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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남미 7국 & 중미 5국/ARGENTINA

AR/ 파타고니아 최고의 트레킹 코스- 피츠로이/ Fitz Roy






해발 800m 산속에 있는 까프리 호수/ Lago Capri







# 피츠로이 트레킹을 위해  엘 칼라파테를 떠나 엘찰텐으로 가는 길

앞쪽으로 보이는 것은 눈덮힌 안데스 산맥과 비에드마 호수/ Lago Biedma





# 피츠로이 산(Fitz Roy)은

아르헨티나 칠레 남부 파타고니아 지방 '안데스 산맥'에 있는 산으로 해발 3,375m이다.

세계유산에 등록된 '로스글라시아레스 국립공원' 일부를 이룬다.

'베르나르도 히긴스 국립공원'에도 위치하고 있다.

피츠로이 산은 안데스 산맥에 위치,  칠레 국경 인근에 있다.

(*자료출처 : 위키 피디아)




(사진/  엘 찰텐 빌리지...)


 엘 찰텐/ El Chalten


- 엘 칼라파테에서 북쪽으로 230km(약 3시간 소요) 지점에 위치한 엘 찰텐은

피츠로이 트레킹 전초기지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이곳이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유명한 '트레킹의 성지' 가 된 것은 '피츠로이 암봉' 때문이다.

- 엘 칼라파테 숙소에서 2대의 승합차를 이용 이곳까지 이동,

4시간 동안 트레킹을  했다. ^^*




# 본격적인 트레킹 시작





#  이 지점에 이르렀을 때 비가 제법 많이 내렸다.

비락 오락 가락 한 가운데 여기서 10여분 거리에 있는 카프리 호수 쪽으로 발길을 옮겼다.





# 와우~ 이런 곳에 이렇게 예쁜 호수가 있는줄 모르고 여기까지 왔다.



# 개념도에 나와있는 이 코스만 트레킹하고 내려왔다.

엘 찰텐 삼거리~ 좌측의 깜빠멘또/ 까프리 호수~ 전망대/ MIRADOR~ El Chlaten






# 무지개가 드리우고 있는 까프리 호수/ Lago Capri

- 엘 찰텐의 등산로 입구에서 이곳 까지는 약 7km 1시간 50소요



   이번 여행중 최고의 트레킹 코스! Mt. Fitz Roy 


- 등산로가 험하지도 않고 거의 산책로 수준으로 잘 다듬어져 있어 워킹 하는데

불편함이 없었다. 다만 등산시작점 부터 바람이 좀 심하게 불었고,  

빗방울이 떨어져 비가 오락가락 했다.


- 트레킹  입구부터 넘어져있는 고사목을 보니 예사롬지 않다는 기분이 들었다.

노랗게 물들어 가고 있는 단풍을 구경하면서

열심히 디카에 담았는데 기분도 업되고....


- 오늘 등산의 핵심은 피츠로이 암봉을 산정에서 감상하는 것인데

산안개와 구름이 짙게 드리우고 있어 좀 처럼 보여주질 않아 찾는 이들을 애를 타게 만들었다.


 # 출발 1시간여 지났을 무렵 산정에 이쁜 호수가 나타났다.

호수 이름은  '카프리 호수/ Lake Capri(800m)'

이런 아름다운 산정에 이케 맑고 깨긋한 호수가 있는줄 모르고 올라 왔는데,

의외로 대어를 낚은 기분이다.


- 빗방울과 햇살이 숨박꼭질하는 가운데 호수 주변으로

무지개가 피어올라 탐방객들을 황홀경으로 빠트리게 충분햇다.

내려오기 싫어서 호숫가에서 30~ 40분간 머물렀다.

*^^*




#  피츠로이 산은 구름 속에 얼굴을 숨긴채 보여주지 않고...





#  하늘이시여! 제발 문을 좀 열어 주시오!  

피츠로이를 내게 좀 보여다오!  ㅎㅎ






# 산정호수 - 까프리/ Lago Capri







# 산정호수 - 까프리/ Lago Capri



# 산정호수 - 까프리/ Lago Capri




# 구름 사이로 얼굴을 조금 내밀고 있는 '피츠로이 산'(최고봉 3,375m)





# 피츠로이 가는길











# 카프리  산정 호수



# 카프리  산정 호수



















#  피츠로이 산의 식물들



#  피츠로이 산의 식물들





# 바릴로체~ 엘 칼라파테 구간을 항공평으로 이동하면서 찍은 사진

산과 호수가 많은 나라 - 아르헨티나

어들가난 풍광이 수려하고 땅덩리도 무지 넓고...

부러버라 부러버..


아르헨티나는 정말 복받은 나라여!




# 안데스 산맥의 만년설





# 꾸불꾸불 강줄기는 끝없이 펼쳐지고...


- 바릴로체~엘 칼라파테 구간(1,025 km )은 2시간 동안 항공편으로 이동

아르헨티나란 나라가 얼마나 큰지 짐작이 되지 않았다.

*구글맵에서 알헨 북쪽 볼리비아 국경에서 남단 우수아이아 까지 거리를 측정해봤더니

직선거리로 3,668.8km(*가장 긴 칠레는 4,300km)







# El Calapate 입구 도착


 엘 칼라파테( El Calapate)

아르헨티나 산타크루스 주에 위치한 도시로 인구는 22,000명(2010년 기준)이다.

 '아르헨티노 호수(Lago Argentino)' 남부 연안과 접하며

칠레국경과 가까운 지점에 위치한다.

'로스글라시아레스국립공원'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든다.

(*자료 출처 : 위키피디어) 




# 엘 칼라파테 도심의 공원




# 아르헨티노 호수 구경가는 길



# 엘 칼라파테 도심을 끼고있는 - 아르헨티노 호수




# 엘 칼라파테 조각상



# 엘 칼라파테 시내 야경





# 숙소  Hotel Ariel



#  Restauran MAKO



# 엘 칼라파테의 나홀로 만찬! MAKO 레스트랑의 스테이크...


#  오늘은 집 떠나온지 21일차 되는 날, 집이 몹시 그립다.

비도 내리고 집 생각도 나고해서 마코 레스토랑에서

와인 한잔 걸치며 향수에 젖어들었다.


은은히 흐르는 아르헨 탱고 음악에 취하고 와인향기에도 취하고...


아! 외로운 이 나그네 쉴 곳은 어드메뇨?

아직도 이렇게 헤메고만 있으니...ㅉㅉ


"헐~ 소를 타고 소를 찾는구나..."ㅎㅎ



여행자 수첩


@ 4/1(월), 흐림, 여행 21일차/ 피츠로이 트레킹

0630 겟업

0710 브렉퍼스트/ 데사유

0740 엘 칼라파테 숙소 출발

1040 엘찰텐 도착

1040~1440 피츠로이 트레킹(4시간)

1700~1930 엘찰텐~ 엘 칼라파테 숙소

2100 디너/ 등심& 와인

2300 취침


< 비용>

핫쵸코  60페소(El Chalten cafe)

Cigarette 70 *2/ 버지니아

디너 : 등심, 와인 외 1,145페소(56불/ 6만원/ 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