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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극동 러시아/극동러시아 종합

(종합.1) Hotels & eating



☐ 일정별  Hotel& Hostel : 33,050rub(63만\)



  31박-호텔 3박/ 호스텔 22박/ 열차내 6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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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4, KHV, Valencia/ 1,600(6인실 독방)




#  Valencia는 종전의 호스텔을 호텔로 업그레이드한 듯...(뚜아렛, 샤워 공동)

 




  *8/15~19(5일), PK,  Hostel 24(900*5박)= 4,500(12인실)


   - 페트로파블롭스크- 캄차츠키(이하 'PK')는 물론 캄차카 반도 전체 최고의 호스텔

    - PK,레닌광장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

    - 한 두사람 제외한 대부분의 스태프가 영어 소통 가능하고 아주 친절함.

    - 위치, 시설, 청결도, 친절도, 언어소통 능력, 가격 등 모든 면에서 최고 점수를... 

      특히, 호스텔 같은 건물내에  투어에이전시가 있어,

      헬기투어 크루즈 투어 등 예약을 쉽게 할수가 있다.

      Kamchaka Freeride의 Miss Katerina 친절한 투어 안내에 감사를... ^^*



#  Hostel 24



#  12인실 -  개인전용 룸라이트, 전기 콘넥터 등 완비


 #  키친 & 디닝룸



  *8/20~21, ESSO, Grushanka G- House(2nights/1,820+1,500)=3,300(double)



# 에쏘의 게스트 하우스- 올 통나무집 - Grushanka

  시설, 청결도, 친절도, 공기 등 모두 최상급..

  하지만 에쏘 중심에서 다소 떨어져 있다는게 흠이라면 흠...

  다행이 주인집 아들이 차를 가지고 픽업해 줘서 잘왔지만 초행길에 찾기 무척 어려울듯.... ㅎㅎ


#  60대 부부가 운영하는 가장집 같은 게스트하우스



 # 마당에 24시간 온천수가 흘러 나오는데 온천을 즐길 수가 있다.








  *8/22, Ust- Kamchatka/гости́ница(호텔/아파트 5층) : 1,800(독방)



# 어렵게 찾아들어간 우스트 캄차카의 게스트하우스(가스찌니차)

  -  해가 진 뒤 우스트 캄차카에 도착,

     이곳은 여행지가 아니기에 호텔/호스텔이 없을 것 같아 당황했다.

    가까스로 '소피아'란는 러시아 아가씨의 도움으로

    이건물 5층에 있는 '가스찌니차'에서 하룻밤을 쉴 수가 있었다.

   그녀의 도움이 없었다면 노숙을 했을지도 모를 일... ㅉㅉㅉ

 


*8/23, Yelizobo, Vila Hostel : 800(3인실 독방)



# Hostel Vila/ 3인실에 나홀로 사용/ 800루불




  *8/24, PK, Hostel 24 : 900(12인실)




  *8/25, YKT, Lena Hotel : 3,200(Twin room)


# 호텔 레나....





  *8/26~28, YKT, B&B Bravo(2,150*3박); 6,450(2인실 독방)







# B&B 프런트



  *8/29, Tomsk, Royal Hotel/Double room: 1,500(최고시설, 약간외곽)


# 주변에 건물이 없이 단독 2층 건물뿐...

   호텔 양 옆으로 도로가 있어 다소 소음이...



# 이번 여행중 최고 시설의 호텔- Royal Hotel/ 가격대비 No.1

  -  야쿠츠크를 떠나 톰스크에 도착하던 첫날 '루코모리아 호스텔'을 찾아 갔으나

     빈 침대가 없어서 포기하고, 부킹 닷컴으로 예약후 찾아간 곳.

     다운타운에서 좀 벗어난 곳이긴 하나 시설 하나 만큼은 최고...

     복도 바닥이 이태리 대리석이 깔려있는 등 특급호텔 수준...

     데스크 아짐도 영어는 안되지만 무척 친절해서 좋았다.

   - 가격대비 최고 수준의 호텔... 1,500루불다른 곳에 5,000루불은 될듯...

     역시 톰스크는 학생이 많은 대학도시 답게

     교통비, 숙박료, 음식비 등 물가가 사서 좋았다.



# 화장실도 분위기 있게 핑크무드로...ㅎㅎ



# 복도의 오른쪽 끝에 마이 룸이.... ㅎㅎ

  - 바닥에  대리석이 깔려있어 번쩍번쩍하고....



  *8/30~31, Tomsk, Hostel Lucomoria(400*2박) : 800루불




# Lucomoria Hostel Front Desk




  *9/1~2, KRY, Bib TourGuide Hostel, 700*2박 : 1,400루불 




    *9/3~4, Yeniseisk, 호스텔(1,100*2박)       : 2,200루불 


# 예니세이스크  호텔/ 호스텔

 -  깜깜한 밤, 새벽 2시에 배에서 하선, 리버포트에 내려 택시기사가 데려다준 곳

    100% 전통 러시아식 목조건물로 필자가  머문 곳은 5인실/ 화장실 별도

 - 시설은 최고수준, 가격도 1박에 1,100 루불이면 거져네 거져여....ㅎㅎ

 - 간판에 '가스찌니차 예니세이스크' (호텔/ 여관) 이지만  다양한 룸이 여러개 있었다.

 - 새벽 2시간 넘어서 예약도 않고 택시운짱이 데려다 줬는데

    데스크에 있는 아짐은 영어 전혀 통하지 않아  어려움이...

    게다가 패스포트 1면부터 올카피 하는 바람에  기분 상함.

  


# 예니세이스크  호텔/ 호스텔



# 예니세이스크  호텔



  *9/5~6, KRY, Hovel Hostel(600*2박)  : 1,200루불 



#  예니세이스크에 갔다가 돌아와 기차역에서 표구입하느라 에너지 모두 소비...

   밤 8시경, 투어가이드 호스텔에서 이곳 호벨 호스텔을 옮기느라

  호스텔 찾는데 고생 좀했다.


 - 호스텔에 찾아드니 그로기 상태로 비틀비틀...ㅉㅉ 

 이번 여행중 가장 힘들었던 날로 기억됨. 헐~~


-  이 호스텔은 메인도로에서 약 200여미터 떨어져 있어 찾는데 쉽지 않았음.

    그러나 신축한 고층아파트 2층에 위치해 있어

   최신 설비로 깨끗하고 스탭들 모두 친절하고 영어도 잘해 

   이번 여행중 머물렀던 호스텔 중 최고 수준이었다. 

   


# Hovel Hostel


 

 *9/7~12, BAM 열차내 6박     

  





#  크라스노야르스크~ 틴다 구간/ 약 2박 3일간 머문 /

   제 076열차/ 쁠라츠 카르타- 3등실 아래 침대칸

  - 침대, 이불, 벼게에 시트가 있어 베으리굿..




#  콤소몰 스크~ 소베츠카야가반 구간 / 제351열차/ 쿠페 / 5호차 25번석



#  세면대는 여전히 재래식- 아렛쪽 꼭지를 위로 잡아당겨야만 물이 조금씩...



#  쿠페- 2등실 이라 화장실이 깨끗했다.










   #  '콤소몰 나 아무르' 기차역 구내의  Resting Rooms에서 휴식을...

     - 2인실 혼자 3시간 동안 이용- 395루불(약 7.5천원)

     - 시설이 깔끔하게 잘 관리되고 있어  베으리 굿!

        열차 여행중 5,6일 동안 미뤄뒀던 샤워도 하고 한숨 잠.





#  '콤소몰 나 아무르' 기차역 구내의  Resting Rooms










  문적박대 당한 호텔 - Hotel 'Центральная'

   -여행중 처음으로 문전박대 당한 하바롭스크

   레닌광장에 있는 '가스찌니차 첸트랄나아 "


   # 분수대 뒤로 왼쪽에 보이는 베이지색 5층 건물이 '호텔 첸트랄나야'



  # 문전박대 당한 호텔! 호텔 입구 처마 밑에서 겨우 비를 피하는 거지 신세로 전락... 


  # 하바롭스크- 호텔 첸트랄나야/ Hotel Tsentralnaya/

      *러시아어- '가스찌니차 첸트랄나야(гости́ница Центральная)'


   - 9/13(We.), 흐린 뒤 비.

      콤소몰에서 6시간 동안의 버스 여행 끝에 하바롭스크에 도착!

      예약 안하고 가이드북에 소개된 레니광장 옆에 위치한 '첸트랄나야 호텔'을 어렵게 찾아갔다.

      프런트에는 야시같이 생긴 러시야 50대 은발 아짐이 살살맞게 나를 맞아한다.

      그녀에게 룸이 있냐고 물었더니 있다고 해서리, 가격도 적당해서 패스포트를 내밀었다.

      근데, 거주등록이 안되었다며 트집을 잡으며 퇴짜를 놓았다.

 

   -  거주등록은 한 곳에 7일 이상 머물 경우만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아님, 거주등록 여기서 해주면 되지 않느냐?고 했더만

      그녀는 안된다며 다른 호텔로 가보라며 일언지사에 거절... 헐~

      아짐과 영어로는 소통이 잘안되서 더 이상 따질 수도 없고 호텔을 나왔다.


      이런 ㄱ 같은 경우를 다봤네,  너무 하네...  씨부랄스크 ...같으니라고... 욕이 다 나왔다.

      내가 가지고 있는 가이드북에서도 이 호텔은 위치는 좋으나

      폐쇄적이고 불친절하며 구 소련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또한

      200개의 룸 중 절반은 레닌광장을 내려다 볼 수 있어  전망이 좋다기에 찾아 왔건만..... ㅌㅌㅌ

   

      하는 수없이 비는 추적추적 내리는데 호텔 문앞 처마 밑에 서서 부킹닷컴을 급가동

      걸어서 약 20분 거리에 있는 다른 호텔을 간신히 예약할 수가 있었다.


   - 여태 수십개 나라를 배낭여행하면서 호텔에 룸이 없어 그냥 나온 적은 있지만

      룸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무전박대 당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하바롭스크 레닌광장 인근에 있는 - '가스찌니차 젠트랄라야' 잊지않으리라...퇴퇴...

      


  *9/13, KHV, Hotel Brigantine(더운 물 안나옴/ 지하사우나) : 3,200루불(카드)




 





 대체, 한달 동안 무얼 먹고 지냈남?


 - 극동 러시아에서 어디서든 밥을 먹을 수가 있어 먹는데는 큰 어려운 점이 없었다.

   식사장소는 대부분 카페(кафе́ /간이식당)에서  이곳은 물론 커피 등 음료수를 비롯해서

   음식을 직접 보면서 주문할 수가  있어 언어소통과 관계없이 편리하고 저렴해서 좋다.


 - 두번째로 많이 먹은 음식은 '도시락면'이다.  평균 이틀에 한개씩은 먹은 듯....

   기차안에서는 하루에 한두끼를 해결... ㅎㅎ

   도시락면은 한국산 브랜드이나, 지금은 러시아에서는 국민식품으로 인정받아. 모든 가게에서 구매할 수 있다.

   라면공장이 두개나 러시아에 있다고 한다. 도시락면은 90년 중반 부산에서 블라디보스톡으로 왕래하던

   러시아 선원들에 의해 인기리에 애용되었다는데...

 - 가끔씩은 분위기 있는 '레스트랑'에서 우아하게 와인과 함께 식사를 하기도 했다.





# PK에서는 주로 쿄토(KIOTO)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다.-  연어 구이 + 비노(와인)




 #  PK ..00 카페에서 먹었던 저렴한 식사....




#  헬기 투어 중 기내식으로 먹은 점심(투어 비용에 포함)

  - 훈제 연어 맛은 당근 압권으로.....

    투어비가 비싼만큼 점심은 다소 부족한듯.... ㅎㅎ











#  캄차카에서 생산되는 맥주- '캄차츠코에'





  # 캄차카 에쏘의 그류단카 게스트하우스에서 먹은  브렉퍼스트- 가정식

    주인 아짐이 직접 차려주는 식사....




 # 캄차카 최고의 명승지- 에쏘(ESSO) 지역박물관 앞의 카페에서 먹은 삐바와 고로깨....

   삐바맛도 좋고,  고기가 듬뿍들어간 빵도 맛있고....






# B&B Bravo에서 조식으로 나온 음식









# 8월말 날씨가 영하권으로 추운날  'Sata Kafe'에서 점심으로 먹었던 음식.....

   복음밥, 러시아숩, 치킨 왕다리 1개, 셀러드, 삐바 작은병 1개




# 야쿠츠크 B&B Bravo에서 조식으로 나온 음식 -깔끔하고 맛도 괜찮았다.



#  Tomck의 호스텔 인근에 있는 кафе́





















#  여행중 가장 많이 애용한 도시락면- 더운물 두 컵만 있으면 만사 오케이...




# 크라스노야르스크~ 틴다 구간 제076열차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감자요리에 겻들여 먹었던 삐바(맥주) 맛은 일품!





# 러시아 최고의 삐바- 발찌카 3





# 이번여행 중 가장 즐겨마셨던

  '자테스틱 구스' 삐바