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시정이 너무 좋아 오후 3시경 집을 나서 팔당호로 달려갔다.
파란하늘에 뭉개구름 두둥실 떠있는 모습만 봐도
기분이 업되는 좋은 날이다.
도마삼거리에서 팔당댐 방향으로 차를 몰아
장어집이 있는 이석리 인근에서
호숫가 전망 좋은 곳에 차를 대고
팔당호의 풍광을 모조리 카메라에 담으려고 계속 샷팅을....
"흐미야~ 저 이쁜 하늘 좀 봐~"
나홀로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하늘의 흰구름이 호수 속에도 그대로 반영되는 모습이
말로 표현하기조차 어려울 정도다.
무신 말이 필요하누?
그냥 좋은면 돼제....
ㅎㅎ
# 이석리에서 바라본 분원리/ 귀여리 일대
팔당호일원에서 어딜가나 볼 수 있는
팔당전망대 건물(호수건너 가운데 흰색 건물)은
이제 확실한 팔당호의 랜드마크로 자리 매김을... ^^*
# 물속에 반영된 구름이 하늘에 떠있는 구름보다 더 이쁘다.
# 호수 바로 건너편으로 보이는 곳은 - 다산유적지
# 가운데 검푸르게 보이는 높은 산은 양수리의 운길산이다.
'FOTO > 팔당호 지킴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수리/ 양수교 일대 스케치(13/09/01) (0) | 2013.09.08 |
---|---|
다산유적지/ 9월에 내린 눈(13/09/01) (0) | 2013.09.08 |
다산유적지에서 바라본 저녁노을(13/08/25) (0) | 2013.08.28 |
능내리 다산유적지의 풍경 스케치(13/08/25 오후~저녁) (0) | 2013.08.28 |
북한강에서 바라본 양수리 일대 전경(13/08/25) (0) | 2013.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