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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남미 7국 & 중미 5국/BOLIVIA& CHILE

CHILE/ 세계에서 가장 긴 나라 - 칠레









 칠레 개요


*국명 : 칠레공화국(Republic of Chile)

*면적 :  76만 km2(남한의 7.6배)

*인구 : 1,757만명(산티아고 700만명)

*1인당 GDP :  13,196불(2017)

*인종 : 메스티조 66%, 백인계 29%, 원주민 5%

* 칠레는 남북으로 길게 뻗어 총 연장 4,300km나 된다.

(*자료출처 : 외교부 홈피 국가/ 지역)











#  도로주변의 사막들...

- 볼리비아/ 칠레 국경을 지나 아타가마 도심으로 향하는 도로는 급강하!

마치 비행기타고 착륙하는 것 같은 기분이.....

30여 분만에 해발 4600m에서 2400m로 내려옴! 귀가 멍먹~~ ㅌㅌ



# 칼라마 공항 청사



#  아타카마 인근에 있는 '칼라마 공항' 에서 스카이 항공편을 이용

칠레 수도 - 산티아고로 날아가 보자...




#  헐~ 호텔룸이 럭셔리하네...

침대 두개 놓고 혼자 자려니 어디 잠이 쉽게 오겠남?

여행 15일만에 가장 좋은 Hotel Fundador ㅎㅎ




# 산티아고 시가지


 산티아고 데 칠레(Santiago de Chile)칠레의 수도!

 약칭 산티아고(Santiago)라고 부른다.

인구는 약 700만명

 1962년 월드컵 대회가 열린 4개 도시 중 하나이다.







#





# 대성당/ Catedral Metropolitana

-  네오클레식 양식으로 지어진 

이 대성당은 1514년 스페인 침략자인 '발디비아'가

산티아고를 처음 만들기 시작할 무렵에 짓기 시작해 1558년에 문을 열었다.

(자료출처 : 이지남미 참조)




# 아르마스 광장(Plaza de Armas)에 있는 시몬 볼리바르 동상

- 아르마스 광장은 산티아고 시가지가 만들어진 1541년부터

칠레의 정치, 역사의 심 역할을 해온 광장이다.




# 산 프란시스코 교회/ Iglesia de San Francisco

- 산티아고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 중에 하나로 1586년 세워졌다.

시계탑은 1857년에 건물 상부에 추가로 만들어 졌다고 한다.




# 중앙우체국/ CORREO CENTRAL





#  산 크리스토발 언덕(해발 324m)에서 바라본 산티아고 시티 전경.

여기도 스모그가 심하네 그리여....^^*


 여기서 "산티아고 물가" 좀 알아보기로 하자!

*푸니쿠라/ 왕복 요금 2,000페소(약 3500원)

*생수( 500mm 1병) :  800페소(약 1,300원)

*네루다 집 입장료 : 7,000P(약 12,000원)

*런치 : 10,000P(1만7천원/ 비빔밥 6천P(1만원), 와인 원샷병: 4천P(6.5천원)/ 대장금

*핏자 1판 3,000P( 5천원)

*택시 ; 2,000~3,000P(3.5천원~ 5천원)



 #  산 크리스토발 언덕에서 바라본 산티아고 전경.





#  산 크리스토발 언덕에서 바라본 산티아고 전경.




#  산 크리스토발 언덕에 있는 성모상




#  푸니쿨라








#  한식당 '대장금'에서 비빔밥에 와인까지..


- 반찬도 좋고 오랜만에 먹어본 비빔밥 맛은 베리 굿....

*요금은 비빔밥 6천Peso(약 1만원),

와인-  원샷짜리 1병: 4천P(6.5천원) 등토털 1만7천원 정도...


- 이곳으로 이주해 온지 20년이 넘는다는

인심이 좋아보이는 주인 아주머니가 타준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타국 생활에서의 애환도 들었다.


" 삼성같은 회사를 죽이면 안됩니다."

" 타국에 사는 한국사람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준 회사입니다."

*^^*




#  모네다 궁전/ Placio de Moneda


- 1805년에 건립한 네오클래식 스타일의 건물로 현 대통령의 집무실이 있다.

1973년 군부 쿠데타 당시 '살바도르 아옌데' 대통령이 끝까지 이곳에 남아 저항했던 곳으로 알려져있다.

- 방문시 경비 경찰에게 물어봤더니

관람이 가능하나 요즘은 미리 인터넷 예약을 해야만 들어갈 수가 있다고 한다.




#  모네다 궁전/ Placio de Moneda




 


# 이거이 무슨 싸인이지?

- 어느 화장실 입구에 표시된 남녀 구분 표시입니다

C자안에 지팡이 있는 그림이 신사용!(왼쪽 사진)

S자 안에 핸드백 표시가 있는건 숙녀용!

표시가 재미있어 손폰에 담아왔다. ㅋㅋㅋ



#  칠레 페소/ 1불= 약 650페소

1페소 = 약 1.7원 





#  치기배들이 많은 "산티아고 남부 시외버스터미널!"


- 겉보기엔 규모도 크고 시설도 좋은데

치기배들이 우글거리는  곳이라고는 믿기지 않는다.

- 하지만, 일행중 한 명이 노트북, 카메라, 손폰이 든 작은 가방을

버스 속에서  도난당하는 사고 발생,

결국 젊은 친구는 여행을 접고 한국으로 복귀하는 사태발생,

우째 이런일이... 쩝쩝





 로컬 버스로 최장거리 이동



- 산티아고 터미널Sur 에서 20:30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1,100km(직선거리 918.20km) 남쪽에 위치한

푸에르토 몬트(Puerto Montt)까지 최장거리 이동, 약 12시간이 걸렸다.


-  화장실 갔다가 버스 출발 5분전에 왔더만 

어디갔다 왔냐며 방방뜨며 기다리는 사람이 있었으니...?

미안, 미안 아직 출발 시간이 남아었어서 그만... ㅌㅌㅌ 


# 남반구의 까만 밤을 12시간 동안 달리고 또 달려 도착한 곳은 푸에르토 몬트!

-고속도로 상태 베라굿, 선진국 수준 

- 차창밖으로 보이는 까만 밤은 반달이 지켜주고 있더이다.

- 버스 자리 추첨을 잘못해  2층 버스의 맨 뒤에서 두번째 자리에 배정,

 더구나 매연 냄새가 심해 다소 고통스러운 여행이... ㅉㅉㅉ. ^^*

 



# 비오고 추운날씨로 오리털 패딩점퍼와 울쉐터까지 꺼내 입고.... ㅎㅎ




# 예쁜 목조 건물의 이 교회는 이름(?)....




# 푸에르또 몬트! 여기는 바다




# 푸에르또 몬트/ PUERTO MONTT

PUERTO란 '항구'란 의미인데,

푸에르토 몬트는 바다를 끼고 있는 항구도시이다.




# Hotel Park INN  by Radisson





#  비오고 추운 날씨 속에  찾아든 Puerto Varas에 위치한  Hotel Park INN

 




# Hotel Park INN/ Puerto Varas

- 호수와 Baras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위치

 스위스의 어느 호숫가 도시에라도 온듯한 기분....ㅎㅎ(루체른, 취리히...?)

이번 여행중 가장 분위기 좋은 곳에 위치한 호텔이다. ^^*




# 숙소에서 내려다본 - '푸에르토 바라스' 도심 전경







# 푸에르토 바라스는 - 여긴 호숫가 마을





# 칠레 국경 검문소 앞



# 안데스 산맥을 넘어서 아르헨티나로...



# 안데스 산맥을 넘어서 아르헨티나로...



# 칠레 국경을 넘어서 아르헨티나로  넘어가보자



   Traveller's Memo


 3/26(월), 갬, 여행 15일차/ 아타까마~ 산티아고 이동/ 고생 끝


< 일정 >

0630 겟업

1025 칼라마공항 출발/ SKY 항공

1220 산티아고 착

1220 Hotel Fundador 착

1400 우거지 된장국/

1500~1900 산티아고 시티워킹투어

2000 취침/ 저녁 굶음


< 비용>

현금 인출 1000,000페소

까마 업글비 10,000P(17,000원)

우거지 된장국 6,000(1만원)/ 서울식당

담배 1갑 3,600페소(약 6천원)/ Lucky strike/ tar 7

수퍼쇼핑 12,500페소(21,000원)/ *인스탄트 미소된장국(일제) 외


< 웟 해픈? >

# 아타까마 숙소에서 간밤에 오랜만에 잠을 푹 잘 잤다.

여행 14일만에 정상 컨디션 회복

- 어젠 아타카마의 날씨는 낮에는 한여름  더위,

 저녁에는 선선함, 세탁후 2-3시간만에 다마름,

# 산티아고 숙소! 여행 15일만에 가장 좋은 숙소(*호텔  Fundador)

시내 중심가 위치, 시설 베리굿!


# 혼자서 산티아고 시내 워킹 투어,코리아타운에서 아르마스 광장까지 걸었다.

- 깨끗한 도심환경, 세련된 사람들의 차림세,

여기가  남미인지 유럽인지 헷갈림, 선진국 수준

 칠레는 중남미 전체국가들중 가장 민주주의가 잘 실현되고 있는 나라

- 시티투어 후 숙소로 컴백,

너무 피곤해서 저녁식사도 거른채 저녁 8시부터 골아 떨어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