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탄천에서 본격적으로 버스킹을 시행한 것은코로나 기간 중인 2021.4월~ 2023.10월까지 3년간 년평균 20회 총 약 60여 회 실시했다. 동계시즌(11월~3월)은 제외...
버스킹을 하려면 한 곡당 수 백 번씩 듣고 수 백 번씩 연습을 해야하는 일은 기본이다. 연주할 30~40곡 의 악보와 MR반주까지 거의 암기하다시피 해야만....ㅌㅌ
악기와 최소한의 음향장비도 필수이다.이를 위해 소형 앰프(CUBE)와 마이크 3개 등을 수년전 거금(?)을 들여 구입했다.
버스킹 중에 사람들과 교감을 나누며 때로는 과분하게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전문 버스커처럼 돈통을 놓고 모금한 것은 아니지만, 필자의 연주를 듣고 잘 들었다며 지폐 1~3만원을 놓고 가는 고마운 분들도 있었다.
그러나 일부 극소수의 사람들이 스피커 앞에서 시끄럽다 등의 이유로 민원신고로 경찰이 출동하는 사태까지 간 경우도 몇 번 있었다. 가끔씩은 취객들의 행패까지도 받아줘야만 할 때도.....ㅌㅌ.
특히, 마이크와 앰프도 없이 집 앞의 실개천에서 블루투스 스피커를 켜고 조용히 틴휘슬과 오카리나 연주하는데 시끄럽다며 경찰에 신고하는 사태 발생으로(2023.8월) 충격을 받고 다시는 버스킹 안하겠다는 다짐을 하기도....ㅌㅌ
본인하고 관계 없으면 남이 하는 것을 무조건 태클을 거는 사람들과 얘기해봐야 싸움뿐... ㅉㅉ
탄천변을 산책하다 소리가 좋으면 박수를 쳐주고 아니면 그냥 지나치면 될 것을 경찰에 신고까지 할 것까지야...
범죄예방 등 치안유지로 바쁜 대한민국 경찰이 이케 할 일이 없진 않을텐데.. ㅌ
이것이 진정 우리 문화수준의 현주소?
탄천 다리 밑에서 마아크도 없이 오카리나 부는 행위가 과도한 소음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끼치는 경범죄처벌대상이란 말인가? ㅌ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뮤직투어를 아시나요?
<뮤직투어/ Music Tour >란 필자가 만든 용어로 승용차에 좋아하는 악기를 싣고
산과 계곡, 유원지 등 자연경관이 좋은 곳(계곡, 광장, 다리밑, 정자, 호반무대 등)을
찾아다니며 세상구경도 하고 즉석 연주를 하는 등으로 유유자적하는 것을 의미한다.
음악을 좋아하는 베짱이들의 일상이다. 일개미들에겐 미안한 얘기지만... ㅌㅌ
지나간 시절을 회상해 보니 2010년 이후 약 10년간 뮤직투어를 즐겨 했었는데,
이 때가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절인 화양연화가 아니었나 싶다. ^^*
# 고향의 봄/ 틴휘슬 연주/ 2000.10.04 탄천 사송교 서측
# 낙화유수/ 틴휘슬 연주/ 탄천 야탑교 동단/ 23.06.03
# 할무니/ 틴휘슬 연주/ 탄천 야탑교 동단/ 23.06.04
# 미운사랑/ 노래/ 야탑교 동단/ 23.03.25
#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노래/ 야탑교 동단/ 23.06.04

♡ 소리꾼 장사익선생 앞에서 틴휘슬 연주를 ᆢ
(22.8.28 장사모 여름정모/평창동)

# 버스킹 중에 잠시

# 버스킹 중에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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