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후 2시반부터 저녁 8시반까지 장장 6시간 동안
이곳 다산유직지에 머물면서
필자에겐 참 많은 것을 느끼게한 시간들이었다.
일년에 한 두 번씩 찾는 곳이지만
이번 만큼 이곳의 정취가 좋았던 때는 거의 없었던 것 같다.
아마, 파란하늘과 뭉개구름 덕분인 듯....ㅎㅎ
새벽부터 밤까지 나드리 하느라 몸은 많이 피곤했지만
기분 만큼은 베으리 굿.... ^^*
# 다산유적지에서 바라본 저녁노을!
해가 산등성이 너머로 지고 여지엾이 노을이 붉게 물들기 시작....
비록 빨간 해는 볼 수 없었으나 하늘색은 그런데로 보기에 괜찮은듯... ^^*
# 저녁노을에 반산된 수크렁풀이 바람에 하늘거리고....
# 하얀색의 수크렁이 바람에 군무를....
# 이제 팔당호반에도 어둠이 내리고 호수 건너편 분원리의 불빛도 아련한데
이 나그네는 돌아가고 싶지 않는 도심으로
다시 돌아가야만 할 시간이......
지금까지 많은 사진을 봐 주심에 감사드려요.
아직은 사진 공부중이라 여러가지로 많이 부족합니다.
1년 뒤에 얼마나 발전할지 지켜봐 주시길... ㅎㅎ
* 오늘 찍은 사진은 모두 삼각대 없이 헨드헬드로 촬영!
^*^
'FOTO > 팔당호 지킴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산유적지/ 9월에 내린 눈(13/09/01) (0) | 2013.09.08 |
---|---|
이석리에서 바라본 팔당호(13/08/31)/ 뭉개구름 (0) | 2013.09.08 |
능내리 다산유적지의 풍경 스케치(13/08/25 오후~저녁) (0) | 2013.08.28 |
북한강에서 바라본 양수리 일대 전경(13/08/25) (0) | 2013.08.28 |
남종면 검천리 ~ 운심리 풍경 스케치(13/08/25) (0) | 2013.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