고 구간/ 독,CONDOR 항공사)

 

 

(# 2018년 중남미 여행/코스타리카, 산호세~ 도미니카, 산토도밍고 구간/독, CONDOR 항공사)

 

 

♞체크인~ 보안검사~출국심사~ 보딩~ Take off~기내식~ Landind~해외 입국심사  및 수하물 검사  

 

해외여행 3000만 시대! 다른 나라에 비치는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과 해외여행 규모에 비해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 에티켓 수준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연구자료에 의하면  “2017년 아웃바운드 현황 및 트렌드 조사에서 나타난 국민들의 글로벌 에티켓 수준"5점 만점에 2.75점"으로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는 2018.6~7월,  ‘여권만큼 중요한 에티켓 챙겨가세요’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해외여행 문화 개선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가 해외여행 자율화가 된지도 어언 30년이 지났는데 '해외여행중 에티켓'에 대해 얘기 한다는 것은 여러모로 부담스러운게 사실이다.  허나,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을 가지고 얘기하는 것 같지만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가운데 많은 실수와 시행착오를 하고 있는게 또 현실이다.  "알고 있는 것과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며 실천하는 것은 별개이다"

 

필자가 지금까지(2021.10.20 기준) 항공편을 이용한 회수는 130회 이 중 국제선 이용이 114회, 특히, 20015~ 2020.1월까지 5년간 이용 회수만 83회이다. 많은 경험으로 배우고 느낀 바를  Check In- 보안검사- 출입국심사- Boarding-  Take off- 기내식- Landing- 해외/ 입국심사- 해외/ 수하물 검사 등 일련의 프로세스에 대해 "주의할 점과 에티켓" 등에 대해서 알아 보기로 한다.

 

 

 

 항공사 체크인

   -위탁 수하물로 부칠 짐과 기내에 가지고 갈 짐은 별개로 구분, 기내 반입이 허용되는 물품에 대해서 미리 알아둬야 한다. 이 때 항공사 별로 또 티킷의 종류에 따라서 반입 가능한 중량(*위탁 수하물 20kg/ 기내 10kg)과 허용 물품에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 카메라 등의 보조 배터리와 노트북, 태블릿 피시 등은 위탁 수하물로 부칠 수가 없으므로 기내로 가져가야만 한다.

 - 위탁 수하물을 부치면 Baggage Tag(수하물표)을 받고 위탁 수하물이 검색대를 통과해 안전하다는 오케이 싸인이 날 때까지 약 5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 이때 깜박 잊고 보조배터리 등을 수하물에 넣어 뒀다가 짐을 다시 찾아서 뻬내야만하는 번거러운 일이 종종있다.

  - 또한, 인천공항과는 달리, 해외에서 항공사의 체크인 때 '보딩패스 받는 곳과 수화물 부치는 곳이 별개'로 있는 곳도 있음에 주의해야 한다. 이런 시스텝이 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해, 2015년도 루마니아 여행 때, 부카리스트 공항에서 웃지 못할 해프닝을 자초하기도 했던 기억이....ㅌㅌ

 

  - 보딩패스 받기 전에 항공사 직원에게 자신이 원하는 좌석(window/ middle/ aisle)을 요구할 수 있는데, 쉽게 원하는 좌석을 받을 수가 있다.  체크인 카운터 직원에세 웃으면서 요로게 말하면 자리가 있다면 두 말 않고 준다.  "Please give me an aisle seat! " 또는 "Aisle seat, Please!", 아무 말 않고 있으면 아무 좌석이나 배정해 준다. 이 말을 할 수 없어 최악의 경우, 가운데 자리에 낑겨서 10시간 이상 장기리 비행하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ㅌㅌ 돈 많으면 비지니스석을 타면 신경 안써도 되겠지만....ㅎㅎ

 - 필자의 경험에 의하면, 호기심이 많았던 여행 초보 시절 또는 비행시간이 2시간 이하의 짧은 거리는 "창측 좌석(window)"을,  2시간 이상의 장거리 여행화장실 문제 등으로 "통로측 좌석(aisle seat)"을 선호하게 되었다.

 *중형항공기 좌석 배치도/*Air Bus A318 기준(최대 131석)/비지니스 26석, 이코노미 96석(3석/ 통로/3석 * 16줄)

 

 

 

 

 

보안 검색대

  - 어느 나라든 보안검색대는 검색을 하는 직원이나 검색을 받는 여행자가 모두가 피곤한 일이다.  모자와 신발, 혁대 등을 모두 벗고, 소지품 검사도 엄격하고 철저하다. 해외 공항에서 얘기인데 한번은 귀찮아서 팬 티위에 찻던 전대를 벗지 않고 통과하려다가 딱 걸리기도... (아임 쏘리를....),  소형 하모니카와 코털 자르는 가위도 걸리기도 했으나 설명후 오케이 싸인을...

 

▲ 출국심사

 - 인천공항에서 나갈 땐 '자동출입국심사' 등록이 되어 있어 쉽다. 여권 스캔하고, 지문 스캔하면 끝! 일반검사도 즉시 즉시 처리된다. 인천공항의 시스텝의 신속함은 세계 탑클래스에 속한다. 인천공항의 시스탬만 잘 이해하면 다른 국제공항이용에는 별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최근 새로 개항한(2019년) 이스탄불 국제공항은 그 규모가 어마 무시하게 크다. 또한 프랑크푸르트공항 등은 너무나 방대하고 복잡하다.

 

 

 

 

 보딩대기 & 보딩

  출국심사를 끝내고 면세점의 소핑 에어리어를 벗어나 보딩게이트 앞에서 대기시간은 보통 1-2시간 기다라는 건 기본이다. 경유지 공항에서 트랜짓트 할 경우 5~6시간 기다리기도 한다. 지루하긴 하나 이때 필자는 여행기를 메모하거나 찍은 사진 선별 작업을 하는 등 바쁜 시간을 보내는데, 어떤 공항에서 보딩 시간이 지난 줄도 모르고 메모를 하다가 뱅기를 놓칠뻔 한 적도 있다. 

 - 기내에 들어가면  앞서간 여행자들이 자리에 앉거나 캐리어 등 짐을 선반위에 실을 때는 잠시 기다려 주는게 예의다. 사람을 밀치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가끔 있는데 이맛살을 찌푸리기엔 충분하다. 특히, 유럽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 중에 하나가 상대방의 양해없이 신체를 접촉하는 행위이다.(*인구밀도가 높은 인도, 중국, 한국 인들은 큰 결례로 여기지 않는 경향이 있다.) 

 

 ▲ 기내 안전교육

-  항공기 안전사고를 대비해 승무원들이 방송내용에 따라 열심히 시범을 보이는데 대부분의 승객들은 이를 무시하고 신문잡지를 보거나 스마트 폰을 들여다 보기일쑤.  테이크업 직전엔 안전운항을 위해 모든 전자기기의 전원을 꺼달라는 안내방송이 나오지만 들은척 마는척! 승무원이 지나가면서 폰 꺼달라며 한마디 듣기도 하는데 안전운행에 지장이 된다니 가급적 안내에 따르도록 하는게 좋다.

 

테이크 업/ Take Off

   새로운 여행지를 향해 떠나는 마음은 언제나 설레이기 마련, 항공기의 사고가 이륙/ 착륙 때 가장 많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테이크업/ 랜딩하는 이 순간이 가장 마음이 조마조마 할 때이다. 이제, 어쩔텐가? 죽고 사는건 운명에 맡길 수밖에는....

기내식 & 다과 

  - 이륙 후 30분 ~ 1시간 정도 지나고 뱅기가 정상괘도에 진입하면, 안전밸트 램프에 불이 까지면서 '딩동' 소리가 나면 화장실을 가는 등 개인적인 볼일을 보면된다. 이어서 음식냄세가 나고, 승무원들이 바삐 움직이지 시작한다. 시간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음료와 비스켓 등의 다과 또는 기내식을 배부하는데,

  - 보통은 차킨 롸이스, 또는 비프중 어느 것을 선택할지 묻는데, 치킨 또는 비프 플리즈! 하면 끝이다.  수많은 항공사를 이용해봤지만 몇 몇 항공사를 제외하고는 대체(약 80%)로 기내식은 맛있게 먹 을 수가 있었다. 어떤 항공사는 식사중 와인을 무한 리필 해 줘 약간의 취기가 있도록 마신 적도 있다.  먹고 마시는 즐거움이 바로 이거이지....ㅎㅎ

 

 

 

 

랜딩/ Landing

수년전 중남미에 갔을 때 일인데, 우리가 탄 항공기가 공항에 무사히 착륙했다고 탐승한 모든 승객들이 박수를 치는 기이한 일을 목격하기도.... ㅌㅌ 장시간 비행 끝에 새로운 곳에 안전하게 도착했다는 안도감에 긴장이 풀리는 순간이다.

- 빨리 내리려고 서두를 필요도 없다. 빨리 내리고 싶어도 뱅기가 계류장으로 이동, 브릿지 또는 트랩을 완전히 연결되기까지 시간이 한참 걸린다. 특별한 사정이 있어서 빨리 내리고 싶다면, 맨 앞쪽의 비지니스석이나 이코노미 중에서도 가장 앞부분의 좌석을 미리 확보해 둬야 한다.

 - 이때 유별나게 빨리 내리려고 서두르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가 있는데,  뒷 쪽 좌석에서 빨리 내릴려고 애써 봤자 헛 일이다. 그냥 느긋하게 앞 사람들이 모두 내릴 때까지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는게 좋다.  브릿지가 없는 경우, 기내에서 먼저 내린 승객들도 셔틀버스 속에서 뒤에 오는 사람들을 기다릴 수밖에 없다. 뱅기에 탑승한 승객들이 모두 내려서 버스에 타야만 버스가 출발한다.

 

C.I.Q란? : Customs(세관), Immigration(출입국관리), Quarantie(검역)

  CIQ의 순서는 검역소를 통해서 신체 건강을 먼저 확인 하여 국내에 위험성 전염병이 퍼지지 않게 검역하고,

출입국관리소의 신분확인을 통해서 위험 인물이 국내에 들어와 국민안전을 위협하지 않는가를 검사하고,

세관에서는 위험한 물건이 섞여 있는지 여부를 확인합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외국에서 들어오고 나가는

인적, 물적 위험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대처하는 일연의 시스텝을 줄여여 CIQ라고 한다. 

 

해외/ 출입국 심사 / Immigration

 - 대체로 한국여권으로 몇 몇 나라를 제외하고는 여타 국가를 여행 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다. 다만 여행객이 많이 몰리는 시간대의 공항 출입국 심사대에서는 2시간 이상 긴 줄을 서서 기다린 적도 가끔 있었다.

(*2019년, 베트남 하노이 공항/ *2020년 필리핀 마닐라 공항)

 

해외/ 수하물 찾기/ Baggage Claim Area와 세관의 수하물 검사/ Customs

 - 전광판을 보고 '베기지 클래임'을 찾아 자신이 타고 온 항공편명의 수하물이 몇 번 '컨베어 벨트/ 베기지 클래임'으로 나오는지 숙지 하고 그 곳을 찾아가 기다리면 끝, 이곳에서도 느긋하게  자신의 짐이 컨베어 벨트를 타고 나오기만 기다리면 된다. 빨리 안나온다고 안달할 필요는 전혀 없다.

 

 - 여기서 2019,4월 이집트~ 터키 여행중 있었던 얘기 하나,  이집트 룩소르~ (카이로 경유)~(터키 이스탄불 경유)~ 이즈미르 구간(대기시간 포함 총 15시간 소요) 여행중, 밤을 새워 심야에 장거리 비행, 새벽녁 비몽사몽간에 이스탄불 공항에 도착,  위탁 수하물로 부쳤던 배낭을 찾지 못해 약 2시간 동안 헤맴..... ㅌㅌ 이스탄불 공항의 방대함에 깜놀! (*공항개항한지 몇 일 되지 않음)

 

 - 수하물을 찾아서 신고할 물품이 없더라도 기내에서 작성해 온 "세관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필자의 경우 주로 배낭을 매고 다녔는대 가끔씩은 배낭을 모두 열어 검색을 받곤하는데,  총포 화약, 마약을 갔고 다는 것도 아니니깐 순순히 응하면 된다.

 

 - 그래도 공항에서의 수하물 검사는 약과다. 열차타고 국경을 지날 때의 '열차에서 수하물 검사'는 완전 지옥이다. 열차를 전량 세워 놓고 에어컨, 선풍기 다 끄고, 화장실도 못가게 하며, 푹푹찌는 더위 속에서 한 두 시간 기다라는 건 다반사다. 배낭 속에 있는 상비약이며, 팬티, 양말까지 배낭 속을 온통 탈탈 털다시피 하는데 짜증도 나지만 어쩔 수 없는 일!  남의 나라에 드나든다는 것이 어디 쉬운 일인감?(*우즈베키스탄, 카라칼파키야~ 카자흐스탄, 타젠 구간/ *찜통 열차 속에서 약 3시간 대기)

 

 

 

  기내에서의 생활 에티켓(종합) 

 -"애티켓"이란 한 마디로 말해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다." 지금껏 여행 중에 보고 듣고 느낀 바에 의하면, 유럽피언과 오세아니안, 아메리칸들은 대체로 기내 에티켓을 잘 지키는 편이나, 아세안의 한 사람으로 안타깝게도 '아시안이 에티켓을 가장 잘 지키지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인도, 중동, 중국, 한국 순으로...... 예를 들자면, 

  1) 기내에서 큰 소리로 떠든다거나,

  2) 선반에 물건을 올리려고 다른 사람이 통로에 서 있으면, 잠시 기다려 줘야하는게 기본 예의 일진데,  '익스큐스미'

     또는 '아임 쏘리' 한마디 하지 않고 툭~ 밀치고 그냥 지나 가는 행위, 

 3) 뒷 좌석에 앉은 사람의 양해를 구하지도 않고, 좌석 등받이(*여긴 뒷사람이 이용하는 간이 테이블이 붙어있다)를

    갑자기 휙~ 뒤로 제치는 행위.

   - 좌석이 좁은 이코노미석은 뒷 사람의 무릅을 다치게 하거나 전자기기를 망가 트릴 수도 있다. 

   - 장거리 비행중 수면시간 이외는  의자를 뒤로 제끼지 않는 게 남을 배려하는 것이다.

 4) 랜딩 후 즉시 일어나서 먼저 내리려는 조급한 행동 등등.... 기내에서는 느긋하게 행동하는게 좋다. ㅌㅌㅌ 

 

 - 2/3개월 장기여행 후, 귀국길의 항공편은 가능한 한 자국기를 이용하고도 싶지만, 주로 값싼 외국 항공편을 이용하는 편이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까탈 스러운 한국사람을 일찍 만나 여행에서 업된 기분을 상하게 할 필요가 없다. 유감스럽게도 "여행중에 한국인을 만나서 좋았던 기억보다 좋지 않은 기억들이 더 많았기 때문이다."  ㅌㅌ  ^^*

 

 

2021.10.21. 

 

Andre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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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해외여행 중 지켜야할 에티켓 10가지(*출처 - 한국관광공사 자료)

 

  1. 현지인에게 반말 등 함부로 말하지 말아요
승무원이나 가이드를 부를 때 ‘야’, ‘아가씨’ 등의 호칭은 금물. 반말을 하거나 규칙을 지키지 않아 주의를 받으면 욕설을 하는 등 꼴불견 여행자도 있다고 합니다.

 2. ‘빨리빨리’는 이제 그만
비행기가 착륙하기도 전에 자리에 일어서거나 다른 승객보다 먼저 내리려고 밀치면서 나가는 행동은 매우 위험해요. 식당에서도 재촉하지 마세요. 여행을 할 때는 조금 천천히.

 3. 공공시설물 금지 구역에 들어가지 마세요
허가되지 않은 곳에 들어가는 것은 매우 위험해요. ‘들어가지 마세요’라는 푯말이 보이는 곳에 들어갔다가 자칫 무단침입으로 신고를 당할 수도 있어요.

 4. 불법촬용(인물, 음식 등) 안돼요
촬영이 금지된 곳에서는 사진 찍지 마세요. 허락을 받아야 음식 촬영이 가능한 레스토랑도 있어요. 다른 사람을 몰래 촬용하는 것도 절대 안돼요.

 5. 기내, 호텔 공공물품 가져가지 마세요
비행기내 담요, 헤드폰이나 화장실 내 칫솔이나 화장품, 호텔 객실 내 가운, 헤어드라이기 등을 가져가는 것은 ‘도둑질’과 같아요. 비품은 사용 후 제자리에 놔주세요.

 6. 냄새가 강한 음식은 피해주세요
현지 식당에서 김치나 라면, 장아찌 등 냄새가 강한 음식물 먹기 전에는 반드시 허락을 받아야 해요. 취사가 금지된 호텔에서도 당연히 음식 반입은 안돼요.

 7. 성매매는 불법입니다
해외에서의 성매매도 국내법에 의해 처벌 받아요. 성매매가 불법인 나라라면 현지법으로 처벌받고 국내에 들어와서도 처벌을 받으니 절대 하지 마세요.

 8. 관광지 낙서&문화재 훼손 금지
관광지에 흔적을 남기거나 문화재에 올라가는 행동은 하지 마세요. 나라에서 낙서를 하거나 문화재를 훼손하면 범죄로 규정돼 처벌을 받아요. 현지의 문화유산을 소중히 여겨주세요.

 9. 미니바 사용 후 위장하지 말아요
객실 내 미니바의 음료를 마시고 비슷한 색깔의 음료로 채워둔다거나 빈 캔만 두는 행동은 하지 마세요. 사용한 물품에 대해서는 체크아웃 시 정당한 비용을 지불하세요.

 10. 기내에서 신발 벗고 돌아다니지 마세요
기내에서 갑갑하다고 신발을 벗고 돌아다니면 함께 있는 공간에서 불쾌감을 줄 수 있어요. 장거리 여행 시에는 편한 신발을 신거나 실내화를 준비하는 것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