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many countries have you been to? =
"세상은 넓고 볼 것은 많다!"
2014년 여름이었던가, 그래, "더 늙기 전에 내 두 다리로 걸을 수 있을 때, 열심히 다녀 보자!"며 결심을 했다. 한국 사람들끼리 어울려 다니는 여행사의 페키지 투어(관광)는 가급적 자제하고, 2015년부터 1년에 한 두 번씩(1~5개월), 배낭을 메고 내안의 나를 찾아 지구촌 이곳저곳을 유유자적하고 있다.
고독하지만 자유롭게, 나아가서는 세계 인류의 보편적 가치가 무엇인지?
또 의식의 세계화를 위하여.... ㅍㅍㅎㅎ
2000년도 까지만해도 우리나라에서는 몇 개 나라를 가봤느냐가 큰 관심사였다.
적어도 50개국은 가봐야만 명함을 내밀 수가...하지만, 해외여행 연간 3,000만명 시대인 요즘은 6개월 이상 몇 년씩 세계일주 여행길에 나서는 사람도 더러는 있지만 여행 트렌드는 량보다 질을 추구하는 것 같다. 즉, 얼마나 많은 나라를 가봤느냐에서 탈피해서 휴식형 여행이나 테마 위주로 깊이 있게 탐구 하는 것으로 점차 발전해 가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유독 눈에 띄는 것은 유럽 등 여행 선진국에서는 자유여행(배낭여행/ 백페켕)이 트랜드인데 반해, 한국과 중국만이 유독 편리함만을 추구, 여행사를 통한 '단체 페키지 투어'에 많이 의존하고 있다는게 특이하다. 대체적으로 외국의 여행 트랜드를 보면, 처음 몇 번은 여행사를 통한 단체 페키지 투어에 참가 -->>단기 자유여행 -->>중장기(3~6개월 이상) 깊이 있는 자유여행/ 백페킹으로... ㅌ
한 나라의 경제사정을 알려면 1인당 GDP를 알아야만 하듯, 개인의 여행 캐리어를 짐작하려면 얼마나 많은 나라를 가봤느냐 하는 것을 결코 무시 할 수가 없었다. 필자의 경우 50개국 탐방 이후부터 진정한 여행이 무엇인지, 왜? 많은 유럽의 젊은이들이 큰 배낭을 메고 생고생을 하면서 몇 개월씩 전세계 구석구석을 휘집고 다니는지에 대한 답은 스스로로 부터 찾을 수가 있었다. 필자가 여행한 나라 수를 집계해 봤더니 이제 상당히 많아졌다. 특히 2019년엔 29개국을 탐방을 했다. ㅌㅌ
--------------------<< 2020/ 10/ 11 현재 >>------------------
총 21번의 여행/ *90개국/ 530 여개 명소(famouse places) 탐방
*아시아 28개국(46개국)/ 유럽 39(45)/ 아프리카 8(54)/ 북중미 6(25)/ 남미 8(14)/ 오세아 1(15)/
*( ) 내는 대륙별 국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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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 단체여행, 출장 등 총 6회를, 개인 자유여행 15회 등 총 21번의 여행 중
여행사(페키지)를 통해서 7회(17개국), 혼자 힘으로 계획하고 실행한 "자유여행"이 15회(72개국)!
- 현재 세계 국가수는 약 240여개국(UN가입, 비독립국, 주권국 포함),
필자가 방문한 나라는 90개국(37.5%), 죽기전에 100개 나라를 탐방하는게 나의 목표!
(*참고로 한국 최초의 배낭 여행가- 김찬삼 선생은 한평생 160개국 1,000여개 여행지 탐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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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 ))
여행 형태별 방문국(2020/10/11 현재)/*83~14년 이전 21국, 2015~19년 69개국
# 제9차/ 개인 벡페킹(2019.10.22~2020.01.20(91일)) : 중국 & 동남아시아 13개국(*13개국)
- 방문국 : 중국, 홍콩 & 마카오,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폴,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필리핀, 타이완.
# 제8차/ 개인 백페킹(2019.3.5~5.24(81일)) : 인도& 네팔 중동 등 16개국(*14개국)
- 방문국 : *인디아& 네팔/ *중동아 7국- 오만, UAE, 레바논, 요르단,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이집트,
*흑해연안& 발틱 7국 - 터키,몰도바,우크라이나,(*폴란드, *러/칼리닌그라드는 누계에서 제외),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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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차/ 개인 펙페킹(2018.9.10~10.11(32) : 극동 러시아 한달 살기/
- 사할린, 하바롭스크, 이르쿠츠크, 울란우데, 바이칼 호수 서측 및 동측 연안
# 제6차/개인/ 단체 세미페키지(2018.3.12~5.21(71) : 중남미 13개국(*13개국)
- 개인/ 백팩킹(Central America) : 코스타리카,도미니카공화국,푸에르토리코,쿠바,멕시코(개인 5국)
- 단체/ 세미페키지, 개인(South America) :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단체 5개국//
*우루과이, 파라과이, 콜롬비아 개인 3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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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차/ 개인/ 백팩킹(2017.7.17~ 8.28(74)) : 몽골& Central Asia(4) & Kafkaz(3) 9개국(*8개국)
- 몽골, *러시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아제르바이잔, 그루지아(조지아), 아르메니아.(*러시아 누계에서 제외)
# 제4차/ 단체 세미페키지(2017.3.20~4.14(26일) : AFRICA 7개국(*7개국)
- 케냐, 탄자니아, 잠비아, 짐바브웨, 보츠와나, 나미비아, 남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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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차/ 개인 백팩킹(2016.8.14~9.14(32)) : 캄차카 등 극동러시아 & 제2 시베리아열차횡단(BAM)
- 하바롭스크, 캄차카, 야쿠츠크, 톰스크, 크라스노야르스크, 예니세이스크,
- 제2시베리아횡단(타이세트~ 세베로 바이칼스크~ 틴다~ 콤소몰~바니노~소베츠 카야가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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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차/ 개인 백팩킹(2015.9.29~10.28(3)) : 시베리아열차횡단(TSR)-3개국(*3개국)
- 방문국 : 러시아/ 핀란드/ 에스토니아
# 제1차/ 개인 백팩킹(2015.5.6~ 6.19(45일)) : Balkan/ East Europe 13개국(*11개국)
- 루마이아, 불가리아, 세르비아, 보스니아, 몬테네그로,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항가리, 슬로바키아, 폴란드, 체크, *오스트리아, *독일 (2국은 누계 국가 수에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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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 단체여행 : 일본(2010년)- 구주산(뱃부)/ *캄보디아(2012년)- 앙크로와트
# 단체 미국(2002) : 제109회 Boston MA 참가/ 보스턴, 뉴욕, 워싱턴, 버팔로, 나이아가라
# 개인 미국(88) : 뉴욕, 마이아미, 탬파, LA, 샌프란시스코
# 개인여행(88년) : 서유럽 일주 배낭여행 5회/ 17개국
(남유럽, 대서양 연안, 북유럽, 오스트리아, 스위스)
- 방문국 : 독일전역, 오스트리아(3회), 스위스(3회). 이태리, 교황청(바티칸), 그리스, 프랑스(2회), 모나코,
스페인, 포르투갈, 영국, 벨기에, 룩셈부르크, 네델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 출장여행 : *일본(83년) - 도쿄, 센다이, 마츠모토, 오사카/ *일본(93년) - 홋카이도
*호주(2000년/ 개인) - 시드니, 멜번/ *독일(88년/ 개인) - 1년간 체류(라돌프젤 4, 뮌헨 8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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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별 방문국(2020/10/11 현재)/ 90개 국가 탐방
= 아시아 28, 유럽 39, 아프리카 8 중남미 13, 북미 1, 오세아 1 =
# 동남/중앙아시아(22개국) : 일본(3회), 캄보디아('12)/ 몽골,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이상 '17.9월), 인디아, 네팔(19.3월)//
중국, 홍콩 & 마카오,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폴,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필리핀, 타이완('19.10.22~'20.1.20/ 동남아 13개국)
# 중동(Middle East/ 6개국) : 오만, UAE, 레바논, 요르단, 이스라엘, 팔레스타인(이상 '19.4월)
# 오세아니아(1개국) : 호주(2000.12월)
# 서북유럽(18개국) : 독일(2회/88,15년), 오스트리아(3회/88, 15년), 스위스(3회/88년), 프랑스(3회/87,88년),
모나코, 이탈리아, 교황청(바티칸), 그리스, 스페인, 포르투갈, 영국, 벨기에, 룩셈부르크,
네델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이상 88년/ 17개국)/ * 핀란드(2015)
# 동유럽/발칸(21개국) : 루마니아, 불가리아, 세르비아, 보스니아, 몬테네그로,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항가리, 슬로바키아, 체크, 러시아(5회/15~19년), 에스토니아(2015)/ *아제르바이잔, 조지아(2017),
아르메니아(2017), 터키, 몰도바, 우크라이나, 폴란드(2회/15,19년), 리투아니아, 라트비아(19.5월)
# 아프리카(8개국) : 케냐, 탄자니아, 잠비아, 짐바브웨, 보츠와나, 나미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2017년)/
이집트(2019)
# 북아메리카(1개국) : 미국 2회(1988년, 2002년)
# 남아메리카(8개국) :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루과이, 파라과이, 콜롬비아(2018.3.12~4.14)
# 중앙아메리카(5개국) : 코스타리카, 도미니카공화국, 푸에르토리코, 쿠바, 멕시코(2018.4.15~5.21)
<Travel - 2>
일정 | 여행 형태 | 여행 국가 | 여행 도시 | 비고 |
'18,9 | ||||
'18.4.13~ 5.21(39일) | 개인 백패킹(solo) | 중미 5국 | ||
'18.3.12~ 4.12(32일) | 단체 페키지(27명) | 남미 8국(5+ 3) | ||
'17.7.17~9.28(74일) | 개인 백페킹(solo) | 몽골,중앙아,캅카즈 9개국 | 김기몸살, 설사로 심한 고생 | |
'17.3.20~4.14(26일) | 단체 페키지(28명) | 아프리카 7개국 | 나이로비, 마사이마라, 모시, 잔지바르 외 15 | 세미페키지(*여행사 - 인도길) |
'16.8.14~9.14(32일) | 개인 백페킹 | 러시아 극동지역 외 BAM | 하바롭스크, 캄차카, 야쿠츠크, 톰스크, 크라스노 | BAM- 제2시베리아 횡단 |
'15.9.29~10.28(30일) | 개인 백페킹 | 러시아, 핀란드, 에스토니아 | 블라디보스톡, 하바, 바이칼호수, 카잔, 모스크바 | TSR 9.288km-시베리아횡단열차 |
'15.5.6~6.19(45일) | 개인 백페킹 | 발칸/ 동유럽 13개국 | 루마니아, 불가리아 등 13개국 50여 여행지 | 좌충우돌/ 가장 힘들었던 여행 |
<Travel- 1 >
일정 | 여행 형태 | 여행 국가 | 여행 도시 | 비고 |
2012.5.15~19(5일) | 단체 페키지(36명) | 캄보디아 | 앙크로와트 일대 | 단체여행(직장산악회)- 여행사 |
2010.5.20~23(4일) | 단체 페키지(26명) | 일본 구주산 등반 | 큐슈, 벳부 | 단체등반(직장산악회)- 여행사 |
2002.4월(7일간) | 단체 페키지(30명) | 미국 | 보스톤, 뉴욕, 워싱턴, 버팔로, 나이아가라. | 2002Boston Marathon참가/여행사 |
2000.12월(5일간) | 개인 2명 | 호주 | 시드니, 맬번 | 출장여행 |
1993.8월(1주일) | 단체 페키지(15명) | 일본 | 홋카이도 | 출장여행 - 여행사 도움 |
1988.12. 22~12.31 | 개인(solo) | 미국 | 뉴욕, 마이아미, 템파, LA,, Sanfran. | *귀국길 |
1987.12~88.12 | 개인(solo) | 독일 등 16국(6차례 서유럽 백팩) | 독일 전도시, 서유럽 전역 | *독일 1년간 체류 |
1983.12월 | 단체 페키지(5명) | 일본 | 도쿄, 센다이, 마츠모토, 오사카 | 출장여행- 여행사 도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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