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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남미 7국 & 중미 5국/ARGENTINA

AR/ 버킷 리스트 No. 3 - 모레노 빙하





# 페리토 모레노 빙하 탐방 중

참가자 26명, 현지 투어사 가인드 2명




# 페리토 모레노 빙하




# 페리토 모레노 빙하





 페리토 모레노 빙하/ Perito Moreno Glacier


-  파란 비취색을 띠는 빙하로 그 길이만 35km, 넓이는 5km, 높이 60m에 이른다.

하루에 2m 가량 호수쪽으로 밀려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맑은 날 빙하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표면의 일부 빙하가 녹으면서

굉음을 내녀 강물로 쏟아져 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 모레노 빙하를 보기위한 산책로는 높은 전만대, 낮은 전망대,

서클 코스 등으로 나눠져있다.


- 우리 일행는 약 2시간 동안 미니 트레킹을 했는데

빙하를 아이젠을 착용한 상태로 걷는다는게 그리 쉽지 은 않았다.

- 트레킹 종료 싯점에 가이드가 빙하의 얼음을 부수어 만들어준

아이스 위스키를 한잔씩 하며 마무리를 했다. ^^*




# 페리토 모레노 빙하




# 페리토 모레노 빙하




# 페리토 모레노 빙하



# 페리토 모레노 빙하



# 페리토 모레노 빙하




# 페리토 모레노 빙하

- 모레노 빙하를 보기위해서 보트를 타고 약 30분간 이동,

강풍이 불고 비가 계속내려서 어려움이 따랐다.








# 페리토 모레노 빙하



# 페리토 모레노 빙하




# 페리토 모레노 빙하 - 아르헨티나 국기가 바람에 펄럭이고.... 





# 페리토 모레노 빙하

- 트레킹화가 아닌 운동화에 6핀 아이젠을 착용했는데

조금 걸으니 헐렁해져 워킹하는데 많이 불편,

하마트면 발을 삘 뻔하기도.... ㅌㅌㅌ



# 페리토 모레노 빙하 - 현지 가이드






 Traveller's Memory


@ 4/2(TU), 흐림, 여행 22일차/ '페리토 모래노 빙하' 탐방


0600 겟업

0700 브렉퍼스트

0740~0900 숙소발, 모레노 선착장(미니버스)

1000~1200 모레노 빙하 투어/ 국립공원 Los Glacires

1200~1300 중식

1400 빙하 전망대

1600 엘 칼라파테 숙소 컴백

1640 엘 칼라파테 버스터미널 출발

2100 알헨 국경착

2200 칠레 국경착

2300 나탈레스 숙소/ Hostal Nancy 2


< 비용>  모레노 빙하 입장료 500 페소(  원)


< 필링>

# 이른 아침에 숙소에 짐을 맡겨 놓고 '페리토 모레노 빙하' 투어 길에..

어제 탓던 미니버스 2대에 편승 한시간 반을 달려 빙하 선착장에 도착하니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고 바람이 몹씨 세차게 부는 가운데

배타고 30~ 40분 만에 호수를 가로 질러 빙하있는 곳에 접근, 하선.


# 이곳에서 현지 가이드 2명의 도움으로 아이젠 착용후 빙하 탐사 시작.

운동화에 8핀 아이젠을 착용했더니

아이젠이 헐거워져 워킹이 부자유스럽기도..

하마트만 발을 삘뻔하기도...


#  빙하 탐사 마지막은 빙하의 얼음을 넣어 만든 

아이스 위스키 칵테일 한잔으로 마무리를 했다.

탐방 시작할 때는 빗방울이 떨어졌는데 끝날 때는 날이 갬.


# 오늘은 가장 긴 15시간반 동안 피곤한 일정을 소화했야만 했다

07 30분 칼라파테 숙소를 출발. 모레노 빙하투어 후, 엘 칼라파테로  컴백,

다시 시외버스를 타고 칠레 나탈레스에 밤 11시에 도착했다.



# 이로서 나의 버킷리스트 넘버- 3인 '모레노 빙하'를

내 두 눈으로 잘 보고 많이 느끼고 왔다.

- 얼음이 많이 녹아 있었고,

많은 탐방객들의 방문으로 빙하의 색깔이 깨끗하지 않는 등

생각했던 것 보다는 기대에 못미쳤지만,

그래도 생애 처음으로 접해본 빙하이기에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자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