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발 800m 산속에 있는 까프리 호수/ Lago Capri
# 피츠로이 트레킹을 위해 엘 칼라파테를 떠나 엘찰텐으로 가는 길
앞쪽으로 보이는 것은 눈덮힌 안데스 산맥과 비에드마 호수/ Lago Biedma
# 피츠로이 산(Fitz Roy)은
아르헨티나 칠레 남부 파타고니아 지방 '안데스 산맥'에 있는 산으로 해발 3,375m이다.
세계유산에 등록된 '로스글라시아레스 국립공원'의 일부를 이룬다.
'베르나르도 오 히긴스 국립공원'에도 위치하고 있다.
피츠로이 산은 안데스 산맥에 위치, 칠레 국경 인근에 있다.
(*자료출처 : 위키 피디아)
(사진/ 엘 찰텐 빌리지...)
엘 찰텐/ El Chalten
- 엘 칼라파테에서 북쪽으로 230km(약 3시간 소요) 지점에 위치한 엘 찰텐은
피츠로이 트레킹 전초기지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이곳이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유명한 '트레킹의 성지' 가 된 것은 '피츠로이 암봉' 때문이다.
- 엘 칼라파테 숙소에서 2대의 승합차를 이용 이곳까지 이동,
4시간 동안 트레킹을 했다. ^^*
# 본격적인 트레킹 시작
# 이 지점에 이르렀을 때 비가 제법 많이 내렸다.
비락 오락 가락 한 가운데 여기서 10여분 거리에 있는 카프리 호수 쪽으로 발길을 옮겼다.
# 와우~ 이런 곳에 이렇게 예쁜 호수가 있는줄 모르고 여기까지 왔다.
# 개념도에 나와있는 이 코스만 트레킹하고 내려왔다.
엘 찰텐 삼거리~ 좌측의 깜빠멘또/ 까프리 호수~ 전망대/ MIRADOR~ El Chlaten
# 무지개가 드리우고 있는 까프리 호수/ Lago Capri
- 엘 찰텐의 등산로 입구에서 이곳 까지는 약 7km 1시간 50소요
이번 여행중 최고의 트레킹 코스! Mt. Fitz Roy
- 등산로가 험하지도 않고 거의 산책로 수준으로 잘 다듬어져 있어 워킹 하는데
불편함이 없었다. 다만 등산시작점 부터 바람이 좀 심하게 불었고,
빗방울이 떨어져 비가 오락가락 했다.
- 트레킹 입구부터 넘어져있는 고사목을 보니 예사롬지 않다는 기분이 들었다.
노랗게 물들어 가고 있는 단풍을 구경하면서
열심히 디카에 담았는데 기분도 업되고....
- 오늘 등산의 핵심은 피츠로이 암봉을 산정에서 감상하는 것인데
산안개와 구름이 짙게 드리우고 있어 좀 처럼 보여주질 않아 찾는 이들을 애를 타게 만들었다.
# 출발 1시간여 지났을 무렵 산정에 이쁜 호수가 나타났다.
호수 이름은 '카프리 호수/ Lake Capri(해발 800m)'
이런 아름다운 산정에 이케 맑고 깨긋한 호수가 있는줄 모르고 올라 왔는데,
의외로 대어를 낚은 기분이다.
- 빗방울과 햇살이 숨박꼭질하는 가운데 호수 주변으로
무지개가 피어올라 탐방객들을 황홀경으로 빠트리게 충분햇다.
내려오기 싫어서 호숫가에서 30~ 40분간 머물렀다.
*^^*
# 피츠로이 산은 구름 속에 얼굴을 숨긴채 보여주지 않고...
# 하늘이시여! 제발 문을 좀 열어 주시오!
피츠로이를 내게 좀 보여다오! ㅎㅎ
# 산정호수 - 까프리/ Lago Capri
# 산정호수 - 까프리/ Lago Capri
# 산정호수 - 까프리/ Lago Capri
# 구름 사이로 얼굴을 조금 내밀고 있는 '피츠로이 산'(최고봉 3,375m)
# 피츠로이 가는길
# 카프리 산정 호수
# 카프리 산정 호수
# 피츠로이 산의 식물들
# 피츠로이 산의 식물들
# 바릴로체~ 엘 칼라파테 구간을 항공평으로 이동하면서 찍은 사진
산과 호수가 많은 나라 - 아르헨티나
어들가난 풍광이 수려하고 땅덩리도 무지 넓고...
부러버라 부러버..
아르헨티나는 정말 복받은 나라여!
# 안데스 산맥의 만년설
# 꾸불꾸불 강줄기는 끝없이 펼쳐지고...
- 바릴로체~엘 칼라파테 구간(1,025 km )은 2시간 동안 항공편으로 이동
아르헨티나란 나라가 얼마나 큰지 짐작이 되지 않았다.
*구글맵에서 알헨 북쪽 볼리비아 국경에서 남단 우수아이아 까지 거리를 측정해봤더니
직선거리로 3,668.8km(*가장 긴 칠레는 4,300km)
# El Calapate 입구 도착
엘 칼라파테( El Calapate) 는
아르헨티나 산타크루스 주에 위치한 도시로 인구는 22,000명(2010년 기준)이다.
'아르헨티노 호수(Lago Argentino)' 남부 연안과 접하며
칠레국경과 가까운 지점에 위치한다.
'로스글라시아레스국립공원'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든다.
(*자료 출처 : 위키피디어)
# 엘 칼라파테 도심의 공원
# 아르헨티노 호수 구경가는 길
# 엘 칼라파테 도심을 끼고있는 - 아르헨티노 호수
# 엘 칼라파테 조각상
# 엘 칼라파테 시내 야경
# 숙소 Hotel Ariel
# Restauran MAKO
# 엘 칼라파테의 나홀로 만찬! MAKO 레스트랑의 스테이크...
# 오늘은 집 떠나온지 21일차 되는 날, 집이 몹시 그립다.
비도 내리고 집 생각도 나고해서 마코 레스토랑에서
와인 한잔 걸치며 향수에 젖어들었다.
은은히 흐르는 아르헨 탱고 음악에 취하고 와인향기에도 취하고...
아! 외로운 이 나그네 쉴 곳은 어드메뇨?
아직도 이렇게 헤메고만 있으니...ㅉㅉ
"헐~ 소를 타고 소를 찾는구나..."ㅎㅎ
여행자 수첩
@ 4/1(월), 흐림, 여행 21일차/ 피츠로이 트레킹
0630 겟업
0710 브렉퍼스트/ 데사유노
0740 엘 칼라파테 숙소 출발
1040 엘찰텐 도착
1040~1440 피츠로이 트레킹(4시간)
1700~1930 엘찰텐~ 엘 칼라파테 숙소
2100 디너/ 등심& 와인
2300 취침
< 비용>
핫쵸코 60페소(El Chalten cafe)
Cigarette 70 *2/ 버지니아
디너 : 등심, 와인 외 1,145페소(56불/ 6만원/ 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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