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트비아/ 시굴다(SIGULDA) 역에서...
- 리가 교외선 열차/ 시굴다~ 리가 구간 열차 여행
▲ 빌뉴스~ 리가 구간/*최고급 LUX Express BUS
- '룩스 익스프레스'는 2015년 에스토니아 -탈린 여행 중
탈린~ 상트 구간에 한번 타봤던 경험이 있어 친숙했다.
주로 발트 3국과 주변국 사이에 운행하는 듯...
화장실 딸린 최고급 국제버스로 바퀴도 6개씩이나 된다. ^^*
▲ ▲ 빌뉴스~ 리가 구간/*최고급 LUX Express BUS
▲ ▲ 빌뉴스~ 리가 구간
석양을 바라보며 지난온 긴여정을 회상하며...
지평선 너머로 지는 붉은 해를 바라보니, 오늘따라 붉은 해는 너무나 이뻤다.
애수에 젖으면 나를 태운 버스는 북으로 북으로 달리고...
지금은 5월 중순인데 밤 9시40분경에 해가 졌다.
7-8월은 되어야 백야를 볼 수가...
▲ ▲ 빌뉴스~ 리가 구간 이동중에...
81일간의 여정의 마지막 기착지 라트비아/ 리가를 향하며...
- 벨라루스, 방문을 포기하는 바람에 마지막 일주일을 아주 힘들게 보냈다.
- 마지막 1주일 일정은 여유가 있어야 되는데
하루 건너 한 나라씩 찍고 넘어가는 여정이라 코피날 지경이다.
가끔은 끙끙 앓으며 잘 때도... ㅌㅌ
# 리가행 버스속에서 지나온 여정을 곱싶어 보니
참으로 지구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다양항 문화 속에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 리투아니아, 라트비아는 EU가입국이라
국경 검문도 없어서 국경을 언제 넘어 왔는지도 몰랐다. ^^*
▲ 라트비아/ 리가/
▲ 라트비아/ 리가/ 올드타운 지도
▲ 라트비아/ 리가/ 공원에서 만돌린을 연주하는 할아버지...(79세)
▲라트비아/ 리가/ 이곳에도 사랑의 자물쇠가...
▲라트비아/ 리가/ FREEDOM Monument
▲라트비아/ 리가/ 국립오페라극장
▲라트비아/ 리가/ 5번 트램 타고 종점까지...
▲라트비아/ 리가/ 00 다리 위에서 본 선셋
▲라트비아/ 리가/ 리가시내의 선셋
라트비아/ 리가/ 수명을 다한 '개구리 모자/ Frog Cap'와 작별!
이 모자는 지난해 5월 '코스타리카' 여행중 구입한 캡으로
1년간 줄기차게 사용했더만 천이 변색되고 싹아서 구멍이 뻥,뻥~~
그동안 20여개국을 나와 함께 해줘서 고마웠다.
내 모자! 바이...^^*
▲라트비아/ 리가/ 시굴다국립공원 내 한적한 도로
- 차량 통행이 거의 없어 한적하기만...
여기서는 자전거 한대 빌려서 다니는게 답일 듯....ㅎㅎ
▲라트비아/ 시굴다/
▲ 라트비아/ 시굴다 기차역/ SIGULDA Railway Station
▲ 라트비아/ 시굴다 SIGULDA 국립공원 안내도
(사진) 라트비아/ 시굴다국립공원을 관통하는 가우쟈 강(GAUJA RIVER)
대중교통을 이용, 시굴다 국립공원을 찾아 가다!
- 2019.5.23 오늘은 집에 가는 날!
공항 뱅기 출발 시간까지는 약 7시간의 여유가 있다.
그냥 숙소에서 푹 쉬고도 싶었지만, 막상 떠나려 하니 아쉬움이 남았다.
숙소 스탭- 아가씨가 추천해준 시굴다국립공원에 가보기로 하고 숙소를 나섰다.
한 곳이라도 더 보고 가야지 앙카서..... ㅎㅎ
- 시굴다 국립공원은 리가에서 동쪽으로 60km 거리에 위치.
산악자전거, 모노레일, 캠핑 등 액티비티 장소
푸른산과 큰 강(CAUJA River)을 끼고 있는 자연이 아름다운 곳이다.
평화로운 시골마을은 도심보다 더 세련되고 평화로워 보였다.
- 거의 무정보 상태에서 찾아가 시굴다 국공 내에는 대중교통이 전혀 없어
두 번씩 히치하이킹을 했다. 차를 태워준 로컬 피플들에게 감사를..
이곳은 젊은 사람들과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 겨울에 스키장으로 이용하는 리조트 입구에서
리프트가 운행중에 있어 산꼭데기로 올라가는 줄 알고 탔더니
고작 200~300미터 올라가더니.. 끝... ㅌㅌ.
거기엔 맑은 공기와 야생화만 나를 반겨주더이다.
- 돌아올 때는 시굴다 기차역에서 교외선 열차를 타고 리가로 컴백,
라트비아 열차는 역시 깔끔 하고 시설이 편하고 좋았다.
▲ 라트비아/ 시굴다 SIGULDA/ Tarzans Park/ 스키 슬로우프!
- 지도에 리프트가 있어 높은 마운틴 힐로 올라가는 줄 알고
리프트를 탔더니 고작 200~300m, 약 10분간 올라간 뒤 끝... 실망!
어렵게 물어물어 여기까지 찾아 왔는데... ㅌㅌ
▲ 라트비아/ 시굴다/ Tarzans Park/ 스키장의 민들레...
▲ 라트비아/ 시굴다/ 가우쟈 강(GAUJA RIVER)
- 한적한 가우쟈 강변의 길을 따라 약 1시간정도 워킹을...
▲ 라트비아/ 시굴다국공/ 라트비아 국기
▲ 라트비아/ SIGULDA 기차역에 대기중이 리가행 열차
▲ 라트비아/ 리가 중앙역/ Central Train Station
▲ 라트비아/ 리가국제공항/ Turkish Airlines을 타고 집으로....
▲ 라트비아/
▲ RIGA ~ ISTANBUL
▲ RIGA ~ ISTANBUL/
이 지도를 보니 맘에 걸리는 곳이 딱 한 곳 있다.
비자문제로 이번에 방문을 포기했던 나라 - BELARUS!
표기된 나라중 '벨라루스'만 제와하면 모두 다 가본 나라인데...ㅉㅉ
*벨라루스, 투르크 메니스탄은 북한 가기 만큼이 힘든 나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