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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9.4월 개항/ 세계 최대규모의 이스탄불공항(IST)/ 로고- 코브라)
대륙의 동쪽 끝, 한반도의 끄트머리에 위치한 우리나라는 북한의 장벽에 막혀 섬 아닌 섬이다. 해외로 나가려면 항공편이 아니면 배편밖에 없다. 배편은 중국, 일본, 러시아행이 전부다. 여기서는 필자가 평생 동안 얼마나 많이 항공편을 이용해 왔는지, 어떤 항공편이 제일 기억에 남고 또 이용해 본 공항 중에 특별히 기억에 남는 공항은 어떤 곳인지 등에 대해서 피력해 보고자 한다.
총 항공편 이용회수(2020.3.1 기준)
일생 동안 항공편 이용을 집계해 봤더니 총 130회, 대부분 해외여행 중에 이용한 것으로 114회, 국내선 이용은 겨우 16회로 미미했다.
필자가 본격적인 여행 길에 나섰던 2015.3월~2020.1월 말까지 5년간의 이용 회수는 83회였다. 이중 2018.3~5월 중*남미 여행 때는 항공 탑승을 무려 22회를 했는데, 이는 이동거리가 긴 중남미 여행의 특성상 항공편을 많이 이용할 수밖에 없었는데, 단일 여행에서 가장 많이 비행기를 탄 것으로 집계 되었다. 그리고 1년간 가장 많이 이용했던 것은 2019년으로 34회(2019년 상반기- 인도& 네팔, 중동 등 17회/ 19년 하반기- 중국& 동남아 여행 17회) 했다.
(사진/2018.4월, 코스타리카 산호세~도미니카 산토도밍고 항로/CONDOR Air)
(사진/2018.4월, 코스타리카 산호세~도미니카 산토도밍고 구간/ CONDOR Air)
(사진/ 2018.5월, 멕시코 메리다~ 산 크리스토발 구간(AEROMAR/ 17만원)/
(사진/ 2017.9월, 몽골 울란바토르~ 울기 구간 탑승/ HUNNU Air/ 사막의 한가운데 위치한 울기공항)
기억에 남는 항공편 및 공항
- 1988년, 독일 국내선, 푸랑크푸르트~ 자르부뤼켄 구간, 소형 프로펠러기(40인승)를 타고 가는데 심한 기류 변화로 곡예 비행을 하는 바람에 가슴이 조마 조마했다. 또 50세가 넘어보이는 나이든 스튜어디스를 처음 봄. 그때까지 스튜어디스는 젊은 아가씨만 하는 줄 알았다.
- 2015년, 루마니아 국내선, 부쿠레스트~ 사투마레 구간(TAROM) 60인승 프로펠러기 탑승, 뱅기가 저공비행을 해서 뱅기에서 내려다보는 전망이 무지 좋았던 기억과 사투마레 공항 규모가 아주 작음에 깜놀랐던 기억이..... ㅎㅎ
- 2017.9월, 서부 몽골 울란바토르~ 을기 구간(HUNNU Air)은 버스로 육로 이동에 무리가 있어, 부득불 항공편을 이용(60인승 프로펠러기). 서부 몽골의 사막지대인 을기공항에 착륙(3시간 비행), 사방은 온통 풀 한포기 나무 한 그루 보이지 않는 삭막한 돌산 뿐인 사막 지역... 이색적인 풍광에 깜놀을... ㅎㅎ
- 2018.4월, 코스타리카 산호세~ 도미니카 공화국 산토도밍고 구간/ 독일 CONDOR항공/스카이스케너 검색중 우연히 저렴한 항공편 발견 예약(17.5만원/기종은 A 320)/깨끗한 기내가 가장 인상적/ 산토도밍고 경유 독일행 항공편
- 2018.5월, 멕시코 국내선, 메리다~ 산 크리스토발 구간(AEROMAR/ 17만원)/ 멕시코 저가 항공사로 쾌적한 기내 환경
- 2016.8월, 캄차카 헬기 투어/ 캄차카의 투어 특성상 육로 이동이 어려워 고비용을 들여 현지 여행사를 통한 헬기투어(76만원/ 1일 투어), 난생 처음 타본 헬기는 쓰릴이 있어 평생 기억에 남는다.
(사진/ 2016.8월, 러시아 캄차트카 헬기투어 중)
(사진/ 2016.8월, 러시아 캄차트카 헬기투어 중)
(사진/ 2016.8월, 러시아 캄차트카 헬기투어 중에...)
가장 호화로운 공항 : 오만, 무스카트 국제공항
- 공항의 규모는 작지만 공항청사 내부의 럭셔리 함은 지금껏 필자가 본
100여개의 공항중 단연 탑!
(사진/ 2019.4월, 오만의 무스카트 공항)
(사진/ 2019.4월, 오만의 무스카트 공항 내부/*세계에서 가장 럭셔리한 에어포트)
가장 작은 공항- 루마니아 사투마레 공항(2015년)/ 몽골 서부 을기공항(2017)/
대규모 국제 공항
- 1988년 기준 :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 미국, 뉴욕 케네디 공항, 미국, 마이애미공항
- 2015년 이후 : 터키, 이스탄불 공항(2018.10.29 개항/2019.4.6 업무이전/*현재 세계최대)
(사진/ 2019.5월 / 세계 최대 공항- 터키, 이스탄불에어포트)
((첨부))
▲▲ 항공편 이용 현황(해외 114회, 국내선 16회/ 2020.3.1기준)
= 총 130회 탑승(해외/'15.5월~20.2월= 83회/'83~'12= 26회)// *국내 16회('80~19)
▲ 2019 하반기- 중국& 동남아 17회/
*인천- 하얼빈// 샤먼- 리짱/ 쿤밍- 홍콩- 호치민- 다낭/ 하노이- 루앙프라방- 치앙마이-만달라이/
*바간- 양곤-방콕// 싱가폴- 코타 카나발루/ 브루나이-코타-쿠알라룸푸르-수라바야/
*자카르타-마닐라-카오슝/타이베이- 김포
▲ 2019 상반기- 인도& 중동 17회/
*인천- 방콕- 델리- 뭄바이- 조드푸르드// 카트만두- 무스카트- 두바이- 베이루트- 암만- 카이로- 아스완//
*룩소로- 카이로- 이스탄불- 이즈미르// 이스탄불- 키시네우/ 바르샤바- 칼리닌그라드/ 리가- 이스탄불- 인천
▲ 2018 상반기- 중남미 22회/ ▲ 2018 하반기 - 러시아 5회(인천- 하바-사할린-하바-이르쿠/ 하바- 인천)
* 리마- 쿠스코/ 칼라마- 산티아고/ 바릴로체- 엘 칼라파테/ 우수아이아- 부에노스 아이레스
* 부에노스 아이레스- 이과수/ 이과수- 리우
* 인천- 멕시티- 리마// 멕시티- 인천/ *국제선 163만원/*AEROMEXICO(AM)
* 부에노스- 몬테비데오(왕복)/ 35만원/ Argentia Airline
* 리우- 보고타- 산호세/ 94만원/ Avianca/*출발 하루 전 예약/고비용
* 산호세 - 산토 도밍고/ 17.5만원/ Condor
* 산후안- 마이아미- 아바나/ 28.6만원/ AA
* 산티아고- 아바나- 칸쿤/ 30만원/ Cubana
* 메리다- 산 크리스토발(툭스틀라)/ 17만원/ Aeromar
* 산 크리스토발- 멕시티- 과나후아토(레온)- 멕시티/ 30만원/ AM
▲ 2017 상반기- 아프리카 8회/ ▲ 하반기- 몽골& 중앙아 6회= 14회
▲ 2016. 8.14~9.14 극동 러시아 5회(캄차카 헬기투어 1회 불포함) 5회
▲ 2015 상반기- 발칸& 동유럽 4회/ ▲ 하반기/ TSR 4회= 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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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월, 캄보디아 여행 (단체여행/ 인천-앙크로와트 왕복) 2회
2002.04월, 보스턴 마라톤(단체여행/ 인천- LA- 시카고- 보스턴- LA- ICN) 5회
2000.12월, 호주 출장(개인/ 김포- 시드니- 멜번- 시드니- 김포)) 4회
1993. 08월, 일본 북해도 출장(단체/ 김포~홋카이도 왕복)-2회
1988.12월, 미국 여행(개인여행/ 뮌헨- 암스테르담- 뉴욕- 마이애미- 템파 - LA - SF- 김포) 7회
1988.11월, 독일 최종세미나 참석(단체/ 뮌헨- 베를린 왕복) 2회
1987.12월, 독일 유학 출국(개인/ 김포- 프랑크푸르트- 자뷔뤼켄) 2회
1983.12월, 일본 출장(단체/ 김포-도쿄/ 오사카- 김포)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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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국내선 : 총 16회 탑승/('80~2020.2월)
제주 5회 왕복(출장 5, 부부여행 1), 김해 1회 왕복, 여수 1회 편도 , 양양 1회(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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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국제공항 개항일 2001.03.29(제 2 Terminal 2018.01.18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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