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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아프리카 7국/남아프리카공화국

AFRICA(19)/ 케이프 타운/ Table Moun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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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 MOUNTAIN


테이블 마운틴남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이며

웨스턴케이프주의 주도인 항구도시 케이프타운 희망봉에서

북쪽으로 약 50㎞ 떨어진 케이프반도 북단에 있다

케이프 타운 남쪽에 위치하고 서쪽으로 대서양을 바라 보고 있다.

수직으로 깎아지른 듯한 절벽이 특징인 산으로  테이블 마운틴 국립공원을 형성하고 있다.

1990년 뉴케이프 반도 국립 공원으로 지정되었고,

 1998년 테이블 마운틴 국립공원으로 다시 지정되었다.

해발 300m 지점의 지역에서 정상까지 케이블카가 운행하고 있다.

(*자료 출처 : 위키피디어)


여행후 여행 자료 정리하면서 새롭게 알게된 사실은

테이블 마운틴이 이곳 남아공 이외에 

남미의 북부 - 베네수엘라, 브라질, 가이아나에도 테이블 모양의 산이 있다고 한다.

지금 부터 1억 5천만년 전, 아프리카 판과 남미 판이 붙어 있었다가

판이 두 개로 갈라지면서 생기게 되었다고라 고라.... .


자세한 것은 맨 아래 자료 참조^^^*.


" 세상은 참 넓기도 하지만, 볼 것도 많고 배울 것도 많다"


"여행은 위대한 스승이다!"





▲ 케이블카 스테이션 입구에 벽을 타고 오르는 붉은 담쟁이가 나를 반겨줬다.



여행자 메모


#4/12(수), 갬, 여행 24일차/ 케이프타운 시티투어

0500 기상

0700 조식

09:30~17:30 CapeTown Sightseeing

(City Tour Bus/ RED)

1900 석식

2100 짐쌈

23:30 취침




▲ 케이블카 스테이션 앞에서 하차



▲ 케이블카 스테이션에서 바라 본 케이프타운 시가지 전경





▲ 정상 쪽으로는 구름에 약간 가려있고...



▲ 라이언 헤드





▲ 포즈가 넘 멋있어서 슬쩍 도촬을....

안개가 짙게 드리운 테이블 마운틴에서 

멋지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아프리칸스 여인을 허락도 없이 그만....ㅎㅎ ㅎㅎ

 "아임쏘리!"





▲ 테이블마운틴에 함께 오른 일행!  K **

 그는 미남에다 영어도 능통하고 

매너 좋고 예의 바르고 친화력까지 겸비, 

항상 사람을 편하게 대해줬다. 

여행에서 만난 몇 안되는 좋은 사람으로 각인...


"고마버요"





▲ 배려하는 마음은 국립공원인 이 곳에서 까지....

흡연자를 위해 공원 한켠에 스모킹 죤을 설치하고 이런 모양의 재털이까지 비치...  ㅎㅎ

물론 통로를 포함한 다른 지역에서는 모두 금연!


우리 같았으면 공원내 전지역 금연일텐데... ㅌㅌ

이 곳에서도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이 많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은 우리보다 한수 위인 듯...... ^^*






▲ 안개/구름 속으로 특이한 형상을 한 바위도 보이고...




▲ 테이블 마운틴에서 좋았던 것 중의 하나는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뷰도 좋지만 야생화다.

이름모를 온갖 종류의 야생화/동식물이 지천에 널려 있었다.








- 구름도 쉬었다 가는 곳 -


테이블 마운틴에 올라가 내려다 보는 케이프타운은 너무나 아름다웠다.

360도 회전하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갔을 때는 구름이  잔뜩 가리고 있어

아래가 거의 보이지 않았으나,

약 20분후 부터는 구름이 머물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다

부분적으로  베일을 벗기 시작, 

 케이프타운 도심은 물론 멀리 대서양 해안선까지 뚜렸이 보였다.


와우~ 원더풀, 판타스틱~





▲ 헐~ 요녀석은 메야... 다람쥐도 토끼도 아닌 것이.... 들쥐냐...?ㅎㅎ













▲ 테이블 마운틴은 이름모를 야생화의 천국









▲ 라이언 헤드와 케이프타운 시가지 전경





▲ 야생화의 천국



▲ 야생화의 천국 - 이름표를 붙혀주오!




▲ 구름이 완전히 걷히자 멀리있는 비치도 그림 같구먼......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라이언 헤드




▲ 테이블 마운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카페/ 레스트랑






Table Mountain is one of the 'new 7 wonders of nature.'

'새로운 세계 7대 자연경관!'




























▲ 테이블 마운틴은  '세계 7대 자연경관' 중의 하나!

이 중에 우리나라 제주 성산 일출봉이 포함돼 있어 좀 의아해 했다.


Table Mountain is one of the 'new 7 wonders of nature.'






▲ Hollow on the Square/ Cape Town City Hotel(****)

3일 동안 편안하게 잘 쉬었던 호텔!  위치, 시설, 청소, 서비스 모두 굿!

이번 여행에서 최고의 호텔, 4성급은 처음... ㅎㅎ







   남미에도 '테이블 마운틴'이 있다.(*지질학 공부)



남아메리카 북부 - 베네수엘라, 브라질, 가이나나의 국경 지대에는

정상부가 평평한 산(원주민어로 ‘테푸이’)이 끝없이 이어져 있다.

아마존 밀림 위로 솟아오른 테푸이를 '테이블 마운틴'이라고도 하는데,

그 모양이 탁자 모양과 같아 붙여진 이름이다.



# (사진설명) 베네수엘라의 티푸이. 베네수엘라 기아나고원지대에는 높이가 1,000m 이상인

테이블 모양의 절벽 테이푸이가 100개 분포해있다.

(출처 : Paolo Costa Baldi at  Wikipedia.org)



테이블 마운틴은 1937년 미국의 탐험가 지미 엔젤(Jimmie Angel)이

비행기 고장으로 테이블 마운틴 정상부에 불시착하면서 그 모습을 드러냈다.

테이블 마운틴은 원시 세계의 비경을 지닌 곳으로,

특히 베네수엘라볼리바르 주에 있는 테이블 마운틴

영화 '쥬라기공원'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자료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테이블 마운틴은 약 17억 년 전 바다에서 형성된 사암이 주를 이루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지층 가운데 하나에 속한다.

지층 형성 이후 거의 지각 변동을 겪지 않아 수평층을 이루는 안정 지괴이기도 하다.


과거 아프리카 대륙과 남아메리카 대륙은 붙어 있었는데,

중생대 약 1억 5,000만 년 전부터 분리되기 시작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포함하여 아프리카 남서 해안 에서

테푸이와 똑같은 테이블 마운틴이 있는 것은 바로 지질이 같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지각 변동 없이 침식되어

두 대륙의 지층이 방패를 엎어 놓은 모양과 같다고 하여

이 지층을 로라이마 순상지(, shield)라고 한다.




(사진설명) 테이블마운틴 분포

남아메리카 대륙과 분리되기 이전인 약 1억 5,000만년 전에는 서로 붙어 있었다.

따라서 테이블 마운틴은 두대륙이 붙어 있던 곳 모두에서 나타난다.

남아공 케이프 타운에서도 테이블 마운틴을 볼수있는 것은 이때문이다

(*자료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모자이크 세계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