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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남미 7국 & 중미 5국/BOLIVIA& CHILE

BOLIVIA/ 붉은 색의 호수를 찾아서



# 붉은 빛의 물빛깔- 꼴로라다 호수/ Laguna Colorada/ UYU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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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 곰 한마리가 앉아 있는 듯한 형상을....




#  Condor가 비상하는 모양의 바위




#  헐~  간밤에 산 꼭데기에는 하얀 눈이 내리고....





#  호수 위에 노닐고 있는 페리카나들....





#  사막 투어중의 중식시간...





# 투어중 점심 식사시간

- 투어사에서 준비해온 간편식으로 바위나 맨땅에 앉아서 식사를...




# 얼마나 많은 호수를 지났는지 모를 정도로 사막에 이런 호수가 많았다.





# 먹이를 찾아 서성거리는 사막의 여우! 사람들에게 접근 중...

"나 배고파요. 먹을 것 좀 줍쇼" ...ㅎㅎ




Arbol de Piedra=  돌 나무/ Stone tree/ UYUNI





# Arbol de Piedra= 돌나무/ Stone Tree





# UYUNI/ 꼴로라다 호수/ Laguna Colorada/





# 붉은 빛의 꼴로라다 호수/ Laguna Colorada/ UYUNI


우유니 소금 사막 다음으로 멋진 붉은 호수 - 라구나 꼴로라다

바람이 워낙 세차가 불어서 오래 서있을 수가 없었다.

더 보고 싶고 머물고 싶엇지만 10분 만에 철수... ㅉㅉㅉ




#  꼴로라다 호수








#  필자가 2박 3일간의 타고다닌 토요타 지프 - 화물을 차위에 싣고...


((투어 개요))

- 일정 : 2018/3/23~ 25(2박3일)

- 참가인원 : 27명 

- 교통편 : 지프 4대에 분승(차종의 대다수 TOYOTA)

- 비용 : 150USD(숙식, 교통비 포함/인)




Cementerio de trenes(기차무덤)

- 첫 방문지는 '트레인 세멘터리'

옛날에 이곳 인근서 캐낸 광물들을 해안(지금의 칠레 영토)까지

기차로 운반할 때 사용했다고 한다.

- 그 수명을 다한 기차들이 이곳에 방치되면서

지금은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있다.


# Cementerio de trenes/ 기차무덤

-  해발 고도 4,000m에서 점프샷을...  

 가만히 서 있어도 숨이 찬데 죽을라꼬... ㅎㅎ




# Cementerio de trenes




# Cementerio de trenes






# Cementerio de trenes/ 기차무덤




# Cementerio de trenes




# 기차무덤 옆에 겁나게 날카로워 보이는 사막의 가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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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리비아의 수도- 라 파스(La Paz)


- 라파스는 인구 약 88만명, 해발고도 3,700m의 분지에 자리해있다.

 적색 곤돌라 타고 언덕 에 올라가니 해발 4,095m,

여기서 내려다 보는 야경은 일품,

대부분이 산동네 마을로 이루어져 있어

마치 진주알을 뿌려 놓은 듯...


# 라파스 해발 고도(폰 고도계 측정)

- 라파스입구 언덕(버스속) 4,073m

- 00호텔 3,664m

- 엘알토 전망대(레드 리프트종점) 4,095m







# 해발 4,095m 언덕위의 전망대 El Alto




# 우유니에서 산소통 작은 것 하나에 150볼(약 2.5만원)에 구입!

그것도 없어서 무지 어렵게 구입을.... 

5천원~ 1만원이면 될걸 바가지를.... ㅌㅌ ㅌ TTT




# 볼리비아 돈/ 액면가 10볼(약 1,650원)




# 해발고도 3,700m에 위치한 라파스 숙소- 호텔 사가르나가

-  심한 고산증(무호흡)과 채증으로 거의 잠을 못잤다.

악몽의 밤을 지새우고,  낮에 몇 시간 휴식을... ^^*




# Hotel Sagarnaga



# 라파스 다운타운...

교통 체증이 얼마나 심한지 택시타고 한식당에 찾아 나섰다가 포기를...

중간에 내려서 걸어서 호텔로 컴백...

오늘 중심가에서 행사가 있어 시내가 거의 올스톱 상태!

이렇게 교통 체증이 심한 곳은 난생 처음보는 듯...ㅌㅌㅌ



# 호텔 앞의 약간의 언덕길





# 우유니 행 까마버스- 라파스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밤 버스 타고...

 마르코폴로 까마버스(까마는 1등실, 세미까마는 2등실)

- 버스 내부시설이 럭셔리하다.

특히 다리 받침대가 아주편해 잠자기에 좋았다.

담요도 주고....ㅋㅋ





   TRAVELLER'S  MEMO


 3/25(일), 갬, 여행 14일차, 볼리비아/ 꼴로라다 호수~ 칠레/ 아따까마 이동

< 일정 >

0400  겟업

 0440 숙소발

0500 유황 분출소

0630~0730 조식 & 온천

(*콜로라다 숙소 ~ 노천탕 구간/*해발 4,843~ 4,970m)

0830 ~1000 볼리국경/ *출국심사

1020~1120 칠레국경/ *입국심사(해발 4,643m)

1200 아따까마 숙소착/ Pritama Hostal(2,400m)

1300  런치

1400~1800 수면 & 세탁

2100 디너/ 라이브 레스토랑


< 비용 >

환전 50USD- 30,000Peso

런치 7,000페소/ 생선가스

디너 14,500페소(약 26천원)/ 치킨&수프

담배 1각 2,000( Kent 10piece),  생수 900페소


< What's the Happen? >

# 간밤에 콜로라다 숙소에서 라면 먹고 설사, 방도 너무 추워서 거의 잠 못잠.

- 콜로라다 호숫가 마을에서 1박하긴 했으나

밤에 도착해 마을을 둘러보지 못햇지만

건물들이 모두 단층이며 마치 '컨테너 박스' 같았다.

분위기는 중앙아시아 파미르 고원의 '무르캅'이나 '카라콜'을 연상케했다. 


# 아침도 못먹고 콜로라다 호숫가 마을에서 아타카마로....

- 밤새 설사와 추위로 고생 많이 했는데

염려했던 설사는 약을 먹고 겨우 멈췄다. 천만다행....ㅎㅎ


# 볼리비아 사막 최고 해발고도 4,970m 찍고, 칠레 아타카마 도심 2,400m로...

- 미니버스 2대로 이동중 일행중 50/ 60대 아짐 두명이

심한 구토와 두통 등 고산증으로 미니버스 속에서 쭈~악 뻗은 채로 

국경을 통과해야만 하는 사태발생....ㅌㅌㅌ


- 오늘 이동한 코스는 이번 여행중 가장 어려웠던 난코스 중의 난코스....

머리가 띵해서 비몽사몽간에

입맛도 없고 사람이 멍청해지고...ㅌㅌㅌ


# 콜로라다 호숫가 마을 숙소~ 칠레국경 구간 사진 전무

- 새벽 4시 기상, 4시40분 부터 이동

-  심한 고산증으로 사진 촬영 못해 이 구간의 사진 한장도 없음.


# 아타카마의 숙소에 도착할 때는 그로기 상태였으나,

 숙소에서 한잠 푹 잔후 저녁 부터 컨디션이 급회복,

숙소 인근 레스트랑에서 저녁 먹으면서

칠레 입성 축하주로 '까르멘 레드와인' 한잔 때리고...ㅎㅎㅎ


# 오늘은 이번 여행 중 가장 높은 해발고도를 통과하는 루트여서

몸 상태가 말이 아니었다.

너무 피곤해서 아타카마 '달의 계곡투어'를 꼭 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